(대충 스토리)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인간 불신에 걸린 여용사<
를 쓰레기장에서 주운 맹인 여자<
오랜만에 받는 호의에 감동한 용사<
맹인 여자가 다른 남자들이랑 ㅅㅅ하는걸 보고 남자들을 전부 내쫓음<
알고보니 여자는 매춘부였음 문제는 용사 때문에 손님을 받을 수 없게됨<
결국 용사가 자신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겠다고함<
여러가지 일해봐도 안 됨. 특히 주변에 사람이 둘 이상 있으면 발작함 그래서 맹인 여자가 '아하 그럼 매춘부를 하면 되는거 아님?'이라는 결론에 도달
용사를 설득해서 매춘부를 시킴(?)
용사는 생각보다 잘 했고 거기다 인간 불신도 어느정도 치료됨
어느날 용사 손님으로 용사를 모함하고 배신자로 만든 놈이 찾아옴 근데 이때는 용사를 못 알아봄
어찌 되었든 용사와 맹인 여자는 둘이서 오순도순 잘 지냄
평소처럼 용사가 창관에서 일하고 돌아왔는데 맹인 여자가 죽어있음
용사는 범인들 찾으려고 창관 주인과 자기 단골들 인맥까지 싹다 써서 범인을 하나씩 담굼
이짓을 1년 이상 해서 흑막까지 찾았는데
근데 흑막도 용사가 찾아올거 예상했음. 원래는 용사가 함정이 얼마나 있어도 이겨내지만 1년간 많은 사람을 담구면서 타락?해서 힘을 많이 잃음
결국 복수도 못하고 흑막한테 조롱당하고 두 눈을 인두로 지져지고 그대로 죽지도 못하고 쓰레기장에 버려짐
창관 주인이 용사를 자기 집에서 보살펴줌
시력도 힘도 잃고 결국 용사는 창관에서 일하면서 자기를 주워줬던 맹인 여자와 같아졌다며 기뻐하면서 지냄
몇년 지나서 흑막은 비리가 밝혀지고 처형당하지만 용사는 그 소식은 듣지 못하고 맹인 창녀로 삶을 끝냄
개인적으로 난 쯔꾸르 야겜의 그 서브컬쳐에 발을 걸친 상태로 브레이크가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요즘 챗봇하면서 그 취향을 완벽하게 발산? 발휘? 할 수 있어서 대유쾌마운틴 어딘가에서 도파민 파티중임
AI가 가끔 멍청한 짓을 하긴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내가 생각해야할 디테일을 보충해주거나
잔가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부분은 아주 괜찮은거 같음
어디서 함?
버블챗이라는 유료 사이트양! 아 근데 이거 돈이 너무 순식간에 빨려서 좀 자제하려고 뇌가 도파민에 중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