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9]의 엑소슈트
[엘리시움]의 보조외골격과 미래지향적 개조된 AK-47
[채피]의 갱스터의 삶을 체득한 AI 로봇
닐 블롬캠프 감독
데뷔작 이래 SF 위주의 작품들만 파면서
SF, 메카닉 계열 한정으로 퀄리티나 디테일 면에서 제임스 카메론 다음갈 수준의 실력을 뽐냈으나
문제는 카메론과 달리 그거 빼고 거의 모든 영화적인 요소들이 다.....................
그래서 [디스트릭트 9]와 후술할 [그란투리스모]를 제외하고는 죄다 말아먹기 일변도를 걸어온 안타까운 감독이다.
그러다가 [오츠 스튜디오]라는 단편제작사를 세워 제작한 단편모음집으로 꽤 괜찮은 평을 받으며
"아 그래도 폼 좀만 찾으면 다시 날겠구나" 기대를 산 감독이지만
기껏 그 성공을 딛고 다시 장편복귀했다 또 조졌고(.........)
그나마 이 영화로 그럭저럭 영화감독 구실은 다시 해내는데는 성공했다.
다만 딱 정확히 본전치기 수준의 아쉬운 흥행에,
감독의 장기 분야는 아니라서 희망을 가져도 되는지는 좀 아리송하다고....
이번에 스타쉽 트루퍼스 리메이크의 감독/각본을 통으로 맡게 됐는데
과연 어떠려나?
채피 나름 요소가 엄청 괜찮았는데 채피를 가르치는 애들이 너무 이상했어 공감이 안가는 그런 쪽
영상은 잘만드는데 영화는 못만드는..
감독이 만든 오츠 스튜디오 단편 중 파이어베이스 이거는 꼭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CF 감독 출신 영화감독들이 영상미는 기깔나게 뽑는데, 영화의 다른 부분은 못만드는 경우가 많던데(아닌 경우도 많음 ㅋㅋ) 닐 블롬캠프 아재는 CF 감독 출신도 아닌데 영상만 잘 뽑나보네 ㅋㅋ
난 이거 ADAM 시리즈 유니티로 맨드니까 성우 분들만 딱 입혀서 6부작만 제발 넷플이 주워가길 바람
그 묘하게 일본 애니메이션틱한 캐릭터성만 극복하면 볼만한 영화라 생각함... 근데 재밌게 본 나도 그 방지턱이 좀쎄보이긴 하더라 ㅋㅋㅋㅋ
그 채피 가르치는 부부가 남아공 유명 가수들이라던데 그냥 좀... 뭔가 너무 특이해서 괴리감이 심했달까 ㅋㅋㅋㅋ
채피 나름 요소가 엄청 괜찮았는데 채피를 가르치는 애들이 너무 이상했어 공감이 안가는 그런 쪽
그 갱스터 커플은 현실에서도 제대로 나락갔더만.........
뉴비데수
그 묘하게 일본 애니메이션틱한 캐릭터성만 극복하면 볼만한 영화라 생각함... 근데 재밌게 본 나도 그 방지턱이 좀쎄보이긴 하더라 ㅋㅋㅋㅋ
뉴비데수
그 채피 가르치는 부부가 남아공 유명 가수들이라던데 그냥 좀... 뭔가 너무 특이해서 괴리감이 심했달까 ㅋㅋㅋㅋ
영상은 잘만드는데 영화는 못만드는..
너이자식 첵스나 욕하는 거야
난 채피 초반에 ㅁㅇ 본진 급습이 제일 좋더라 그건 빼곤...
감독이 만든 오츠 스튜디오 단편 중 파이어베이스 이거는 꼭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Quroi
난 이거 ADAM 시리즈 유니티로 맨드니까 성우 분들만 딱 입혀서 6부작만 제발 넷플이 주워가길 바람
이건 반응이 제일 좋아서 펀딩도 했는데 고꾸라졌음 ㅠㅠ
이거랑 다코타 패닝 나오는건 진짜 홀린듯이 봄ㅋㅋ
CF 감독 출신 영화감독들이 영상미는 기깔나게 뽑는데, 영화의 다른 부분은 못만드는 경우가 많던데(아닌 경우도 많음 ㅋㅋ) 닐 블롬캠프 아재는 CF 감독 출신도 아닌데 영상만 잘 뽑나보네 ㅋㅋ
리들리 스콧, 마이클 베이, 잭스나이더 등등등 다 떠나서 영상미에서 이길 감독 몇 없지.
뭔가 설정이나 스크린샷 때깔은 기깔나는데 아 좀 짜친다 싶은게 종종 나와서 영화 전체를 말아먹음 단적으로 엘리시움도 벛꽃휘날리는 장면이 진짜 ㅅㅂ ㅋㅋㅋㅋㅋㅋ
핀처 감독도 CF 출신이져 ㅋㅋ
총괄 감독보다는 cg 나 연출 특화 같음.
스타쉽 트루퍼스 원전이 파워드슈트의 기원과도 같은 기념비작이라 아마 그런 디테일함이 주특기라서 맡긴 거같은데.. 블룸캠프 영화는 그래도 기본은 되서 좋아하지만 사실 SF가 그리 흥하진 않는 시대기도 했음 카메론 영감은 그냥 장르를 카메론으로 봐야하고
적당한 영상에 컨셉,메카닉 디자인은 좋은데 서사가 좀 애매하게 느껴짐.
채피는 다 좋았는데 상영시간이 오?락영화인데 너무 길어서 취향 좀만 안 맞아도 평가가 떡락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메세지도 좋고 재미있게 봤음
메카는 진짜 극찬마려운데 하나같이 영화보면 허음.. 흠.. 이랬어야했나? 로 루트가바뀜
채피는 인간성에 대한 모독이였음....
닐 블롬캠프가 디자인한게 아니고 항상 따라다니는 다지이너가 있음
어차피 영화감독은 악기연주자가 아니라 지휘자라서 그런거 따지고 드는건 별로 의미가..... 에일리언은 기거가 디자인했다. 그러나 기거를 고용하기로 판단한건 스콧감독이다 -기예르모 델토로
채피, 엘리시움 다 극장에서 봤는데 이제 감독에 대한 기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