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디시하다 쨌던 이유
한 1년 전쯤 어느 겜 마갤에서 활동했는데
글리젠 2시간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갤이었음
뭐 퍼먹을거 다 퍼먹은 마이너겜갤이란거죠
글리젠도 없겠다 글 쓸 곳도 없겠다
평소처럼 겜 플레이 스샷이랑 공략에 유머섞어서 글 몇개 올렸음
반응 좋더라 쓰는족족 죄다 념글가고
주딱이 내 글 댓글에 갤의 보배인 데수웅 달아놓고 파딱은 직접 공지글로 이동시켰다고 칭찬해주더라
여기까진 고마웠음.
뭐 늘 그렇지 환영받는 느낌 알잖아
근데 내가 갤질 시작하고 딱 일주일 지났나
주딱이 '갤 수질 좇됐노 이기 방역들어갑니노' 라고 공지쓰더니 갤 대문을 옛날 대통령 합성짤로 바꾸더라고
글리젠 2시간에 한번인 씹정전갤에서 참 존나게 기운넘친다 싶어서 관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