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이 수학적엄밀성을 안따르는 이유
일단 수학교육과정은 나선형임.
이 교육과정을 따르게 되면 수학적 엄밀성은 처음부터 목표하는게 아닌 일부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채워나가는 거임.
그러다 보니 대학교육까지 마친 이들의 잣대를 들이대면 문제의 완성도가 떨어져보이거나 모순이 보일 수도 있음.
그런데 여기서 간과 하는게
초등수학은 애들이 소화할수 있는 내용과 양에 제한을 둔다는 거임
애당초 이 나이대 아이들의 인지력과 이해력은 해마다 차이가 크고 신체적 사항까지 고려해야함.
따라서 완벽한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일부 제한을 두고 인지 가능한 부분만으로 학습을 진행함.
그럼 부족한 부분은?
대한민국 욕을 존나게하지만 그렇다고 공교육 커리큘럼이 박살난 국가가 아님.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 않으나 필수적은것은 학년이 지날 수록 채울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음.
대표적인 예가 수의 체계겠지?
여튼 완벽하다고는 못하나 나름 국가에서 고르고 고른 전문가들이 만든 과정임.
그런데 이런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교육학전공서적 권위도 인정안하는 ㅈ문가 유게이들은 도대체 뭐냐
그 치들이 말하는 잣대를 들이대는건 이제 걸음마 하는 애한테 너 이제 마라톤해야하니까 이렇게 호흡하고 보폭은 이렇게 하고 팔각도는 이렇게 하는거니까 따라해라고 강요하는거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물어보자
느그가 8~12세때쯤에 수학을 그렇게 엄밀하게 배우셨어요?
인재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