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알파메일의 우상 앤드류 테이트 근황 ㅋㅋㅋ
바로 어제쯤에 체이스 디무어라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신인 권투 선수와 이벤트 차원 경기를 함.
테이트가 나이가 30대 후반이긴 하지만, 맨날 "4회 킥복싱 세계챔피언" (어느 대회였는지는 말 안함)이라고 자기소개할 정도로 "프로 경기" 경력이 있는 반면
디무어는 테이트보다 10살 더 적고 미식축구 선수 특유의 피지컬이 있지만, 프로 선수 데뷔한지 3년 정도밖에 안되는 신인인 편.
그래서 테이트 이 새끼는 자기가 압승할 거라 입을 털어대고, 안티팬들도 어차피 이겨봤자 신인한테 이겨봤자 뭔 소용이겠냐고 조롱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점점 경기가 진행될수록 테이트가 밀리기 시작했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횟수도 늘어남.
어찌저찌 판결까지 버티긴 했지만 결국 디무어가 무난하게 판정승했고,
너무 여유있어보이는 디무어랑은 달리 테이트는 얼굴이 눈탱이가 밤탱이 되었음.
덕분에 안 그래도 조졌던 알파메일 이미지가 더더욱 조져짐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