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극우 여성 총리들의 만남

[뱌차료]

극우 여성 총리들의 만남

떨더름한 마크롱표정이 포인트

[너의궤적]

마크롱 : 휴 다행히 독일은 없네.... 또 항복할뻔

[뱌차료]

여성 극우 추축국 총리 트리오 볼수있겠지?

[방구석폥귄]

멜로니는 패션 극우엿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

[뱌차료]

히틀러도 임기 초반엔 노벨 평화상 후보였다는걸 잊지말자, 언제 이빨을 들어낼지몰라

[방구석폥귄]

그건 글킨해

[끼꾸리]

근데 지금까지도 노벨상후보는 별의별 인물 다 거론할 수 있는지라.,

[사라예보]

이빨을 들어내다니
발치를 한다는 것인가

[king tiger]

이탈리아 정도면 극우연정 모범사례지. 보통제도권에 편입된 극단주의 정당은 생존을 위해서 극단성이 저하된다고 하는데, 딱 그 예시거든.

[king tiger]

당장 이탈리아에서 역대 3번째로 장수한 정권에, 재정 적자 연간 3퍼 내에서 방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u에 협조적 태도 유지하는 상당한 균형감각을 보여주고 있음.

물론 야당의 비전 부재라던가, 초강경 정치적 발언 및 보수적 조치로 극우도 만족시키는 등의 살짝 거시기한 이야기도 있지만 뭐.

[뱌차료]

그게 요즘 유럽 극우들 전략임 총리는 그래도 유연한 후보를내서 입지 굳힌다음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전략. 독일 극우 대표도 레즈비언이고 동성결혼같은 이슈는 또 지지하는 이상한 놈임

[king tiger]

뭐 그럴 수도. 다만 fdl의 경우 17년까지는 온건 보수주의로 평가 받았고, 22년에 같은 우파리그 내 포퓰리즘 정당 견제를 위해 같은 포퓰리즘 담론을 수용하면서 포퓰리즘(극우)화 되었다고 보고 있음. 정권 먹은 지금은 그런 담론들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는 평가고.

멜로니 부터 자유주의적 보수주의자로 구분되었고, 정당도 근본이 그러하니 극우가 연막친다보다는 정권획득 및 유지용으로 극우 써먹는 보수주의자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

[Aptx5869]

ㄸㄹㅇ들이 만낫군

[지나가던 대파]

예전에는 여성이 지도자면 평화가 올거라던 말을하던 사람들이 있었지....

지금은 뭐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