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신작이 설명하는 사도 설정
WORDS #007
사도 (死徒)
이 세계에는 흡혈귀라 불리는 자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흡혈귀인 『진조(真祖)』와, 그들에게 피를 빨리는 등 어떠한 수단에 의해 인간에서 변모한 자로 나뉘며, 이 중 후자를 『사도(死徒)』라고 부른다.
그들 중에도 다른 사도에게 흡혈 당해 사도가 된 자나, 마술 탐구 끝에 스스로를 사도화시킨 자 등이 존재한다. 인간을 초월한 그들의 능력은, 그러나 인간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며, 수명이라는 한계를 걷어낸 결과 장대한 세월을 보낸 끝에 획득한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만일 인간에게 수천 년 단위의 수명이 있다면 누구라도 동등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영령은 "인류 세계의 질서를 긍정하는, 인류사가 낳은 그림자"이지만, 사도는 그 반대로 "인류 세계를 부정하는, 지구가 낳은 그림자"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그렇기에 사도에게는, 사람이 만든 보구나 신이 사람을 위해 만든 보구 등의 가호를 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서는 성별(聖別)된 특수한 무기나 마안, 마수 등의 특이점을 가진 자 등, 서번트와는 또 다른 힘이 필요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