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대로 심플하다고 쳐..
쟁점은 폭력사건이고
합의금은 말그대로 이거 합의해주는데 얼마주쇼..니까..
근데 합의금이 과해... 바로 이게 두번째 쟁점이라는거임..
사회통념상 저런 합의금이 정당한가... 그걸 묻는거라는거임..
심플하지..
뭐 합의하기 싫으면 재판받고 기소유예받으면 된다?
자신의 명예고 나발이고...
저걸로 만약에 축구 지도자 자격 정지, 축구교실 폐쇄.. 뭐 이런거 먹으면?
돈도 많은 사람이라.. 뭐 이기회에 접지뭐.. 이래도 무방한데
그 밑에 스태프들은 걍 하루아침에 일자리 잃는거임..
거기 다니는 애들은 당장 대회앞두고 팀을 옳겨야 할수도 있고..
그래서 부당하네.. 생각해도 합의과정을 거치는거임..
뭐 손씨는 변호사통해서 안알아봤겠냐? 어짜피 이미지실추 좀 있을거고..
기소유예 정도 받을거다.. 다 알지만..
합의 안해주니까 언론에 깐거잖아?
그래서 이래서 합의를 안해준거다.. 깐거고..
본인도 처벌 받겠다며?
쟁점은 분명 폭력사건이고.. 또하나의 쟁점은 통념상 과한 합의금.. 이 두가지지..
폭력은 정당화될수 없는건 사실이고
과한 합의금 요구는 정당한건가? 라는거야..
아동복지법에선 합의 여부는 중요한게 아냐 해당 행위가 있었냐가 중요한거지 있었다고 판단되면 취업 제한 명령떨어지니깐 당사자들은 축구관련 직업 못 얻겠지 합의금 비싸면 안 주고 공탁금 걸면돼 협박이나 기획 고소같음? 그럼 본인들이 그걸로 고소 하면됨 니 말대로 두사건 별게인데 두개 같이 보게 만들어서 부모가 더 몰상식하다고 만드는게 디스패치 기사랑 손웅정씨 측임
그러니까 손감독이 억울하면 고소해서 싸우면됨 저사람이 나 협박했다고. 왜 언플이냐고 난 그게 이해 안됨. 국민들이 이 합의금 건에 대해서 알면? 그러면 본인의 잘못보다 과한 합의금 부른 사람들 욕하느라 물타지겠지? 이거 아님? 대체 합의금을 많이 부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난
애초에 폭력을 행사한거 자체가 잘못인건 확실함.. 근데 억울하면 싸워라? 당사자면 절대 그런말 쉽게 안나올거임.. 예를 들어 성추행 같은경우 억울하면 싸워라? 내가 안했는데 증명해야하는 경우 내가 안했음에도 합의해주는 경우 있음... 저거 진행되는 동안 인생 작살나니까... 니가 쓴글에서 유명인은 고액의 합의금 척척 낸다.. 뭐가 잘못이냐 하는데 글쎄...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는데.. 합의는 유명하거나 부자면 사회통념상 이상의 합의금이라도 내야한다는게 좀 불편한 지점이네.. 폭력은 없어야 하는게 맞고.. 교육현장에서 저 사례를 두고두고 염두에 둬야 하지만 합의금 공개한거? 유명인이니까 합의금을 크게 지불해야 한다면.. 그 당사자도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거 아님?
이건 했잖아. 자기가 한일에 대한 사회적평가도 받을 각오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