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세차도 좀 하고 짧은 거리지만 워밍업을 하는 느낌으로, 어제는 북쪽으로 오늘은 남쪽으로 시험 주행도 했습니다.
타보니...
제 커브는 배터리가 나갔고, 레블은 3개월 정도 시동을 안 걸었더니 이래저래 워밍업이 필요했던 상황이 맞았습니다.
뭐 커브야 배터리 좀 나갔다고 시동을 못 거는 것도 아니니....
우선은 레블을 중점적으로, 어제-오늘과 마찬가지로 짧은 거리를 주행을 하면서 그 동안 떨어진 운전감도 다시 찾아보고 오토바이 상태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야 곧 다가올 본격적인 시즌에 좀 더 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다시 타봐도 커브가 참 타기 편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엉덩이가 아픈!
맞아요!! 엉덩이!!!
가볍게 동네 돌아다니는데는 커브만한게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