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리버스입니다...
리버스의 캐릭터 표현 보다가 (연기 + 비주얼 퀄리티 + 외모 + 컷신까지 전부 포함)
다른 작품들 캐릭터 연출 보니까....
물론, 훌륭한 장점들이 있는 작품이고 파판과는
내세우는 매력이 다른 곳에 있는 작품들입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있고 주연, 조연들이 분명 역할을 분배받고 연기를 하기 때문에
뭔가 되게 만들다 만 것 같고 성의도 없어 보이고...
무슨 전전세대 같기도 하고...
애벌레인가....
이게 역체감이란건지...
컷신이나 대화 이벤트 나올때 표현력 보면 그냥 끄고 싶네요.
끌리지가 않고 작품들 각자의 매력이 와닿는 부분까지 나아갈 동력이 끊기는 것 같습니다.
바레트, 빈센트의 세밀한 표정 연기가 눈 앞에 삼삼합니다...
챕 9의 자리에서 일어난 티파의 클라우드를 향한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는 또 어떻고요.
생각지도 못한 리버스 후유증입니다.
그냥 빨리 완결편 하고 싶어요.
진짜 생각지도 못한게 왔어요....
16 확팩이라도 해야할까요.
아! 제노블 3로 도망가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모노리스의 드나도 스퀘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리버스 2회차나 16 dlc 비다의 통곡 어떠세요!
저도 지금 리버스 중인데 배경도 너무 다양하고 휴가온것처럼 힐링되서 좋네요 단점은 60프렘모드시 너무 뿌얘서 ㅜㅜ
빈센트 진짜 남자가 봐도 매력 개쩜 FF7은 캐릭터들도 이쁘고 좋은데 그래픽도 좋고 무엇보다 표정연기들도 좋아서 볼맛이 났죠
혹시 비교하시는 작품이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만약에 팔콤겜이거나 진여신5,용8이면 인정합니다. 이벤트씬에서 역체감이 상당하죠ㅋㅋ 팔콤은 말할것도 없고 리버스랑 비교시 진여신5도 성의없게 느껴질만합니다;; 진여신은 악마육성이 참재미지만 전투에 진동도 없어 리버스 전투랑 비교해도;; 용8도 서브퀘시 B급 목각인형같구요ㅋㅋ 그래도 용8은 하와이가 지금 여름분위기에 즐기기 딱이긴합니다.
저도 리버스 하고나서 불감증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리버스 2회차나 16 dlc 비다의 통곡 어떠세요!
16 확팩 세트 생각중입니다!
저도 지금 리버스 중인데 배경도 너무 다양하고 휴가온것처럼 힐링되서 좋네요 단점은 60프렘모드시 너무 뿌얘서 ㅜㅜ
말씀대로 배경들이 어딘가 휴양지(?) 힐링 스팟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작품들이라면 프레임 우선을 추천 드리는데 리버스는 반대인 것 같아요.
빈센트 진짜 남자가 봐도 매력 개쩜 FF7은 캐릭터들도 이쁘고 좋은데 그래픽도 좋고 무엇보다 표정연기들도 좋아서 볼맛이 났죠
하신 말씀 그대로가 전부 제 생각과 같습니다 ㅎㅎ
리버스 엔딩보셨나요? 마지막 챕터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기억될듯 싶네요. 호화로운 플레이 구성에 화려한 연출, 그리고 많은 수수께끼를 남겨서 자주 떠오르더군요.
챕 12 시작 지점에서 다른 작품들 갔다가 복귀하려 합니다. 전에 말씀 주신 내용, 그 이후로 계속 기대중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끝까지 갈 것 같습니다.
혹시 비교하시는 작품이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만약에 팔콤겜이거나 진여신5,용8이면 인정합니다. 이벤트씬에서 역체감이 상당하죠ㅋㅋ 팔콤은 말할것도 없고 리버스랑 비교시 진여신5도 성의없게 느껴질만합니다;; 진여신은 악마육성이 참재미지만 전투에 진동도 없어 리버스 전투랑 비교해도;; 용8도 서브퀘시 B급 목각인형같구요ㅋㅋ 그래도 용8은 하와이가 지금 여름분위기에 즐기기 딱이긴합니다.
아무래도 부분적으로 부정적인 내용일테고, 다른 분들 감정을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굳이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참 날카로우시다는 말과 더 있다는 말만 전하겠습니다~
표정 묘사가 케릭터별로 성격도 표현하고 퀄이 아주 좋죠 리버스 뿐 아니라 리버스에 비하면 상당한 저 퀄리티로 나오는 파판14 마저 표정 묘사는 수준 높은 편입니다 각각 게임들 장점들이 있지만 표정에서 아쉬운 경우 종종 있죠 대표적으로 스텔라 블레이드 이게 아쉬울 수밖에 없는게, 그 케릭터의 성격과 케릭터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인지라 있다가 없으면 역체감이 있을수밖에 없죠
파판 14도 오프라인 싱글겜으로 하나 내줬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리버스 하고나서 불감증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른 작품들 하다보니 오더군요...꽤 힘듭니다..
전 반대로 예전에 라오어2 끝내고 바로 파판7 리멕 하는데 배경에 복붙으로 널부러져 있는 상자들 보니 현타 오더군요
안그래도 어제 라오어 2 생각났습니다. 근데 초반부 때문에 재플레이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예전 라오어2하고 다른 겜 적응하는데 한참걸렸구 리버스도 마찬가지더군요 들이붙는 돈, 실력의 차이 어지간한 게임들과 차원이 다르죠
정말 어제 라오어 2로 가면 해소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음먹으면 스퀘어 정말 잘 만듭니다.
바레트.. 전 리버스를 시작 못하겠는게 전편에서 바레트 하고 몇몇 캐릭터들의 과한 일본풍 표정과 대사가 도저히 못참겠던데요 덩치 이만한 흑인 마초가 딱 일본 경박한 애들 텐션으로 대사 치는데.. 그게 좋다는 분도 다 계시는군요.
제가 라스트 오브 어스하고 플래그테일이노센스를 했었는데요, 심지어 꽤나 플레이구조도 심지어 비슷한 게임이라..... 재밌게 즐겼다는 분들도 꽤 많은 게임인데 초반정도하고 그만두게 되었네요. 이런거 몇번 경험하고 나니까, 어떤 시리즈할때 최신작이 아니라 역체감이 두려워서 과거 작부터 해야하나 고민하는 문제에 항상 봉착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인생게임중 하나라서, 좋긴한데... 이상하게 리버스는 마테리아 갈아끼우기가 너무나도 귀찮아서, 1개월째 안돌리고 있습니다. 와 발매전엔 이게 내용이 그렇게도 궁금하고 그랬는데, 지금 소울류 게임들 하니까, 뭐 내용이고 자시고 관심이 없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