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재미 있게 즐겨서 2편이 한글화 된다는 소리에 바로 지른것까지는 좋았는데
1편과 미묘하게 다른 전투스타일 1편에서 지원되던 퀘스트 네비게이션이 2편에는 없고
분명 난 쪼렙인데 필드에는 나보다 20~30레벨 높은 몹이 돌아다니고
2편인데 왜 1편보다 못한점이 이렇게 많은지 진행이 안될정도라서 접을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돈주고 산건데 엔딩까지는 달려야 할거 같아서 꾸역꾸역 하니간 이제 좀 숨통이 트이네요
불편함이 사라진건 아닌데 그냥 익숙해지니간 어찌어찌 넘어가지네요
지루할때쯤 새 캐릭터가 나와서 이야기의 살을 붙여주니간 뒷부분이 궁금해서 계속 플레이 하게끔 유도를 하네요
이대로만 엔딩까지 유지해주었으면 하네요.
황금의 나라 이라를 말씀하시는 거면 본편에서 부실하다는 평이 많았던 시스템 설명을 DLC 에피소드에서는 개선한 것.. 제작진측에서 튜토리얼이 부실하다는 걸 인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따로 영상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본편은 여러모로 개발 인원이 죄다 젤다 야숨쪽으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마무리가 미흡하게 됐죠.
아마 1편을 스위치판으로 처음 해보신거 같은데 겜 자체가 1 - 2 - 1 DE 순으로 나와서 1 DE가 편의성이 제일 좋아요 네비게이션도 1 DE에서 추가된 기능
아마 1편을 스위치판으로 처음 해보신거 같은데 겜 자체가 1 - 2 - 1 DE 순으로 나와서 1 DE가 편의성이 제일 좋아요 네비게이션도 1 DE에서 추가된 기능
그렇군요 길찾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정말로 접을번 했습니다
길찾기만 이겨내면 갓갓겜
갓갓이라니까 어감이 이상... 초갓겜!!
저도 1de하고 2했더니 넘 불편했었어요 ㅎㅎㅎ 스토리도 1이 더 좋았던 것 같고요 ㅎㅎ 그래픽은 2가 좀 만화같아서 호불호 있을듯하네요 ㅎㅎㅎbgm은 뭐 1 2 둘 다 좋았네요 ㅎㅎㅎㅎ
잘만든 애니메이션 한편 보는 기분인 게임이죠 ㅎ
참 웃긴게 다 깨고 DLC를 해보니까 본편에서 이해도 안 가고 복잡했던 조작, 배틀 설명을 어째 DLC에서 더 쉽게 설명해주고 관련 퀘스트까지 넣어 둔걸 보니까 이게 왜 여기서 나오지 싶더라구요. 암만 생각해봐도 저런건 본편에다가 추가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것은 상술이니간.... 다른말론 제작사 역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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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나라 이라를 말씀하시는 거면 본편에서 부실하다는 평이 많았던 시스템 설명을 DLC 에피소드에서는 개선한 것.. 제작진측에서 튜토리얼이 부실하다는 걸 인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따로 영상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본편은 여러모로 개발 인원이 죄다 젤다 야숨쪽으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마무리가 미흡하게 됐죠.
네 이라편 맞아요ㅋㅋ 제노블 시리즈를 대난투에서만 보다가 2로 처음 접해봤는데 솔직히 처음 했을 땐 이게 제노블1이랑 뭔 상관이지 싶었는데 제노블1이랑 관련 있는 떡밥도 조금씩 뿌려놔서 자연스럽게 1에도 관심을 두게 만든 점도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는 말씀하신대로 뒷부분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었어요. 다만 시스템이랑 관련된 부분은 조금 불만이 많은데, 초반부터 마을 근처에 떡하니 고레벨 유니크 몹을 배치해놔서 재수없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게 참...진짜 몹 배치 보고 장난하나 싶었어요. 길 찾는 것도 힘든데 몹 배치까지 이상하게 해놓으니까 어우ㅋㅋㅋㅋ 게임 조작 부분에서는 블레이드 아츠 콤보를 중후반까지 이해를 못 해서 볼메이커 없인 속성구는 보지도 못 하고 또 파티 인원수 변경하는 거에 대해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줘서 1명 이탈하면 그냥 다른 애로 변경하면 되는 걸 2명에서 깨는 건줄 알고 그대로 닥돌해서 이걸 어떻게 깨냐고 짜증나서 꺼버릴 때도 있던지라 진짜 처음 이라편 튜토리얼 설명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라편 먼저 해보고 본편을 하는 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