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녀를 꿈꾸었지...
그녀를 얻기위해 없는 살림에도 틈틈히 당근을 모으고
티켓도 미친듯이 모았지...
후진의 웨이트리스도 혹했던 내 손등을 꼬집으며 참았지...
그날이 왔고 나는 미친듯이 그녀를 얻으려 광란의 클릭질을 했지만
나에게 남은건 전재산 1150개의 당근뿐...그녀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남은건 더러운 금색편자와 은색편자만 쌓여있네...
도도한뇬..나쁜뇬...아니 아니야...내 계정이 저주받았을 뿐...
그녀에겐 죄가 없을거야...
그래도...그래도...라모누 나쁜뇬...ㅠ
보석 9만개 쓰고.. 한장만 나왔던 그녀.. 회복하는데 1년 걸린 것 같습니다..
아니.. 라모누 하나도 이렇게 힘든데 삼여신을 어떻게 뽑으란 말이냐 사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