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코리아-HERI 공동기획 ⑦
불평등 경제학자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인터뷰
“파쇼 경제가 초기에는 고성장한다. 문제는 오래 못 간다는 점이다. 필연적으로 주저앉는다. 왜냐하면 민주주의가 없어서다.
명령과 강제에 의한 동원체제다. 그렇게 하면 양적 성장은 성공하지만, 질적 성장이 되지 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파쇼 모델은) 이걸 방해한다. 박정희식 고성장은 그게 한계다.
박정희가 오래 살았더라도 경제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다.
박정희가 살렸다 X 박정희가 공포조장으로 국민들 세뇌하고 착취해서 찌꺼기만 받아먹어도 기쁘게 여기도록 조련했다 O
뒤지고 나서 그의 금고에서 나온 유산 일부(6억, 은마아파트 30채)가 딸에게 전달되는 장면
스톡홀름 증후군
군인월급 개판난 시점 = 박정희 시절
박정희가 뭐 해서 경제발전 시켰다 이말은.. 쉽게 말하면 비만인 사람이 다이어트 초기에 조금만 열심히 하면 금방 체중이 줄어드는 그런 것과 같은 거임. 전국적인 사회인프라 하나 없던 시절이니 고속도로 하나 짓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확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물론 그 시도는 높이 살만 하지. 그 당시라면 말이야. 지금은 전국에 고속도로 철도 국도 곳곳에 깔려있는데 강 파서 운하로 수송.. 이지랄이 무슨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대냐는 말임 권력은 대기업에 특권 주고 기업은 정치권에 뒷돈 대주고 그렇게 굴린 경제체제의 말로가 IMF 아니냐?
박정희가 살렸다 X 박정희가 공포조장으로 국민들 세뇌하고 착취해서 찌꺼기만 받아먹어도 기쁘게 여기도록 조련했다 O
뒤지고 나서 그의 금고에서 나온 유산 일부(6억, 은마아파트 30채)가 딸에게 전달되는 장면
스톡홀름 증후군
군인월급 개판난 시점 = 박정희 시절
정작 박정희의 반란 동기 가운데 하나가 우남의 군부 홀대 및 편애였다는 것이 개그죠.
박정희가 뭐 해서 경제발전 시켰다 이말은.. 쉽게 말하면 비만인 사람이 다이어트 초기에 조금만 열심히 하면 금방 체중이 줄어드는 그런 것과 같은 거임. 전국적인 사회인프라 하나 없던 시절이니 고속도로 하나 짓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확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물론 그 시도는 높이 살만 하지. 그 당시라면 말이야. 지금은 전국에 고속도로 철도 국도 곳곳에 깔려있는데 강 파서 운하로 수송.. 이지랄이 무슨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대냐는 말임 권력은 대기업에 특권 주고 기업은 정치권에 뒷돈 대주고 그렇게 굴린 경제체제의 말로가 IMF 아니냐?
ㅇㅇ 그래서 소위 '새마을 운동'으로 대표되는 박정희의 전략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에 가까운 조건이어야 유효하지, 개도국에서 중진국 정도만 올라와도 슬슬 비효율을 보이기 시작하지요.
경제개발 5ㅁㅁ 정책은 북한 천리마 운동 그대로 베낌. 1970년대까지는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았거든 남로당 빨갱이다운 정책이다
박정희 시기 자체가 한국이 한창 고도성장기 이머징 마켓의 흐름을 타던 때라 좋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임 사실 그 이후부터가 정말로 어려워지는건데 그리고 박정희시대엔 언론이 거의 다 통제되던 시기였고 지금같이 인터넷 커뮤가 있던 시기도 아니라 그냥 정부에서 마음대로 여론을 주무를수 있던 시대임... 즉 불만은 감추고 치적은 과대포장이 가능하던 때임
총통님이 존경한다는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의 경제개발 5개_년.. 스탈린의 국민경제5개_년을 그대로 가져대 배껴서 한거, 자칭 보수우파들이 발작하는 스탈린의 국가주도 경제성장을 그대로 배껴쓴거. 뭐 박정희가 뭐? 보수가 뭐? 자유민주주의가 어쩌고 저째? 웃기고들 자빠졌네
경제는 기본이고 그냥, 문화 성장기인 90년대 박정희가 있었어봐 그리고 상상해봐 .. 하 니들은 아직도 세계문화를 종이 신문으로 보고 있을꺼야. 아니다 .. 가끔 나오는 북한 뉴스가 우리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꺼라 장담한다. 김재규님 감사합니다.
이리저리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들 시스템 적인걸 많이 가져와서 써먹었죠. 사실상 자유 민주주의와 가장 거리 먼 인간인데 그 추종자들은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자유와 민주주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