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맞는 글이긴 한데 반대로 이런 일본인들도 있지요.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日독자들, 5.18 찾아 문학기행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7110816381168525
부커상을 기폭제로 여러 국제 문학상에서 잇달아 한강의 작품을 주목한 가운데 이번에는 '소년이 온다'를 읽은 일본 독자들이 작품의 배경이 된 5.18 유적지를 찾아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 독자들은 이번 기행에서 한강의 부친 한승원 작가를 만나 '내가 보고 살아온 전라도, 그리고 5.18'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안종철 5.18 특별진상위원회 위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 전남도청, 전남대, 상무대 등을 방문한다.
한강 소설에 관심있거나 읽는 정도면 5.18에 대해 공감해주고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일걸요.
국교가 되었다고 그 신이 진짜 존재한다고 하면 일본의 국교였던 천황도 진짜 신이었겠죠.ㄷㄷ 기독교 신이 찐이라면 자기를 국교로 삼은 로마가 멸망하도록 냅뒀을까요? 결국 인간에 의한 영업(전도)능력의 성공일 뿐입니다. 앞으로 수백년, 수천년 뒤에는 신천■가 지금의 기독교 같은 정통성을 갖고 우리나라나 미국의 국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죠.ㅋ
뭐 애초에 기독교 신앙 자체가 기복신앙은 아니다보니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의 영화를 누리는 것과 거리가 멀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모든 기독교가 당시는 물론이고 전두환을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천주교는 대놓고 개신교도들에게 김대중교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였고, 박정희 시절엔 사제들이 군부에 끌려가서 구타와 협박을 당하기도 했지요.
어찌보면 대한민국 기독교는 크게 천주교와 개신교가 각자의 정치적 성향으로 갈라져서 대립하는 구도긴 합니다.
물론 개신교도 성공회나 루터교회 같은 유럽에서 태어난 오래된 개신교회들 경우는 예외인 면모도 있기는 합니다.
전두환 지지하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있겠죠. 광주 사람 중에서도 기독교인도 있을 테니... 다만 대다수의 기독교인 사람들이 과거 독재보수 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절대권력(절대자)에 대한 순종과 그로 인한 안락함이니까요.
쟤네 제5공화국 좋아하잖아...
쟤네 제5공화국 좋아하잖아...
ㅇㅇ 맞는 글이긴 한데 반대로 이런 일본인들도 있지요.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日독자들, 5.18 찾아 문학기행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7110816381168525 부커상을 기폭제로 여러 국제 문학상에서 잇달아 한강의 작품을 주목한 가운데 이번에는 '소년이 온다'를 읽은 일본 독자들이 작품의 배경이 된 5.18 유적지를 찾아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 독자들은 이번 기행에서 한강의 부친 한승원 작가를 만나 '내가 보고 살아온 전라도, 그리고 5.18'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안종철 5.18 특별진상위원회 위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 전남도청, 전남대, 상무대 등을 방문한다. 한강 소설에 관심있거나 읽는 정도면 5.18에 대해 공감해주고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일걸요.
기독교인들: 518은 전두환 장군님이 빨갱이를 진압한 사건일 뿐이며 한강 소설은 당시 어린애였던 한강의 허구일 뿐이라구욧.ㅋ(정통 원조인 유대인도 안 믿는 예수가 야훼의 아들이라는 말을 믿으며...)
그야 유대교는 예수를 배척하고 못박아 죽인 존재들이니 기독교와는 다를 수 밖에요. 정작 그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어 모든 기독교 가운데 제일 덩치가 큰 교회인 천주교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국교가 되었다고 그 신이 진짜 존재한다고 하면 일본의 국교였던 천황도 진짜 신이었겠죠.ㄷㄷ 기독교 신이 찐이라면 자기를 국교로 삼은 로마가 멸망하도록 냅뒀을까요? 결국 인간에 의한 영업(전도)능력의 성공일 뿐입니다. 앞으로 수백년, 수천년 뒤에는 신천■가 지금의 기독교 같은 정통성을 갖고 우리나라나 미국의 국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죠.ㅋ
뭐 애초에 기독교 신앙 자체가 기복신앙은 아니다보니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의 영화를 누리는 것과 거리가 멀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모든 기독교가 당시는 물론이고 전두환을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천주교는 대놓고 개신교도들에게 김대중교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였고, 박정희 시절엔 사제들이 군부에 끌려가서 구타와 협박을 당하기도 했지요. 어찌보면 대한민국 기독교는 크게 천주교와 개신교가 각자의 정치적 성향으로 갈라져서 대립하는 구도긴 합니다. 물론 개신교도 성공회나 루터교회 같은 유럽에서 태어난 오래된 개신교회들 경우는 예외인 면모도 있기는 합니다.
전두환 지지하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있겠죠. 광주 사람 중에서도 기독교인도 있을 테니... 다만 대다수의 기독교인 사람들이 과거 독재보수 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절대권력(절대자)에 대한 순종과 그로 인한 안락함이니까요.
아무래도 신자들 머리수로 따지면 기독교에서 개신교가 천주교의 두배 이상이니까 기독교 전체적으로 보면 반 전두환의 구심점이었던 천주교가 상대적 소수였던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