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능이 코앞이면 마음이 이런 거임? ㅜ
시험 하나로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중요한 시험인데 한 번밖에 기회를 안 주는 것도 그렇고..
어차피 봐야 할 시험이라면 열심히 해 보자 다짐했는데
막상 수능이 다가오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네..
오늘도 엄마가 이런 기사를 보내줬다ㅜ
뇌 건강에 좋은 수험생 영양제랑 식단인데
임팩타민 파워 A+ 사주면 먹을 거냐고 묻더라..
엄마 생각하면 수능까지 열심히 해야지 싶은데
왜 이렇게 마음이 허한 거임 ㅠ
일단 얼마 안 남았으니 영양제 먹으면서 달려 봐야지..
당연히 결과가 좋으면 이런 고민은 안 하겠지? ㅋㅋㅋㅋㅋ
에휴 얼른 끝나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