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제한적인 정보임. 사촌이 일이랑 건강 등으로 군대입영 한 번 취소됬고, 이번에도 일, 건강으로 병무청에 연기신청하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군대로 끌려갔다고 함. 해당 사실 알려준 군 간부 측도 애가 핸드폰도 없다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고 있고,..
문제는 일하던 직장, 자취집,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임보, 분양 등등 전혀 해결되지 않은 문제 투성이라 사촌네 대혼란..
언제까지 미루니? 하던 차에 간 거긴 한데,
원래 행정처리가 이런건지, 뭐 혹시라도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하는건지 싶어서 질문올려봄
입대가 그냥 사람 데려다가 부대에 던져주면 끝이 아니라 거기에 수반되는 행정 절차가 장난 아닌데 병무청에 뭐 문의하러 갔다가 거기서 잡혀서 입대한다는 건 좀 이해하기 힘드네. 입대영장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입대일이 지났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는 안 됨...
그건 납치 아닌가요 ㄷㄷ
일단 뉴스에 제보부터
연기 날짜 다 지나서 재입영 통지서 오고 '입영 날짜'에 부대 가서 '저 연기하고 싶은데요...'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세상에 무슨 오도봉고도 아니고....
일단 뉴스에 제보부터
그건 납치 아닌가요 ㄷㄷ
저도 이야기 듣고 그거 군간부라 사칭한 납치범 아님? 했슴다..
러시아인가요?
아쉽게도 용인-수원병무청으로 추정됩니당..
요즘 시대에 그냥 당장 끌고 간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며칠이나 몇주의 기간을 줬는데, 좀 과장된 상황이 아닌지?
저도 재검 받고 3일 뒤 끌려간 지인 정도는 봤지만 이런 경우는.. 일단 삼촌-사촌 서로가 연락을 잘 안하다 갑작스러워진지라 삼촌 쪽에서 정보가 변질된건지 아닌지 몰라유
https://raisonde.tistory.com/entry/%EC%96%B8%EB%A1%A0%EC%82%AC-%EC%A0%9C%EB%B3%B4-%EB%B0%A9%EB%B2%95-%EC%A0%9C%EB%B3%B4-%EC%97%B0%EB%9D%BD%EC%B2%98-%EB%AA%A8%EC%9D%8C%EC%B5%9C%EC%8B%A0%ED%99%94%EB%90%A8 언론사 제보 방법, 제보 연락처 모음(최신화됨) 그게 사실이면 제보부터 좀...
일단 삼촌 쪽에서 고심해야할 듯해서.. 그때 해당 방법 전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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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340732379
일단 내일 삼촌네 진정되면 직접 물어볼 생각입니다.. 확실한 건 자취방을 안 뺏고, 반료묘도 임보, 분양도 안해 자취방에 그대로인 점(사견으론 어릴 때부터 동물 돌보고 좋아해서 무책임하게 둘 애는 아닌 점)이여서 조금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입대가 그냥 사람 데려다가 부대에 던져주면 끝이 아니라 거기에 수반되는 행정 절차가 장난 아닌데 병무청에 뭐 문의하러 갔다가 거기서 잡혀서 입대한다는 건 좀 이해하기 힘드네. 입대영장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입대일이 지났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는 안 됨...
세상에 무슨 오도봉고도 아니고....
??? 뭔가 이상한데 무슨 일처리를 그 따위로 하냐
내가...내가 잘못 읽었나?...
연기 날짜 다 지나서 재입영 통지서 오고 '입영 날짜'에 부대 가서 '저 연기하고 싶은데요...'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소리임.
뭔가 해당 건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알 수 있을까요?
해당 부대에 문의해서 사연 본인이랑 부대한테 앞뒤 사실 관계 따져보는 수밖엔 없겠네요....근데 이렇게 되면 그냥 본인 실수라...
부대에 문의해서 상황 설명하면 끌려가신 분이랑도 전화 정도는 하게 해 줄 테니...
그렇군요.. 일단 해당 정보도 삼촌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