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했던 그 게임은 뭔가 미래적인 배경인지 무기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레이저총이 기본무장이지만 12발 쏘면 다시 하나씩 총알이 충전되고 180개(?)쯤 되는 다시 충전이 안되지만 기본총과 달리 계속 갈길수 있는 총알이 있더군요 그리고 폭탄이 있는데 미션(그때 당시 컴퓨터 게임의 미션은 두개뿐이었음)마다 첫번째는 계속 불타는 소이탄 같은 폭탄이었고 두번째는 고폭탄같은걸 유탄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시한폭탄이 있는데 이 무기의 목적은 뭔가 필드를 돌아다니며 가드 포스트 마냥 뾰족하게 꼭대기에 올라 가서 거기다 클릭하면 내가 움직이는(플레이 시점이 내가 움직이는 캐릭터의 뒤를 봄) 그자리에서 배낭에서(?) 시한폭탄이 떨어져 얼마뒤 폭발하는 방식으로 쓰는 무기였는데 각 미션마다 그러한 포스트(?)들을 부셔야했던걸로 기억 납니다.
두번째로 조작은 우선 방향키(이게 wasd인지 방향키였는지 헷갈림)로 케릭터를 조종하고 마우스 좌클릭은 무기사용, 우클릭은 점프젯 로켓을 사용하여 위로 뜰수 있어 케릭터가 날아다닐수 있지만 사용가능 시간 바가 아래쪽에 있어 제한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한 시간내 지상에 안착 못하면 떨어져 체력을 닳던가 일부 구간별로 거리가 있어서 계측 잘 못하고 갔다간 떨어져서 추락사 하곤 합니다.
또한 나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이런 점프젯을 사용해 자유자재로 막돌아댕기며 함께 움직이는 두명이 따라다니고 이들을 어떤 키를 누르면 같이 그자리에서 맴돌기 돌격하기 등 명령을 구성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션마다(두개밖에 못했음) 구성은 첫째는 같은 미래형 무기로 무장한 같은 종족(?)이랑 싸우고 폭탄으로 주어진게 소이탄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미션은 저그 같은 외계 생명체였고요.
조금만 머리가 굵었다면 무슨게임인지 알았을텐데 어릴때라 영어를 몰라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불현듯 갑자기 떠올라서 혹시 게임 커뮤니티인 이곳이라면 제 이 개떡같은 설명도 알아보고 무슨 게임인지 알려주실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질문 드려봅니다,
스타쉽 트루퍼스? 아니면 시리어스샘 일수도
아쉽게도 찾아보니 아니었네요. ㅠ
리퍼블릭 코만도?
옛날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감이 안잡히넹
아니었어요. ㅠ
저도 가물가물하지만 스타시즈 트라이브스? 아니었을까요? https://youtu.be/wLlNGRyCnLs?si=2mdf9pkAxFcjxXCR
기동성은 비슷한데 에너지 게이지가 안보여서 다른 게임 같습니다. ㅜ
처음 게임 묘사는 섹션8 같았는데 무기 묘사는 MDK 느낌이네요..
완전 다른게임이지만 일단 셋이 투입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