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강 소위 전설 . jpg
50년 10월에 갑종간부로 자원 입대 후 101 포병대대 관측소대장으로 임무 수행,
51년 8월에 포로로 잡혀 52년에 강제로 인민군 편입되었는데, 같이 강제 편입된 분들과 함께 탈출 시도, 반역죄로 강제노동형 13년형 선고받으시고 13년 이후에도 아오지 비슷한 곳에서 13년 더 막장 파다가 간신히 탈출하심.
탈출하실때도 안기부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문제 생길까봐 안 받아주려던걸(한번 거부함) 성수대교 무너지면서 국민 눈 돌릴 곳이 필요해서 받아줬다는 썰이 있음.
이후 현충원에서 자기 이름 삭제하고 중위 진급 신고
육사 생도 사열받으면서 전역하시고 국군포로 귀환활동 하시다 돌아가심.
전역식에서 길고 참담했던 북한 억류생활을 이겨낸 힘은 신앙심과 전쟁터에서 배운 군진 수칙이었다고 회고하심.
덧으로 이 분이 그 당시까지 살아있던 6.25 때 ㅂㅅ짓 엄청나게 한 장성을 만나고자 했으나 만나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음.
진짜 군인은 포로로 잡혀서 군인정신 하나로 버티는동안 개돼지 같은 똥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