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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병의 증상 중에는, 가상의 인격이 나타나 위험한 행동을 지시하는 증상도 포함되어 있다.
진짜 잘 표현한듯.. 갠적으로 소름 돋았다. 어머니가 조현병인데 가족이 미칠 듯함. 약도 거부하고, 말하는게 저것보다 심함. 뭔 7선녀가 내려오고 악마가 내려온다고 하고 답이 없음. 한편으로 연민이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그 병을 알고 있으면서 방치하고 사과 한 번 안 하는게 증오스러움. 조현병은 약만 먹어도 어느 정도 완화 된다던데 시벌. 내 인생.
조현병의 대표증상 환시와 환청 과대망상 그리고 "오빠야말로 약 먹었어?"
역시 저런 귀여운 여동생이 나올때부터 환자일줄 알았다
진짜 남이면 안보면 되는데 미치겠음. 유아때부터 그래서 학대 받고 자랐는데 어릴때는 그냥 우리가 성적이 나빠서 그런갑다, 우리가 못해서 그러는 것 같다, 하고 맞고 자랐는데 커보니 아님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내가 대단했던게 아버지는 조울증, 어머니는 조현증인데 학생때 성적 탑이었음. ㅋㅋ 그러다 가세가 기울면서 일한다고 공부 못했지만... 여튼 조현증은 약이 답이라는데 몰것음. 울집은 아플때 약종류는 절대로 안먹거든 독약이라고 질색함.
그런식으로 말하지말자.. 최근 뉴스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률은 낮은 편이고 조현병 발병률은 1%로 100명중에 1명이 조현병을 앓고 있어 초기에 발견하면 일반인과 똑같이 일상생활도 가능하고 초기가 아니더라도 약물치료만 잘하면 잘 살수있다. 사회에서 격리시키자 강제치료하자는 말이 나올때마다 초기의 조현병 환자들은 치료을 더욱 꺼려하게되고 치료를 거부하게되서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급성기가오고 사건이 터지는거지 격리시킨다는 말 들을때마다 참 가슴아프다
여기도 환자있네
잘 알아봐 생각보다 저렴한곳 많아. 월 200이면 대학병원수준이야. 우리 어머니 모신곳 한달에 약 40 정도 들어갔어. 식비치료비 포함. 간식대나 용돈은 별도로 면회갔을때 넣어드렸고. 직계가족 2명의 동의가 있으면 사설엠뷸런스 불러서 강제입원도 가능해. (이부분은 필히 병원측에 문의해보고 실행할것.) 어머니를 병원에 15년 모셨다. 처음은 병원에만 계셨고, 중간에는 집과 병원 반반계셨고, 마지막 일년은 거의 집에 계셨지. 많이 호전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홀로 식사하시다 급체로 돌아가셨다. 호전되셨다고 착각했던거야. 약을 뒤섞어서 드시고 계셨더라고. 그냥 병원에 계속 모셔야했다는 후회를 5년째 하고 있다.
정신병이라고 병동에 격리 쉬울떄 독재국가에서 지들 맘에 안드는 사람들 정신병판정 막내리고 집어넣어버림 그 휴우증으로 강제격리는 맘대로 못시키는 사회가 된거임 그와중에도 재산상속떄문에 멀쩡한 친족을 정신병동에 넣어버리는 사례가 종종나오지만
나도 가족력이 있어서 어머니가 잠시 조현병 증상 왔다갔다 하시는데;; 진짜 미칠것 같더라..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고 쪽지로 적어서 말씀하시지를 않나, 자꾸만 소리가 들린다면서 날 감시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화내시거나.. 다행히 초기증상이라 약으로 호전되긴 하셨는데 떠올리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네.ㅠㅠ
?
ㅠㅠ
본인이 조현병?
조현병의 대표증상 환시와 환청 과대망상 그리고 "오빠야말로 약 먹었어?"
헐 복선 ㄷㄷ
* 조현병의 증상 중에는, 가상의 인격이 나타나 위험한 행동을 지시하는 증상도 포함되어 있다.
강박증의 일종 중에 자신이 돌발적으로 매우 위험한 폭력을 행사할까봐 두려워하는 강박증이 있는데 그거랑 만나면 저렇게 되는듯
그거 완전 프로스트모운 아니냐?
진짜 잘 표현한듯.. 갠적으로 소름 돋았다. 어머니가 조현병인데 가족이 미칠 듯함. 약도 거부하고, 말하는게 저것보다 심함. 뭔 7선녀가 내려오고 악마가 내려온다고 하고 답이 없음. 한편으로 연민이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그 병을 알고 있으면서 방치하고 사과 한 번 안 하는게 증오스러움. 조현병은 약만 먹어도 어느 정도 완화 된다던데 시벌. 내 인생.
어머니가 그러면 진짜 뭐 어떻게해야하냐
해러틱
진짜 남이면 안보면 되는데 미치겠음. 유아때부터 그래서 학대 받고 자랐는데 어릴때는 그냥 우리가 성적이 나빠서 그런갑다, 우리가 못해서 그러는 것 같다, 하고 맞고 자랐는데 커보니 아님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내가 대단했던게 아버지는 조울증, 어머니는 조현증인데 학생때 성적 탑이었음. ㅋㅋ 그러다 가세가 기울면서 일한다고 공부 못했지만... 여튼 조현증은 약이 답이라는데 몰것음. 울집은 아플때 약종류는 절대로 안먹거든 독약이라고 질색함.
루리웹-677398691
나도 가족력이 있어서 어머니가 잠시 조현병 증상 왔다갔다 하시는데;; 진짜 미칠것 같더라..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고 쪽지로 적어서 말씀하시지를 않나, 자꾸만 소리가 들린다면서 날 감시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화내시거나.. 다행히 초기증상이라 약으로 호전되긴 하셨는데 떠올리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네.ㅠㅠ
ㅇㅇ 진짜 다행이네.
약 꼭 먹어야해;; 병원은 가봤어? 병원 안가겠다고하면 정신건강센터라도 꼭 한번 가봐
어떤 심정인지 감히 이해한다곤 못하겠지만.. 진짜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어릴때 왕따로 피해망상은 겪어봐서 이해는 가지만 환자 본인을 어찌할 수가 없을듯 내 기억만해도 주변에서 뭐라 떠들든 내욕하는거 같고 말걸면 뭐라도 공격적으로 알아듣고 아무도 안믿으니...
안감. 아니 못가. 우리는 가려고 하고 다 하는데 아플땐 힘이 성인남자 3명보다 더 하거든. 밥도 안먹고 7일 동안 버틸 때도 있어. 물만 가끔 먹는데 진짜 사람이 밥 안먹고 물만먹고 3주 이상 살수 있다는 걸 눈으로 봤지.
고마워. ㅜㅜ 솔직히 거기다 더 힘든던 안아플땐 돈을 ㅈㄹ 같이 쓴다는게 또 문제.. 패륜이지만 진짜 부양하기 싫다.
아 조현병 환자들이 약 안먹는 이유가 독이라 생각해서임?
과대망상이 곂치면서 독으로 생각하는경우도 있지
가급적이면...아니, 무조건 병원으로 모셔라. 나도 우리 어머니 알츠하이머+파킨슨+중증조울증+조현+알콜중독 기타등등 종합세트셨다. 정신장애로 장애인3급까지 받으셨지. 답은 병원이다. 입원시켜드려. 그렇지 않으면 남은 가족 모두가 천천히 무너진다.
문제는 돈이지...대충 월 200정도 깨질듯
아행행2
잘 알아봐 생각보다 저렴한곳 많아. 월 200이면 대학병원수준이야. 우리 어머니 모신곳 한달에 약 40 정도 들어갔어. 식비치료비 포함. 간식대나 용돈은 별도로 면회갔을때 넣어드렸고. 직계가족 2명의 동의가 있으면 사설엠뷸런스 불러서 강제입원도 가능해. (이부분은 필히 병원측에 문의해보고 실행할것.) 어머니를 병원에 15년 모셨다. 처음은 병원에만 계셨고, 중간에는 집과 병원 반반계셨고, 마지막 일년은 거의 집에 계셨지. 많이 호전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홀로 식사하시다 급체로 돌아가셨다. 호전되셨다고 착각했던거야. 약을 뒤섞어서 드시고 계셨더라고. 그냥 병원에 계속 모셔야했다는 후회를 5년째 하고 있다.
부모님이 할머니 도우미불러서 캐어하시다 안되서 병원 보내셨는데 그때 그정도 들어서 얘기한거였는데...대학병원 수준에서도 사람이 일하는지라 실수해서 골절 수술도 함 하시고...우리 할머닌 조현병이 아니라 치매였지만 돌발행동하면 위험하다는 점에서 병원이 답이긴하지.
죄송한데 실례가 안된다면 병원 정보를 좀 알아둘 수 있을까요?
대학병원같은덴 100정도 들어가고 국립인 정신병원은 40정도 들어감 국립으로 알아보는게 좋음
http://seoin.or.kr/nano/www/sub0_3.php
http://store.naver.com/hospitals/detail?id=37075510 우리 어머니 모셨던 곳. 3곳을 옮겨다니셨어. 주치의가 바뀌거나 차도가 안좋거나 하면 옮겼지. 가격대는 다 비슷했어. 국립정신병원이 더 저렴하긴한데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더라.
춘천인 이유는 내 고향이라서 그런거고, 엔간한 지방에도 저런곳들 다 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안좋다ㅠ 대단하다 힘내세요
역시 저런 귀여운 여동생이 나올때부터 환자일줄 알았다
와 코난이시네
가면이란 뭐 였을까. .
가면...라이더?
가면이면 하면 이거아닐까? 페르소나(persona)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원래 페르소나는 그리스의 고대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다. 이후 심리학적인 용어로 심리학자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만든 이론에 쓰이게 되는데 그는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가면)를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관계를 이루어 간다고 주장한다. 페르소나를 통해 개인은 생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반영할 수 있고 자기 주변 세계와 상호관계를 성립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페르소나 안에서 자신의 고유한 심리구조와 사회적 요구 간의 타협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병의 증상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려 하지 마 무의식적인 공포의 존재가 시각적으로 나타날 뿐임(하늘을 나는 문어도 그렇고)
내 친구 중에서도 가벼운 증세 겪는 애 있는데
가벼운 조현병 증세가있으면 조기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서 깔끔히 치료받을수있음
ㅇㅇ 처음엔 도청이니, 감시니 하는 소리 하던데 다행히 입원하고 나온 후엔 증세 확 좋아짐.
스펀지밥
그렇긴한데 그 친구는 입원 하면서 병식도 해냈고 이제는 자기 컨디션 난조도 파악할 수 있어서... 평범하게 일상생활 가능한 수준
스펀지밥
물론 앞으로도 계속 관리해야겠지만 딱히 그 친구 이상하다거나 떨어져야겠다거나 생각은 안듬. 어제도 걔 끼워서 지인들이랑 한 잔 하고 왔는데.
조현병 원래이름은 정신분열증입니다 굉장히 강하고 심각한 정신질환이죠 조현병이라고 최근에 이름 바꿨는데 마치 별거 아닌듯한 병명임 ㅋ 그게 마음에 안듬
독 때문이야 하는거 보니... 사고치겠네
근데 애초에 더듬이가 잇다는 거부터가 인간이 아닌데
종업원만 더듬이 없음ㄷㄷ 디테일하네
소오름 우리아파트에도 조현병환자있는데 하루종일 놀이터에 앉아서 중얼거리고 지나가는사람 노려봄 몆년째그럼
"오빠야말로 약 먹고있어?"가 떡밥이었네
진심 조현병 환자들은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강제치료 안되나.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임
루리웹-3428592355
그런식으로 말하지말자.. 최근 뉴스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률은 낮은 편이고 조현병 발병률은 1%로 100명중에 1명이 조현병을 앓고 있어 초기에 발견하면 일반인과 똑같이 일상생활도 가능하고 초기가 아니더라도 약물치료만 잘하면 잘 살수있다. 사회에서 격리시키자 강제치료하자는 말이 나올때마다 초기의 조현병 환자들은 치료을 더욱 꺼려하게되고 치료를 거부하게되서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급성기가오고 사건이 터지는거지 격리시킨다는 말 들을때마다 참 가슴아프다
지들이 안당해봐서 이런식으로 말 쉽게함
루리웹-3428592355
정신병이라고 병동에 격리 쉬울떄 독재국가에서 지들 맘에 안드는 사람들 정신병판정 막내리고 집어넣어버림 그 휴우증으로 강제격리는 맘대로 못시키는 사회가 된거임 그와중에도 재산상속떄문에 멀쩡한 친족을 정신병동에 넣어버리는 사례가 종종나오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봐. 조현병환자는 잡아가둔다는데 너 같으면 병원가서 진단 받겠어? 니 가족이 조현병인거 같은데 잡아가둔다는데 선뜻 병원 보낼 수 있겠어? 오히려 니가 말하는 그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소리도 안 내고 보이지도 않게 되는거임. 그러다가 터지고나서야 아, 시한폭탄 이였습니다. 하는거지 지금 해야 될 건 관리를 더 잘해서 환자나 환자가족 스스로 적극적으로 진단받고 치료받게 해야되는거임 정신병 진단은 정확하게 바로바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전국민 강제검사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사람들은 조현병에 대한 이딴 생각 때문에 더 심해진다는걸 곧뒤져도 모름
이렇게 생각안하고말하는것도사회병들게만드는 병인데 격리못시키나..;;
이런애들은 보통 알아서 격리되어있다
강제 격리 치료 제도의 오남용이 예상되며 국가가 부담해야될 시설 건립과 유지 비용의 문제가 있지 환자 데이터통합 관리하고 치료를 임의로 중단할 수 없게 제도화하는게 현실에 맞겠지 폭력성을 보이는 중증은 쳐넣고.
확률상 조현병 환자 보다 정신이 멀쩡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음,,그럼 그럴때마다 정신이 멀쩡한 사람들도 다 가둬야 하는 건가요?
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주캐
여기도 환자있네
진주캐
병원 좀 가봐, 진짜 욕하려는 게 아니라 걱정되서 그래
진주캐
그러다 생사람 덥치는 거임
진주캐
의도가 어떻든, 시작부터 겁탈같은 소리를 나불거린거는 엄연히 니 잘못이야. 차라리 때린다는 소리를 해도 감지덕지한데, 겁탈같은 성적인 발언을 한순간부터 그런소리해봤자 저 댓글 본 사람들에게는 급하게 말바꾸는 변명으로밖에 안들린다고.
진주캐
ㅁㅊ 아무리 망상이라지만 아픈애를 왜괴롭혀
진주캐
우리아이는 장애가있습니다...
공포네 ㄷㄷㄷ
정신분열증 제목만 보고 잠깐 조울증이랑 헷갈렸잖아
정신분열증이란 단어는 이제 안씀 조현병이 맞어
수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어쨌든 헷갈렸다고 그렇게 바꾼 이유도 맘에 안 들고
ㅇㅋㅇㅋ
너도 환자니?
원래 정신분열증이라고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조현병이라는까 뭔가 가벼워보여 겁나 심각한 질환인데
니가 말한것처럼 좀더 가벼워보이기위한것도 있던걸로 암 너무 심각해보이면 사람들이 치료를 기피하기도 하니까 .. 다른 댓글들 보면 그런이야기도 있잖슴
이게 조헌병이구나 진짜 위험한 병이네
진짜 위험해. 일상 생활 안되고. 우리집도 칼 여러번 들었지. 특히 여동생 ㅁㅁ한다고 혼자 망상해서 가족 다 찔러 죽일뻔 한 적도 많고. 울집 방문이 성한게 없을 정도, 온 천지에 칼자국, 망치자국이 넘치지.
이런것 때문에 방송에서 조현병 환자를 잠재적 위험인물로 간주하는게 굉장히 맘에 안들어 약을 먹으면 괜찮아아질수 있는 병인데 조현병 자체를 드러내기 힘들어지는 분위기로 몰고 가잖아 드러내기 힘든 분위기라 진료도 안받고 약도 안먹고 그래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약먹으면 되는데, 어쩌고저쩌고 핑계되며 약안먹는건 나쁜거 맞다 딴것보다 가족과 주위사람 피해는 안주고 살아야지. 약은 먹고 노력은 하고 사회분위기탓하자
조현이 감기걸리면?
왜방금 조헌병영상보고왔는데 타이밍좋게올라왔ㄴ[ㅔ
난 입원치료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밖에서 약이나 제대로 먹을까싶다
애초에 저거 사람이 아니잖아
코코에몽
극초기에 발견하면 완치되는 경우도 있음
코코에몽
얼마전 본 조현병 다큐에서 내놓은 통계를보면 완치25% 지속적인 관리로 완화25%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완화 25% 자살10% 치료불가5%
ㅈ살 10%
코코에몽
완화인 사람들은 환청 환시가 있지만 고혈압 당뇨처럼 만성 질환쯤으로 여기고 삶 환청을 무시하거나 환시로 보이는 누군가와 화해하고 지낸다던가 그런식
이거 참...심각하구만 어째서 저런 환각이 보이고 환청이들리는걸까
모든것은 뇌가 관장하는데 그 뇌가 망가졌으니 뭐..
ㅁㅇ해서 환청보는거도 뇌를 맛가게 해서 그럼
삭제된 댓글입니다.
받아치기
격리조치가 필요할 순 있는데 너처럼 보는 사람이 믾아지면 조현병 환자와 가족들은 병 있는 걸 더 숨기게 된다.
받아치기
니가 관련 직종도 아닌데 평소에도 정신병자가 난리치는게 무섭다고 느끼면 니도 정신병의 일종에 걸린거다
받아치기
너부터 격리하자 심각하네
받아치기
정신병맞어 ;;; ㅋㅋ 원래 이름은 정신분열증이야. 정신질환중에서도 겁나 심각한 질병이라고... 왜 이름 바꿨는지 몰라. 이미지 쇄신인가
돌아가신 고모가 시집갔다가 쫒겨나서 우리집에 살았는데 조현병 걸려서 옴. 무척 얌전하고 순진한 분이셨었는데 안보이는 누군가와 대화하고 갑자기 폭력적이 되곤하더니 급기야 어렸던 우리한테 폭력을 휘두름 그 후 정신병원에 5년이상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사인은 뇌종양 시집가서 극심한 구박을 당하셨다고..
그일과 여러 경험상 스트레스가 실질적인 각종 병의 원인이라고 믿고 있어요. 스트레스는 이렇게 착한 사람이 받는 사회적 억압때문인 경우와 스스로 자신을 옭아매고 남과 비교하여 생기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스트레스는 푸는것보단 애초에 쉽게 스트레스 받지않는 마인드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군대 생각나는
동생도 조헌병인데 약먹으니까 사람이 아님.
저걸 극복하고 아벨상을 탄 존 내시가 진짜 대단한 거였네...
아니 시발 저런 것들이 버젓이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는거야? 이게 나라야? 말이 돼?
이거랑 나라랑 엮는거 보니 딱봐도 일베쪽에서 온건 잘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