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발명이다
이유: 수학은 인류가 자연을 관찰하며 그것을 이상적으로 기술해놓은 도구이다.
근거: (현재까지 관측된) 자연에 완벽한 원은 없다. 완벽한 원은 수학적 이상이다.
확장: 세상에 없는 개념도 수학으로 창조할 수 있다.
수학은 발견이다
이유: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다. 자연에 없는 것을 생각해낼 수는 없다.
근거: 자연에서 미적분의 원리를 찾을 수 있다. 속도와 가속도 안에 도함수와 미분 개념이 존재한다.
확장: 따라서 무한은 실재한다.
유신론적 확장: 무한에 시간과 생명이란 개념을 더하면, 무한한 시간을 사는 불멸자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책 출처: <만화로 보는 우주 최강의 물리학 토크>, 도서출판 다른, p100-102
개연성이 상당한 설명이네. 글 올리기 잘했네 ㅎ 감사!
미터법은 발견이고 인치법은 발명임 이런 시부랄 새끼덜 이런것과같이 둘이 섞여있을듯
그런건 됐고 푸리에 이해좀 시켜줘...
하와와 아직 선형대수 안 배운 꼬꼬마인 것이에오
원리를 발견하는 거라 보는 게 맞지 않음??인간이 몰랐을 뿐. 발명은 없던 존재가 가공하여 만들어진 거고.
발명론자는 도구(수학)랑 실재(수학적 원리를 가진 자연)는 구분해야 한다고 봄.
하긴 수라는 개념은 하나의 척도로써 발견이라기 보단 발명이긴 하네
발견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점을 본다면, 인간이 만들어낸 원 역시 자연에서 존재하는 것임
발명론자는 '자연에 없는' 완벽한 원을 가정하여 만들어진 '수학'이 발명이라고 봄.
발견은 기존 자연상태에서 볼수있는걸 말하는거 아니엿나? 부싯돌로 불을 일으키는 기술자체는 발명이고, 중국에서 최초로 화약만들어낸거도 발명이지. 한자도 발명이니 계산하기 쉽게 언어화한 수학도 발명아닌가?
부싯돌을 만들었다면 발명이지만 부싯돌을 이용해서 불을 일으킬 수 있단 원리는 발견이지.
그럼 화약은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엇을테니 발명인건 맞는건가?
그건 발명이지. 새로운 도구가 만들어졌으니까.
이렇게 보면 수학에 발명 발견이 혼재되어 있다는 게 맞는 설명 같기도 하고...
수의 개념은 인간이 수학적 원리를 가늠할 수 있게끔하는 척도의 발명이라 보는 게 맞는 거 같음. 하지만 수학적 원리,간단하게 일차방정식은 그 자체가 참인 명제이고 원리이니 발견이겠지. 즉 수는 발명, 수학적 원리는 발견으로 보는 게 맞다고 봄. 뭐 수학이 내 전공은 아니니 ㅋㅋㅋㅋ 뇌피셜 끄적여 봄 ㅋㅋ
개연성이 상당한 설명이네. 글 올리기 잘했네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