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포트리스라는 보드게임에서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라는 UR-025.
홈피에서 소개문으로 보자면 대충 "UR-025는 겉으로는 기계교의 마구스를 섬시는 제국의 로봇이지만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니고있습니다.
뭐, 어쨋거나 그는 걸어다니는 탱크나 마찬가지이며 게임속 탐험가들중 가장 튼튼하고 파괴력도 순위권안에 들정도죠.
그는 비록 느리지만 블랙스톤 포트리스에서 나타나는 거의 모든 적들을 상대할수있어 비교적 물몸인 팀원들을 위한 방패가 되줍니다."
라는 전형적인 딜탱러스러운 소개문으로 나온다고한다.
팬들의 반응이야 "어 기계교가 로봇 끌고다니는건 봤어도 로봇이 직접 나오는건 신기하네." 대충 이정도 나름 인기 좋았다나.
그치만 게임이 출시되고나니 장막을 들추고 설정을 보게된 결과...
제국 로봇 UR-025는 프레시피스에서조차도 이상한 존재입니다.
이것의 근원은 인류가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고 그 기계들이 결국에는 인류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기술 암흑기(Dark Age of Technology)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UR-025: 안녕하십니까 메카니쿠스의 일원이시여. 저는 제국의 로봇이라고합니다. 핍 붑.
테크프리스트:흐으으음. 이상하게 생겼는데... 너 진짜 확실한거 맞냐?
UR-025:물론이죠. 당신은 저의 가슴팍에 있는 아퀼라 문양으로 문양으로 제가 맨 오브 아이언이 아니라는걸 알수있지않습니까.
테크프리스트:그거 참 정품스럽구만 그래.
참 아퀼라 하나 딱 붙혀놓고는 "위장 완성" 이라 하는게 인상적이다.
인공지능의 반란때가 호루스헤러시따위는 애들장난으로 보일 정도라고 했으니 두려워해야지...
실제로 쟤 보겜 룰에 자가수리 있음. 게다가 보겜 상 스펙이 커스토디안하고 엇비슷한 레벨...
또 현재 무장들은 위장하려고 일부러 현 인류 수준에 맞춰 다운그레이드했다고 함. 그리고 쟤가 강철의 인류 측의 양산형 기간보병이었다고.
기계라서 버틴거지 평범한 멘탈의 필멸자라면 자기 종족 최후의 생존자로 2만년 존버 못 할듯
지가 알아서 유지보수했겠지.
제품이 너무많아서 자기네들 제품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
기술의 암흑기에 만들어진 stc인가 기걸로만들어진 물건들이 존나게 많을껄?
즉, 맨오브아이언이라는 기술의 암흑기에만들어진 로봇은 혼자놔둬도 알아서 1만년도 버틸수있는성능이라는거네
지가 알아서 유지보수했겠지.
그거까지 포함해서 말하는거임 알아서 자가수리까지 가능한 능력을 보유한 개체라는거잖아 그게 양산품이 말이야
QT @ngel
실제로 쟤 보겜 룰에 자가수리 있음. 게다가 보겜 상 스펙이 커스토디안하고 엇비슷한 레벨...
루리웹-2705960350
또 현재 무장들은 위장하려고 일부러 현 인류 수준에 맞춰 다운그레이드했다고 함. 그리고 쟤가 강철의 인류 측의 양산형 기간보병이었다고.
와 예전 설정글에서는 스마랑 캡틴 사이쯤이라고 들었는데 커가랑 비빈다니 그것도 현 인류 수준으로 다운그레이드 한걸로
흥미롭군 그래. 더 말해보게.
인공지능의 반란때가 호루스헤러시따위는 애들장난으로 보일 정도라고 했으니 두려워해야지...
기계라서 버틴거지 평범한 멘탈의 필멸자라면 자기 종족 최후의 생존자로 2만년 존버 못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