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국민신문고에 무척이나 자세한 내용의
[수능 부정 대리시험] 에 대한 제보내용이 접수됨
서울시내 상위권 대학에 재학중인 후임 A씨와
현재 대학에 재학중이지만 더 높은 학교를 가고 싶었던 선임 B씨
B씨는 군인의 신분으로 수능을 접수하고 A씨와 모의하여
후임인 A씨가 수능을 대신 봄
이 과정에서 B씨의 사진과 A씨의 얼굴이 완전히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10명에 가까운 감독관들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고 이에 높은 수능 성적을 받은 B씨는
서울권 3개 대학에 지원을 했고
한 곳은 면접을 봤지만 탈락
한 곳은 최종합격까지 했지만 본인이 입학을 포기함
해당 대리시험에 죄책감과 부담감을 느낀 대리시험자 후임 A씨는
이 사실을 부대원들에게 털어놓았고 해당 소문이 퍼지면서 누군가 국민신문고에 제보함
현재 B씨는 전역하여 민간인 신분이고 A씨는 현역 군인인데
둘 다 수사중에 있음
이러한 수능 대리시험은 2005년 수능(2004년 실시) 이후 15년만임
말 안했음 안들켰겠네
ㅋㅋㅋ감독관은 머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