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 강한 영화나 작품들 보면 꼭 동양은 무슨 기공쓰고 마법쓰는걸로 나오잖아
동방불패2나 신암행어사 같은거. 즉 절대로 합리적인 과학은 아니고 서양 애들이 이해못하는 "신비"로 묘사함.
그래서 어렸을때 그런 소설,만화 읽으면 딱 감상이 왜 서양애들은 기같은 에너지 안쓰지?
왜 동양애들은 과학력을 안쓰지? 였음
근데 블랙팬서가 딱 그래. 마법이나 기공이 아닌 비브라늄이긴 하지만 "신비의 원소를 가진 나라라서 다른 나라가 못하는 기술과 기계가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비브라늄정도는 있어야지만 그정도 된다는거냐?
같은 세계관에서 나치는 스페이스 스톤 무기화화고 스타크사는 20년대에 안드로이드랑 날아댕기는 차를 만들었는데?
혹시 우리나라가 조선시대때 비브라늄 찾았음 지금도 갓쓰고 한복만 입고 우주선 타고다닌다 생각하면 웃기지.
힘숨찐 컨셉이 아니었으면 차라리 그 폐쇄된 국가의 기술력이 개연성있을탠데.
신비로운 컨셉 좋은데 연출이 그 컨셉을 잘 커버했으면 호평이 많았겠지 개막장 뜬금포 난발해도 인기 쩌는 짱르 라그나로크 처럼.
개쩌는 비브라늄기술이라는게 그냥 총조무사 기능있는 창이랑 방탄판 조무사 기능있는 망토가 다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