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2 등장인물인 아크로 (본명 키노시타 다이사쿠)
서커스 단원으로
미리카라는 머리속이 꽃밭인 여자아이가 장난이랍시고
후추를 잔뜩 먹여놓은 스카프를 자신의 동생인 바트에게 선물하였고
그걸 몰랐던 바트는 사자입에 머리를 넣는 묘기를 하다
사자가 스카프에 후추로 인해 재채기를 하는바람에 그대로 머리를 씹혀서 식물인간이 되었고
아크로는 그런 자신의 동생을 구하기위해 사자와 싸우다 하반신 마비가 되버렸다.
그런데도 미리카라는 여자아이는 머리속이 꽃밭이라 죽음이 뭔지 이해를 못하였고
자신의 아버지에겐 생명체가 죽으면 하늘에 별이된다는 말을 믿고있었기에
아크로가 듣는앞에서 바트도 하늘의 별이 되면 미리카를 봐주겠지? 라는 말을 한다.
아크로는 이에 살의를 느끼고 미리카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협박메시지로 특정장소로 미리카를 불러서 살해할 계획이었으나,
이 계획이 틀어져 서커스단장인 미리카의 아버지에게 들어가게됐고
딸이 위협받는다는것을 안 서커스 단장인 아버지는 딸 미리카를 대신해 자신이 죽을것을 받아들이고
협박메시지에 적힌 장소로 가서 함정에 빠져 결국 죽게된다.
아크로는 미리카를 죽일 생각이었지 친아버지처럼 생각하던 단장을 죽일생각이 아니었기에
함정에 빠져 죽은것이 단장을 이었다는걸 깨닫고 절망한다.
그 후 얼마 안가 식물인간이었던 동생마저 결국 사망한다. (역전재판3 진상규명집 중 발췌.)
단장이 자식교육을 잘못 시켜서...
빡대가리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알게된 시나리오였지
그리고 딸년은 그 뒤로도 서커스로 잘 나갔다 합니다. 짝짝짝 (퉤엣)
하지만 별개로 이 편의 주요 트릭은 참 병ㅅ같다
마지막에 재판장이 본인도 피해자인 입장으로 발언하겠냐고 물었을때 그저 자신은 살인자에 불과하다고 눈물 흘리면서 말할때 슬펐음 3 검사 피눈물흘릴때만큼 인상적이었지
하다못해 동생 식물인간되었을 때 미리카가 자기 잘못 깨닫고 사죄했으면, 아빠는 안 죽었을거임.
나루호도도 저런 황당한 이유로 동생이 반죽음당했는데, 복수심을 안 갖는게 이상하다고 주장했지.
트릭 X 우연히 타겟한테 준 편지를 타겟이 식당에 붙이고 우연히 단장이 그걸 가지고 현장으로 가고 범인은 원숭이가 우연히 가져온 흉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우연히 그 흉상에 단장의 망토가 걸리는 ㅂㅅ같은 사건
....납득가는 살해동기이긴 했었음. 동생이랑 자기 하반신이 한사람 장난 때문에 싹다 엿됐으니....
실수로 한 살인도 아니고 살의를 가진 계획적 살인인데 살인마가 아님 모야
단장이 자식교육을 잘못 시켜서...
저정도면 자식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장애가 있는거 아닐까
살인 한번 한건데 살인마라고 할 정도는...
유르군
실수로 한 살인도 아니고 살의를 가진 계획적 살인인데 살인마가 아님 모야
꼭 4명이상 갈고리에 걸어야 살인마가 아니라구
NTT님 한놈 더올라갑니다앗
살인 한번 한 사람은 살인마고 살인 여러번 한 사람은 연쇄 살인마입니다
횟수보다는 동기가 문제일 듯.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ㅁㅁ한 아버지를 계획살인한 사건 두고 살인마라고는 안하니.
빡대가리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알게된 시나리오였지
지옥선생누보
하다못해 동생 식물인간되었을 때 미리카가 자기 잘못 깨닫고 사죄했으면, 아빠는 안 죽었을거임.
순수는 선이 아니란 걸 알려줬지
자식교육을 자신의 목숨으로 함 ㅎㄷㄷ
그런데 그건 둘째치코 미리카 복장이 존나 꼴리긴 했어
나루호도도 저런 황당한 이유로 동생이 반죽음당했는데, 복수심을 안 갖는게 이상하다고 주장했지.
그리고 딸년은 그 뒤로도 서커스로 잘 나갔다 합니다. 짝짝짝 (퉤엣)
역검에서 무려 과장이리는 타이틀 달고 등장.
여러모로 개빡치는 에피소드였어.
하지만 별개로 이 편의 주요 트릭은 참 병ㅅ같다
High_on
트릭 X 우연히 타겟한테 준 편지를 타겟이 식당에 붙이고 우연히 단장이 그걸 가지고 현장으로 가고 범인은 원숭이가 우연히 가져온 흉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우연히 그 흉상에 단장의 망토가 걸리는 ㅂㅅ같은 사건
하지만 후속작을 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생각이든다...
바트도 얼른 하늘의 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건 사실이 아니야
마지막에 재판장이 본인도 피해자인 입장으로 발언하겠냐고 물었을때 그저 자신은 살인자에 불과하다고 눈물 흘리면서 말할때 슬펐음 3 검사 피눈물흘릴때만큼 인상적이었지
내 세계에... 빨간색은 없다...
아아... 기억난다.. 이 에피소드는 다른것보다도 강렬한 브금하고 왠지 모르게 을지문덕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음
역전 서커스에서 유일하게 이해는 가는 캐릭터
....납득가는 살해동기이긴 했었음. 동생이랑 자기 하반신이 한사람 장난 때문에 싹다 엿됐으니....
고~져스
왜 동생인 바트가 먼저 미리카에게 후추 장난 쳤다는 부분은 빠져있냐. 바트가 먼저 마리카에게 후추장난 쳐서 마리카도 보복성으로 후추 장난 친거였는데
근데 마리카 얜 죄책감이란게 없어. 사고터지고나서 형제앞에서 단 한번이라도 미안하다고 했으면 살해계획도 안세웠는데 사람은 죽어서 별이된다느니 헛소리하니 터진 일이잖아
물론 마리카가 죄책감이 없는게 잘못이긴 하지만. 애초에 바트사건은 사고가 맞아. 미리카가 악의적으로 먼저 시작한것도 아니고 바트가 먼저 시작한거임. 미리카는 빡대가리 정신나간년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트가 먼저 장난 시작한거는 사실이잖아?
아무리 미리카가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댕~ 같은 헛소리를 짓껄이는 포백제 뇌의 빡대가리 년이지만. 앞뒤사정을 다 자르고 악의적으로 편집하면 안되지
보복으로 돌아온 후폭풍이 장난아닌걸 개쪽한번 줬다고 형제가 쌍으로 인생이 작살났는데
사실 마리카는 잘못이 없는건 맞긴하지. 작중에서도 아크로도 그게 사고였단걸 이해는 했지만 마리카의 행동에 참을 수 없었을 뿐이였지. 단장님이 딸을 너무 과보호로 키웠긴 했음
애초에 사자머리에 머리 집어넣는 쇼가 예정되 있던게 아니라. 사자머리에 머리 집어넣은것도 바트가 "이거 하면 미리카 나랑 데이트하기다 ㅋㅋ?" 라고 해서 한거지 미리카가 악의적으로 후추 머플러 하고 사자머리에 머리 집어넣으세요 ㅎㅎ 한게 아니야. 미리카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빡대갈 년이라는건 진짜 살의를 일으킬 부분이지만 적어도 그 사건은 사고가 맞음
ㅇㅇ 우발적 사고긴 했음. 마리카도 사자에게 물려 죽어랑!!~ 한게 아니라 그냥 아크로 동생이 기침하는거 보고 놀리려고 했는데 후추 뿌린거 몰라서 공연하다가 사고 텨졌었지
후추로 시작된 나비효과가 참..;
정당한 살해동기였다 단장은 자식농사 실패했고
역전 시리즈에서 얼마없는 정상인
하지만 작중 트릭은 개판이었다
본인이 의도한 트릭이 아니니까 참작해주자 ㅋㅋ 난 어이없긴 해도 서커스다워서 좋았음
진짜 어거지였지만 참신한거 같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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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ノブレイド2
좋게 말하면 알기 쉽다 나쁘게 말하면 이건 아니잖아...!
단장이 원흉이긴 하지... 난 미리카 탓도 하기 힘들었음 그정도로 뇌가 순백인 애라면 순전히 부모 책임임
정산
맥스도 페도라구!
트릭하고 토미의 뇌절빼면 꽤 괜찮았던 시나리오
검사가 메이여서 밸런스가 잘 맞았던거 같아 찰싹찰싹
그래도 나중에 정신차림
바트 후일담에서 결국 사망했었지
아니랬어!!ㅠ
역전재판3 진상규명 메뉴얼에 사건 직후 사망했다고 써져있어.
이 에피소드가 요즘 자주 올라오던데 아크로의 살인도 사고, 바트의 의식불명도 사고.. 따지고 보면 아무도 나쁜 사람은 없었지. 굳이굳이 따지라면 서커스 안에서만 딸을 키웠던 단장이랄까나. 미리카가 자기 잘못을 안 뒤에는 바트 옆에서 끝까지 있어줬던걸 얘기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고. 메인 트릭이란 것도 의도하지 않은 우연에 불과한데 마치 의도한 트릭인양 얘기하는 사람도 많고.
확실한 실력 확고한 프라이드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해서 정상에 오른 효자 변호사조차도 발견하지 못한 의문점을 발견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 페도 뚝배기 브레이커 보면 볼수록 미담만 넘치는 그저 빛 [킹스 갓럭티카]좌...
그치만 본인도 페도읍읍
게임 나온 년도가 2002년인걸 생각해보면 21살이랑 16살 정도는 그럭저럭 용인 가능 근데 31살이랑 16살은 그때 기준으로도 선을 넘었다 이거야
막줄은 처음보네;;; 그래도 장애를 가져도 언젠가 눈떠서 미리카가 돌봐주고 그렇게 잘될거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