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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진짜 고문서가 나와요?
인쇄 아니고 직접 적은거 같은데.....감정 받아보는게?
아빠가 알긴 할텐데 굳이 뭐냐고 물어본 적은 없음 보면 18세기에 찍은거 같은 사진도 있는데 초상권 있을까봐 안찍음
쉰품이 아니잖아요
19세기에 찍은건 초상권 문제 없으니 그냥 올려
...........?????
그건 한방관련 책이라서 그래
오른쪽 책은 뭔가 써있는 늬앙스가 민간요법 내지는 의학서적 같아 보이는데?
일단 니가 순위권이다
책 제목이 뭔지 알아야 할 거 같은데 고종 연간(100여년 전) 쯤에도 저런 책이 씌여진 게 많아서... 가뎡쳑독=가정척독 이라면(근데 내용이 아닌 거 같은데...?) 일제시대에 씌여진 편지양식 수록집 같은 거임
...........?????
?
쉰품이 아니잖아요
아니 왜 진짜 고문서가 나와요?
일단 니가 순위권이다
중요한건 내용이지
인쇄 아니고 직접 적은거 같은데.....감정 받아보는게?
아빠가 알긴 할텐데 굳이 뭐냐고 물어본 적은 없음 보면 18세기에 찍은거 같은 사진도 있는데 초상권 있을까봐 안찍음
시그마
19세기에 찍은건 초상권 문제 없으니 그냥 올려
국립대 사학과에 들고가봐
1700년대에 사진이 어찌 있지
그거야 년대랑 세기를 헷갈렸으니까 그렇지
사진기 발명 당시 찍은 진귀한 사진인가
내 얼굴 추측되는거 같아서 시러
개쩌는 유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감정받으러 가야되지 않냐
오른쪽 책은 뭔가 써있는 늬앙스가 민간요법 내지는 의학서적 같아 보이는데?
얼핏봤는데 왜 내용에 피랑 간이??
그건 한방관련 책이라서 그래
화질 좀더 좋은거 없남? 한문해석 연습용으로 자세히 보고 싶은데
오른쪽책은 의학쪽인거같은데 진짜 진품명품 한번 나가봐라
의료서적인가?
오른쪽 한글내용 보니까 물품목록들이랑 관리법 및 제조방법 같은거 적은거 같은데
의료서적 같은데 누가 쓴거지
제목은 신안 가뎡쳑독이라고 되어있음
가정의학같은건가
다시 보니 챕터중 하나고 한자제목 길게 있는데 알아보기 힘듬
그럴 찍어서 올려야지
혹시 집안 대대로 한약방 같은거 하시고 그랬음? 저런거 쓸 정도면 꽤 오랫동안 이어받았을 거 같은데
전혀 상관없는일 하고 계심
뎃?..
???
납과 수은?
갑자기 진짜가나옴
책 제목이 뭔지 알아야 할 거 같은데 고종 연간(100여년 전) 쯤에도 저런 책이 씌여진 게 많아서... 가뎡쳑독=가정척독 이라면(근데 내용이 아닌 거 같은데...?) 일제시대에 씌여진 편지양식 수록집 같은 거임
한자제목을 올려줘바
진짜가 나타났다
이미 이불깔고 누웠는데;;
대신 다른책 찍은거
제목만 있어보이는 한 쪽은 흐려서 잘 모르겠고 좌측은 역시 한의학 내용임 구성을 봐서는 방약합편 아닌가 싶은데 역시 제목을 봐야알 거 같음 독자적인 처방보다 기존 처방을 묶어놓은 게 많아서 처방 이름 검색해서는 책 제목을 알 수가 없다 ㅠㅠ
위에거 책 제목
졸헌조선생 경험방(의학 경험 모아놓은 것) 기축년 8월 초1일이라고 써 있네요 좀 더 찾아봐야 알겠지만 대충 연도는 1589 1649 1709 1769 1829 1889 중에 하나일듯
졸헌조선생경험방 이라는데 졸헌 이라는 호를 가진 조씨 성의 의원이 자기 경험처방을 수록한 듯 기축년이면 아마도 순조29년(1829)년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1889년일수도 있고 1949년일수도 있고... 혹시 님 성이 조 씨라면 조상님 꺼 같음
그 와중에 향사육군자탕 내용 보이네ㅋㅋㅋ 펼쳐놓은 부분이 소화기 약 파트인가
참고로 난 조씨가 아님 ㅎ 찾아보니 조택승 선생이 1889년에 저술핰거 같음
둘다 한약서적인듯 협통분좌우 같은말고 적혀있고
사과젤리젤리
지금 들고 있는것도 보관상태 쉣이다
뭐여 ㄷㄷ
민간 의학서구나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