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군에서 만난 아저씨가 해준이야기인데
짬찌때 연평도 터져서 다들 빡치던 차에
선임이 한번 너의 화를 소리로 표현해보라기에
연병장작업때 "야이 개x끼들아!" 하는데
이게 사자후를 뛰어넘어 맹호의 울부짖음 수준이 되어서
부대의 유명인이 되었다고 함
문제는 옆에 수색대가 그거 듣고
"니들은 공병대보다 목소리 안나오냐" 라고 쿠사리 들어서
유격때 수색대애들이 조교하는데 자기 정체가 들켜서
체조하다가 눈뜨고 일어나니 의무실 침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