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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성공하셨네..기특한 생각하는 자식이 있으니
다른 얘긴대 가끔 일이 진짜 힘들때 나는 처자식도 없는데 왜 이렇게 사나 싶기도 함
나도 8시 출근인데.. 11시쯤에 패드 잡고 플스 킨 후에 5분동안 뭐할까 고민하다 그냥 잠... 인생의 낙이라고 생각했던 게임인데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듯...
처자식도 처자식이지만 난 바빠서 게임이나 영화 볼 시간도 없을때 그런 생각듬. 내가 대체 일을 왜 하는건가란 회의감이 듬. 그럴때 일할 동기를 만들고 싶어서인가. 책이나 DVD나 게임을 충동구매하곤함. 스팀엔 3D 울렁증때문에 플레이하지도 못할 게임이 쌓였고 책도 상당수는 비닐도 못뜯었지만 그래도 그걸 보면 조금은 스트레스가 풀림.
패드 옆에 두고 스르륵 잠드는것도 상당히 꿀맛이긴 하지
저정도면 잘사는 인생 축이라는게 또. 35년간 중견기업 근무, 주 5일제에 휴일 보장, 부모 생각해주는 장성한 자식, 중년이 되어도 아프면 죽챙겨다주고 한이불 덮고 잘만큼 사이좋은 아내. 그냥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평범하다는게 생각보다 이루기 어렵다는걸 또 그나이 되어봐야 알게 된다.
헐 죄송..
패드 옆에 두고 스르륵 잠드는것도 상당히 꿀맛이긴 하지
아버지는 성공하셨네..기특한 생각하는 자식이 있으니
역시 12.9인치 아이패드를 침대 벽에 기대두고 영상보는 건 최고지
모바일 시대의 변화
나도 8시 출근인데.. 11시쯤에 패드 잡고 플스 킨 후에 5분동안 뭐할까 고민하다 그냥 잠... 인생의 낙이라고 생각했던 게임인데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듯...
다른 얘긴대 가끔 일이 진짜 힘들때 나는 처자식도 없는데 왜 이렇게 사나 싶기도 함
건성김미연
처자식도 처자식이지만 난 바빠서 게임이나 영화 볼 시간도 없을때 그런 생각듬. 내가 대체 일을 왜 하는건가란 회의감이 듬. 그럴때 일할 동기를 만들고 싶어서인가. 책이나 DVD나 게임을 충동구매하곤함. 스팀엔 3D 울렁증때문에 플레이하지도 못할 게임이 쌓였고 책도 상당수는 비닐도 못뜯었지만 그래도 그걸 보면 조금은 스트레스가 풀림.
ㅇㅇ맞음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비슷한게 진짜 힘들때 돈 쓰면 좋아진다는 걸 요새 느낌 안먹는 술을 사다 재거나 스팀 라이브러리 채워지고 있는 거 보면서 아 이게 그냥 공허해서 이런가 싶기도 하고 가을이라 더 그런가. 힘내자
난 왜 꼭 감동글 망치는 저런 댓글 올리나 이해 안감. 지딴에는 센스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별로 보기 안좋음.
헐 죄송..
이렇게 생각하는 애가 있으니 아부지 성공하셨네
자식농사 성공하셨네.. 근데 내 미래가 저 아빠인걸 생각하면 슬퍼진다..
저정도면 잘사는 인생 축이라는게 또. 35년간 중견기업 근무, 주 5일제에 휴일 보장, 부모 생각해주는 장성한 자식, 중년이 되어도 아프면 죽챙겨다주고 한이불 덮고 잘만큼 사이좋은 아내. 그냥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평범하다는게 생각보다 이루기 어렵다는걸 또 그나이 되어봐야 알게 된다.
35년 근속이면서 진짜드문건데 나도 14년 근무하면서 30년근속상 타는사람도 2명밖에 못봄 직원 500명 중견기업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