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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ㅋㅋㅋ 기독교 장례가 요새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기독장에 절해도 예의에 크게 문제 있는건 아니라서 웃기긴하네 ㅋㄱ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고등학교 반 애들이 다 와줘서 감동이었음. 근데 여자애 하나가 세배 절을 올리더라....
그냥 와준것만으로 엄청 고마울듯
ㅋㅋㅋㅋㅋㅋ청춘시대 군대에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개꿀잼이었어
상주 2번 해봤는데, 대충 이틀 정도 저러고 서있는데 그 시간 내내 슬픈건 아니라서.. 체감상 30분~1시간 정도 울면서 슬퍼한거 같고, 그냥 멍한 상태의 시간이 젤 길었던거 같네요. 왠지 오랫동안 힘든 느낌이라.. 가끔 친한 사람들 보이면 반가워서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오게 됨
갑작스러운 사고사 아닌이상 상주들이 웃으면서 반기는경우 많아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당시 여친은 세배할 때 하는 절을 하고(치마잡고 살포시 앉는거), 대학 동기 여자애는 전통 혼인식 맞절(이마빡에 손올리고 앉는거)해서 장례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뻔 했음. 다들 사회 초년생들이라 경험이 없다보니 일어난 해프닝.
중고딩때 학교에서 장례식 예절 같은거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음
보통 유족들이 귀띔해주기도 하고 어지간해선 저걸 실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너무 걱정말자 ㅋㅋ
저렇게 해서 상주가 웃을까? 아무튼 저 드라마에서 상주가 조금이라도 피식하고 웃은 건 기쁘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이고
저렇게 해서 상주가 웃을까? 아무튼 저 드라마에서 상주가 조금이라도 피식하고 웃은 건 기쁘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이고
상주 2번 해봤는데, 대충 이틀 정도 저러고 서있는데 그 시간 내내 슬픈건 아니라서.. 체감상 30분~1시간 정도 울면서 슬퍼한거 같고, 그냥 멍한 상태의 시간이 젤 길었던거 같네요. 왠지 오랫동안 힘든 느낌이라.. 가끔 친한 사람들 보이면 반가워서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오게 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이고
갑작스러운 사고사 아닌이상 상주들이 웃으면서 반기는경우 많아
맞습니다...저도 모친상 당했을때 첫날엔 슬픈 생각밖에 안들었지만...둘째날부터는 여유가 생긴건지 찾아오는 손님들이랑 자연스레 대화도 나누었고 심지어는 동생이랑 대화하면서 웃어버리는 바람에 외할머니한테 꾸중까지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하지만 출상하게 되는날에는 또 얼마나 슬프던지...엄청 울었습니다...
카이고
그래도 사람이라고 3일 내내 울진 않어... 가끔 그런 사람도 있는데 하루 내내 울다가 쓰러지고 실려가서 링거랑 진정제 맞고 약효 떨어지니 또 오열하다가 급하게 약맞고 다시 쓰러져 자고 나도 이정도로 슬퍼하는 사람은 살면서 딱 한명 봤음 보통은 너무 슬퍼서 울다가 멍하니 있다가 손님들이나 친구들 가족들 오면 맞이해주고 이야기도 하고 울고 웃고 그럼
친구가 아버지 상 치루고나서 이야기 해줬는데 처음이야 슬프고 한데 나중엔 하루종일 서있고 맞절하고 인사하고 하다보니까 그냥 피곤하고 힘들어 뒤질거 같다 하더라.
카이고
진짜 어린 나이거나 너무 끔찍한 사고로 가신 거 아니면 장례식장에서 너무 슬퍼하는 것도 예의 아님 그래서 호상이나 오래 앓다 가신 경우는 장례식장에서 분위기 별로 안 무거운 경우도 있음 상주도 웃거나 고스톱판 끼는 경우도 많고
카이고
모친상에 폴 피닉스 드립친 거 생각나네
심지어 상주 아들이 아버지 피닉스 드립 ㄷㄷㄷ
다행인데 슬프고 안타깝네
카이고
작년 초에 작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막내 사촌이 갓 스물 대학생이었어요. 스무살짜리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와서 어색하게 절하는 것이 뭐랄까.. 너무 귀엽게 보여서 빙긋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작은 어머니도 그 때 만큼은 파안대소 하셨어요. 그나마 XX이 친구들 덕에 웃는다시면서.
카이고
아냐 슬퍼도 웃긴건 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청춘시대 군대에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개꿀잼이었어
이거 청춘시대 는 진짜 어케보면 PC 한 드라마 이기도 하지 20대 초반 여성들의 삶을 그려내니까. 그런데 그 밝고 어두운 모습을 너무 재미있고 이쁘고 상큼발랄하게 뽑아내서 진짜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도 좀 있는 정말 괜찮은 드라마더라. 젊은 여성 위주의 서사를 하고 싶으면 이렇게 만들면 되는구나 싶었음
2는 어땠음?
ㅋㅋㅋ 기독교 장례가 요새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기독장에 절해도 예의에 크게 문제 있는건 아니라서 웃기긴하네 ㅋㄱ
ㅋㅋㅋㅋ
그냥 와준것만으로 엄청 고마울듯
치킨밖에모르는바보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고등학교 반 애들이 다 와줘서 감동이었음. 근데 여자애 하나가 세배 절을 올리더라....
그린라이트?
솔직히 4~50대면 모르겠는데 20대 초중반 사회초년생이 조문 방법 몰라서 절 두번씩하고 그러면 예의없어보인다기보단 기특하면서도 그냥 웃기기만 할듯 ㅋㅋ
나도 누구지 동기였나 후배였나 할아버님인가 할머님인가 돌아셨을 때 장례식을 몇번 안가봤어서 그 향을 꽂고 절을 하잖아 근데 난 절하고 향피우고 그랬음 머릿속으론 향피우고 절 두번하고 상주한태 한번 절하고 이게 머릿속에 그려졌는데 막상 앞에 서니까 머리가 하예지더라;; 다 하고나서 육개장먹을 때 아차 싶었음;;;ㅋ
못하는건 못하는거라도 일단 와준게 고마울듯
중고딩때 학교에서 장례식 예절 같은거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음
도덕시간에 안 배우나? 우리만 배웠나?
실습 같은 건 좋지
난 그런 예절은 안배웠음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당시 여친은 세배할 때 하는 절을 하고(치마잡고 살포시 앉는거), 대학 동기 여자애는 전통 혼인식 맞절(이마빡에 손올리고 앉는거)해서 장례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뻔 했음. 다들 사회 초년생들이라 경험이 없다보니 일어난 해프닝.
천주교는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개신교는 교단마다 다르고 절하는 거 자체를 죄악으로 여기는 교단도 있어서 헷갈릴수도 있는 부분이긴 함. 그래서 장례식장에 절 안하고 옆에 서있는 사람 가끔 보임.
우리 큰아버지 고등학교 선생님 재직중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셨을때 고등학생 제자들이 반 별로 왔더라고 꽤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셨나봐 남학생들은 보통 남자 절이 큰절 하나만 하니까 걍 큰절만 하는데 여학생들은 양반다리 하는 큰절을 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더라고 그래도 와서 선생님 가시는길 배웅해드리는게 얼마나 기특해
절 2번 선넘네;;;
보통 유족들이 귀띔해주기도 하고 어지간해선 저걸 실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너무 걱정말자 ㅋㅋ
근데 저 서있는순서로 맨왼쪽 시스루는 약간의 논란이 있을수도 있는 복장인거같기도..
저건 귀여워서 웃는거지?
웃는데 이유가 어딧어 그냥 웃긴거지
저나이때는 장례식장가서 저런거 좀 할줄몰라도 다들 그리 고깝게안봄 어르신들보기엔 아직 너무애기들이니깐 너무큰결례만 하지않으면.. 그리고 요샌 다들 장례식예절 구글링해서 오더만
상주가 웃었으니 문제 없다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맙지... 저정돈 늘상 있는일이라서
미션 성공~!!!
상관없다 마음이 중요
저러면서 배우는거지 ㅋㅋ
김풍 작가 썰 생각나네 ㅋㅋ
국화회수 ㅎㅎ
잠만 근데 시스루가 자기가 갖고 있는 것 중 나름 예의갖춰 입은 옷이여?
갖고 있는 무채색 옷이 저거 뿐이었나보지
저 캐릭터가 약간 허영심많고 돈많은 아조시들 스폰삼아서 용돈받는 그런캐릭터임 각 캐릭터에 맞게 가장 장례식에 어울리는옷이라 생각된옷 입고온거지 ㅋㅋ
얼마전에 김풍이 침착맨 방송에서 와주시는거 너무 너무 감사한데 상주에겐 절보단 인사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유가 오는 손님마다 맞절 하다보니 하루 종일 절을 하게되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절보단 인사로좀 이란 말이 기억나네요 ㅋ
복장은 중요하지 않음.. 와주는기만해도 정말 고맙지 ㅠㅠ
요즘은 상조회사 직원들이 조용히와서 이리이리 하세요라 귓띔 해주더라 ㅎ
요즘엔 엘레베이터나 장례식장 앞에 장례예절? 해서 알아보기 쉽게 붙혀놨더라
상 당한 날은 슬픈데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무덤덤함 상가에서 제일 열받는 건 장례 의식을 모르는 게 아니라 단채로 몰려와서 시끄럽게 노래부르는 ㅁㅁ들이랑 술마시면서 화투가져오라고 하는 개.새.끼들임
실제로 상가집 가보면 여자들은 참 잘안오더라. 결혼전에도 그런데, 결혼후에는 거의 안가는듯. 오히려 나이좀 되면 더 잘가긴 하지만.
30대인대도 잘 모르겠어..... 결혼식장만 가봤지 상가집은 별러 안가봐서.....
저기 오른쪽 두 번째가 박은빈 아닌가?
마자용
저 모습을 보면 스토브리그의 팀장이나 어제 종방한 브람스의 모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옛날에 사극나온거 봐도 그렇고 헤어 스타일에 따라 이미지도 다르고 목소리 톤이나 말투도 완전 달라서 딴사람 같더라구요.
루리웹-3317460458
네 끝났습니다. 박은빈 캐릭터 너무 자격지심에 파묻힌 캐릭터로 그려서 답답했는데 나름 무난하게 끝났네요
청춘시대 존잼이지
절을 하건 뒤로 자빠지건 와준게 감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