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얘기지만 나도 중딩때까진 그랬음
빚없이 학원다니고 냉장고에 먹을거 있고
전세긴 해도 집이 좁다는 생각 없이 살고
고등학교 때 사회통합전형으로 같은 학교 돌어온
친구랑 친해지면서 많이 반성했음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기부랑 봉사 많이는 아니어도
종종 하는 이유지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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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환
초라해질 것까지 있남? 주관적으로 이정도면 됐지 싶으면 잘사는거지 힝
서울에 집이 있는데도 주변에 친구들이 다 서울사람이고 그러니까 당연한건 줄 아는 친구들이 많음
그게 난데 고등학교 때에 비해 지금집 2배넘게 떡상한거보고 처음으로 당연한게 아니란 걸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