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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인가?
뭐지 우린 죽은건가? 천사가 지상에 있을리가 없잖아
패드 두개에서 천사의 미소가
이거 스토리 ㅈㄴ 암울하더라. 내가 주인공이면 그냥 자.살 했을거같아
대략적인 스토리만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렸을때부터 하루에 3시간만 잤음. 딱히 잠을 참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이상 자려해도 잠들지가 않음. 무조건 새벽 4시30분에 자서 7시 30분에 일어나는게 고정임. 그 이외에 시간엔 강력한 수면제 먹어도 소용없고 시간되면 뭔짓을 하건 기절하듯이 잠듬. 어떻게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생겨서 잘 살고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매일 수면시간이 2배로 늘어남. 6시간 자고 21시간 깨어있고, 12시간 자고 21시간 깨어있고. 이게 점점 늘어나서 최신화에선 한번 잠들면 10년가까이 자게 됨.
한번 자고 일어날때마다 애들은 쑥쑥 커서 성인이 되고, 결혼할 나이가 되고 아내도 매번 늙어가는게 눈에 보임. 그런데 그곳에 자기는 함께하지를 못함. 심지어 자기가 잠든 사이에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임종도 못지킴. 그리고 수면시간 늘어나는거 생각하면 몇번만 더 자고 일어나면 그땐 자식들도 늙어서 죽었을테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고 일어날때마다 모르는 사람밖에 없겟지
저 남자가 잠만 잠 예로 12시간을 자게 되고 일어나서 다시 24시간 자고 계속 늘어남 그리고 부인이랑 애들 커가고 늙어가는걸 못봄
우와아아아아아
알려줘!
뭔데
천사인가?
천사다. 천사가 내려왔다!!!
와이프가 천사인데
패드 두개에서 천사의 미소가
뭐지 우린 죽은건가? 천사가 지상에 있을리가 없잖아
그녀는...신이야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구하셧나
이거 스토리 ㅈㄴ 암울하더라. 내가 주인공이면 그냥 자.살 했을거같아
머길래,,,ㅠ
마카오&조마
뭔데
마카오&조마
알려줘!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대략적인 스토리만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렸을때부터 하루에 3시간만 잤음. 딱히 잠을 참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이상 자려해도 잠들지가 않음. 무조건 새벽 4시30분에 자서 7시 30분에 일어나는게 고정임. 그 이외에 시간엔 강력한 수면제 먹어도 소용없고 시간되면 뭔짓을 하건 기절하듯이 잠듬. 어떻게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생겨서 잘 살고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매일 수면시간이 2배로 늘어남. 6시간 자고 21시간 깨어있고, 12시간 자고 21시간 깨어있고. 이게 점점 늘어나서 최신화에선 한번 잠들면 10년가까이 자게 됨.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저 남자가 잠만 잠 예로 12시간을 자게 되고 일어나서 다시 24시간 자고 계속 늘어남 그리고 부인이랑 애들 커가고 늙어가는걸 못봄
헐 쉬발
제목 : 백억년을 자는 남자
마카오&조마
한번 자고 일어날때마다 애들은 쑥쑥 커서 성인이 되고, 결혼할 나이가 되고 아내도 매번 늙어가는게 눈에 보임. 그런데 그곳에 자기는 함께하지를 못함. 심지어 자기가 잠든 사이에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임종도 못지킴. 그리고 수면시간 늘어나는거 생각하면 몇번만 더 자고 일어나면 그땐 자식들도 늙어서 죽었을테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자고 일어날때마다 모르는 사람밖에 없겟지
자는동안 늙지도 않나봐... 냉동수면인가
아니 왜 이렇게 매운맛이 숨겨있는거야...
나중에 미래도시에서 깨어남? 네오 서울?
무슨 병이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원인은 못찾고 그나마 알아낸게 자는동안 생체활동이 극단적으로 느려진다는 것. 딱히 호흡이나 심장박동에 이상은 없는데 늙거나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자라거나 하질 않음. 심지어 일주일 넘게 잠들었는데도 자기전에 먹은 음식물도 위속에 그대로 남아있음. 담당의사가 다크서클 잔뜩끼고 홀쭉 마를정도로 진찰하고 연구했는데도 알아낸건 그게 다임. 심지어 이게 알려지면서 외국의 의사들도 와서 봤는데도 이유는 못찾음.
아직까지 그정도는 안갔음. 아직은 10년정도 자는거라. 근데 나중엔 그리 될것같아.
실화기반 일상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이토준지 만화중에 30분을 자는데도 몇시간을 자는것처럼 시간을 느끼는 병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점점 길어져서 나중엔 실제로 잠깐만 자도 본인은 몇십년이 흘러간것처럼 느끼게되더라. 나중에는 신인류처럼 외모가 바뀌더니 몸이 광물이 되어버림 ㅋㅋㅋ 갑자기 이게 생각이 나네
우와아아아아아
후광땜에 실명하것네
저건 의무방어전 해줘야 된다
이 작가 다른 작품도 있지 않나 김철수씨 이야기였나 진짜 가난 때문에 버져서 쓰레기장 갔다가 동굴서 사는 여자에게 주워져서 키워지고 그 여자도 나중에 도망가버려서 고아원 가서 살다 좋아하던 여자애의 실수로 고아원 불타버리는데 그걸 대신 뒤집어 씌워져서 독방에 갇히다 구해지고 좋은 양부모 입양되서 차 타고 가다 사고 나서 양아버지 사망 양어머니도 다쳐서 살 희망 잃고 목매서 자-사ㄹ하려다 주인공 생각나서 살아야지 했는데 발 헛디뎌서 목매달려 죽고 그걸 주인공이 보게 되고.. 그렇게 주인공에게 희망을 주려다가 빼앗고 더 구렁텅이에 빠트리던 작품 끝에 겨우 해피엔딩이 됐긴 했는데 작가가 싸이코패스냐는 소리까지 듣고 충격 먹었다지
양어머니도 이렇게까지 해서 살면 그땐 살아야지란 심정으로 작은 못에 아주 약한 빨랫줄로 매달았는데 그 못이 그렇게 잘 버틸줄이야..
그 후에 나온게 이웃집 살인마였던가? 처음에 하숙 들어온 살인마 새끼가 사람 다 죽이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제일 최약체... 확실히 최근 본 만화중에선 제일 개판같은 설정을 가지고 기가 막히게 개연성 연결시키며 떡밥회수하고 웃기면서도 슬프고 재밌는 만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