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이나 종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살 수있고
전기만 있음 굴러가고 수정도 잘되는 패드도 있는 지금도 그림 좀 그리려면 빡시게 굴러야하는데
귀금속이나 보석을 갈아서 만든 물감도 있고
종이도 비싸고 실수하면 낙장불입이고
이젤에다가 그려야했던 옛날 예술가들은 얼마나 빡시게 굴렀을까
그림 실력이 시원찮게 늘거나 실수좀 하면
너 종이는 땅파면 나오는 줄 아냐!
이 물감이 니보다 비싸!(사실)
잉크는 뭐 맹물로 맨든다니!
이럴거고
그나마 그림계는 저렇다 쳐도
조각이나 동상계는 ㄷㄷ
작업장도 노가다 작업장만큼 위험하고
전원 어디 노가다 아재인지 예술가인지 구별이 안될 실전용 노동근육으로 들어차서
갈구기도 장난 아닐건데
옛날에 농부가 90%넘을때 예술가면 어느정도 사는 집이란 얘기니까 함부로 당하진 않았을꺼같음
옛날에 농부가 90%넘을때 예술가면 어느정도 사는 집이란 얘기니까 함부로 당하진 않았을꺼같음
옛날 예술가는 귀족후원받아서 하는거라 잘사는집만 했어서 별로 없을껄 물감도 사비로 사는거고
맞다 도제는 은근 비지니스적인 관계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