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ㅁㅝ야 이 인간 무서버 였음
교대시간 다되서 깨우면 어 으으응 잘잤다
이러고 일어나더라니까 벌써 끝났냐구...
보통은 시멘트 바닥은 한기 올라와서
나무라도 덮혀있는 초소서 쭈구리고 자는데
저런 인간은 처음봤어...
더 쎈 사람은 고려인 아저씨...
일하러 한국 왔는데 첫 해에 다 이상하게봤다더라
본국 가을날씨라 반팔입고 다녔데... 한겨울에...
걍 선선하네 수준이라더라구...
나 배트남 하노이 출장 갔을때 1월인가 그랬는데 그때 온도가 우리나라 늦여름 초가을 정도 였음 10도 안밖 나는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반팔로 돌아다녔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얇은 패딩 입고 다니면서 나를 이상하게 쳐다 보더라. 그 시선을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라 길을 나서면 항상 저새끼는 뭐지 이렇게 봄
베트남인가 태국인가가 저정도 온도까지 떨어졌을때 동사자가 속출했다 그랬었나
한국 여름 40도 : 족같네 겨울 -20도 : 족같네
대만이었을걸. 18도정도까지 떨어졌는데 노숙하던분들이 피해입으셨다고..
더운 동네는 체온 관리 시스템이 쿨링 냉각에 올인 박고 있어서 영상 10도에도 패딩 입음ㅋㅋ
시베리아 대륙풍 직빵이라서 그런듯
가장 더운 나라는 아니고 가장 추운나라도 아니지만 존나 극단적인 날씨
예전에 강원도에서 새벽에 선임이 몇도냐고 물어봐서 영하 20도 입니다 했더니 선임이 "아 아직 따듯하네.."라고 하던게 잊혀지지 않는다.
방한대비다 아예 안되있으면 20도에도 사람이 죽더라고
동사라기보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거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옷도 가벼워서 보온이 안되고 영양상태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안좋으면 훅가는 거.
평창올림픽때 보니깐 태국 뿐 아니라 금발백인 기자들도 숙소밖에 안나가고 베란다에서 밖인것 처럼 하고 찍고있던데? 구 황태덕장의 칼바람 + 뜨끈한 온돌방 = 안나감
아 거긴 어쩔수없지 ㅋㅋ
알래스카가 더 추운가 시베리아랑 비슷한 위도 아니었어?
watch20
시베리아 대륙풍 직빵이라서 그런듯
아 시베리아보단 동쪽에 동토가 있지...
베트남인가 태국인가가 저정도 온도까지 떨어졌을때 동사자가 속출했다 그랬었나
P.O.U.M.
대만이었을걸. 18도정도까지 떨어졌는데 노숙하던분들이 피해입으셨다고..
20도 이하에 미친 ㅋㅋ
P.O.U.M.
방한대비다 아예 안되있으면 20도에도 사람이 죽더라고
집이 추위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되어있고 방한이 되는 옷이 없으니 그정도에서 동사할 수 있지.
5039277015
동사라기보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거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옷도 가벼워서 보온이 안되고 영양상태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안좋으면 훅가는 거.
내 엄마가 그거보고 뭔 사람이 18도에 얼어죽냐ㅋㅋ 하시길래 내가 저동네 사람들은 패딩도 긴팔도 솜이불도 전기장판도 없는데 갑자기 그 기온이면 충분히 위험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납득하시더라
한국 고양이 1승
Ly랠人폐...
그래서 의외로 선인장들 영하권 초반에 몇일간 버티는 종들이 은근많이 있더라...
베트남 놀러가니 30도 넘는데 점퍼 입고 다니더라.
★봉봉★
더운 동네는 체온 관리 시스템이 쿨링 냉각에 올인 박고 있어서 영상 10도에도 패딩 입음ㅋㅋ
태국관광객들이 겨울에 한국왔다가 숙소밖을 못나갔다고 하자나 ㅋㅋㅋㅋㅋ
아이고냥
평창올림픽때 보니깐 태국 뿐 아니라 금발백인 기자들도 숙소밖에 안나가고 베란다에서 밖인것 처럼 하고 찍고있던데? 구 황태덕장의 칼바람 + 뜨끈한 온돌방 = 안나감
포근한 이불아래 등이 뜨끈하게 녹고 있는데 나라도 안나갈듯
예전에 강원도에서 새벽에 선임이 몇도냐고 물어봐서 영하 20도 입니다 했더니 선임이 "아 아직 따듯하네.."라고 하던게 잊혀지지 않는다.
-25 이하로 내려가면 춥다 못해 몸이 아픔 그리고 따듯하네하는건 실상 개소리임 따듯하긴 옘병 ㅋㅋㅋ -15이하로 내려가면 알통구보도 못하게 하는게 군대인대 -20도면 추운거
그때가 DMZ에서 매복하고 나올때일거임 ㅋㅋㅋㅋㅋ 12시간 넘게 DMZ 산속에서 지내서 그런지....반 장난식으로 뱉은 말인듯ㅋㅋ
혹한기 훈련하면 산에서 2박3일을 벙커나 진지에서 야영해보면 저런 소리 안나옴요.
아냐 그럴 수 있어! 화천서 군생활했는데 만날 밤이면 영하 20도였어 문제는 온도계가 영하 20도 밖에 표시가 안됐지만... 쨌든 그 날씨에 시멘트 바닥에 대자로 누워자던 선임이 아직도 기억난다... 코골면서 잘자더라... 이정도면 방한화 신어도 발깨지는데 걍 누워서 잠.. 초소 들어가도 얼어뒤진다 그럴정도인데 걍 세상 편하게 잠...
그 한기 올라는걸 그대로 맞고 잔다고??? 잔가 요단간 건널껀대 -20에서 잠도 재대로 안옴 한기 올라와서 눈은 감고 있는대 의식은 뚜렷하게 깨어 있어서 잔건지 깬거지 모를 애매모한 경험을 했는대 ㅎㄷㄷ...
몰라 ㅁㅝ야 이 인간 무서버 였음 교대시간 다되서 깨우면 어 으으응 잘잤다 이러고 일어나더라니까 벌써 끝났냐구... 보통은 시멘트 바닥은 한기 올라와서 나무라도 덮혀있는 초소서 쭈구리고 자는데 저런 인간은 처음봤어... 더 쎈 사람은 고려인 아저씨... 일하러 한국 왔는데 첫 해에 다 이상하게봤다더라 본국 가을날씨라 반팔입고 다녔데... 한겨울에... 걍 선선하네 수준이라더라구...
당연히 옷벗고 다닐 따뜻함이 아니지 상대적으로 -25도보단 따뜻하잖아 혹한기 나가도 -20도 온도계 바닥인데 침낭에 들어가면 잘 자고 근무나가서 창문 없는 초소에 있어도 잠온다
한국 여름 40도 : 족같네 겨울 -20도 : 족같네
번호작가소스
가장 더운 나라는 아니고 가장 추운나라도 아니지만 존나 극단적인 날씨
캐나다 영하 20도면 따뜻한동네인가보네
나 배트남 하노이 출장 갔을때 1월인가 그랬는데 그때 온도가 우리나라 늦여름 초가을 정도 였음 10도 안밖 나는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반팔로 돌아다녔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얇은 패딩 입고 다니면서 나를 이상하게 쳐다 보더라. 그 시선을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라 길을 나서면 항상 저새끼는 뭐지 이렇게 봄
추워 문닫어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