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이장면에서 란슬롯이 아그라베인의 생전의 잘못을 지적하는 장면이라고 볼수있는데
그게아님
랜슬롯은 아그라베인의 현재(5장)의 잘못을 지적하는 장면이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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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미친 게 아냐. 제정신이 없기는 커녕
이성조차, 지금의 아서 왕에겐 없을 테니까 말야.
란슬롯
이성조차 없다……그럼 꼭두각시라고 하고 싶은 건가?
아그라베인의 말을 따를 뿐인 인형이라고!
15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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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슬롯
여기까지다.
네놈의 음모도 이걸로 끝이다, 아그라베인.
……죽이지는 않겠다. 우리들은 같은 배신자다.
원탁의 동포를 베어버렸을 때부터 말이야.
허나 네놈의 간계는 내버려둘 수 없다.
왕의 보좌로써 행한 무수한 비도, 갚도록 해라.
아그라베인
……배신자, 라고?
내가? 너와 같은?
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7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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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듯이 생전이야기는 안꺼냄 에초에 가드오브 아발론 이야기모르면 알수없는거라 페그오에서 이야기진행상 언급할이유도 별로없음
란슬롯은 아그라베인이 랜밥을 술수로 조종해서 이상해졌다고 뇌피셜돌려서 저말을 짓쩔인것뿐이지 랜밥이 이상해진건 신령이되서그런거고 아그라베인은 관계없음 진짜반역저지른놈이 생사람잡으니 어이없어서 쳐웃은거임
가드 오브 아발론이랑 연관지으면 더 노답인게
생전에도 아서가 여자란걸 약점잡아서 조종한다고 뇌피셜돌려서 아그라베인 찔러죽여놓고죽어서도 자기 뇌내망상으로 날뛰고있는거
증거도없이 왕이 이상하다+아그라베인이 수상하다= 아그라베인이 흑막이다 란 기적의 논리를 벌인것
즉 이놈은 기네비어도 왕이고 다 핑계고 아그라베인 죽이고싶던거임
누가 생각나지않는가?
누구긴 누구야 지 마스터지
다른거 다 핑계고 결국 사람하나 조지고싶어했던점에서 이양반이랑 크게 다를게없음
아그라베인 입장에서는 왕한테 충성을 바친다는 놈이 왕을 자기한테 조종당하는 MC물 여주로 보고있는데다가 자기 평소에 맘에 안든다고 죽일 이유로쓰고있으니 어이없을뿐
성유물 없이 뽑기하면 지 닮은 애 뽑는 거였지 아마?
공통적으로 음침하고 맘에 안드는 새끼였다는 평이지만 죽자마자 여러가지로 나라꼴 개판나는것을 보여줌으로서 유능함을 보여준 앗쨩
하물며 아서 왕이나 아그라베인을 본 적도 없는 외부인인 다빈치조차 아그라베인의 진의를 눈치챘는데, 오랫동안 동료로 일해 온 란슬롯은 완전 엉뚱한 착각을 가지고 역심을 품었다는 게 코미디였지. 애초에 생전에 아그라베인을 죽였던 것도 자기가 멋대로 착각해서 저지른 거였고
상상 이상의 씹새끼구나 랜슬롯
실제로 페이트 제로 원작 소설부터 카리야가 버서커를 소환한건 둘다 광기어린 본심을 숨기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정신승리하는 영혼의 본질이 닮았기에 그랬음 촉매가 없거나 촉매가 있어도 서번트는 소환하는 마스터와 비슷한 기질이 있는데 마침 카리야와 버서커는 둘의 상황과 본질이 똑 닮은터라
성유물이 있어도 대체로 서번트는 마스터와 비슷한 기질의 서번트가 뽑힘
근데 라훔놈 인성과는 별개로 아그라베인의 평가가 구리기는 했음. 애초에 갤러해드 빼고서는 다 꺼려했다니까
cthulhu
조카를 탐하는 이모 ㅎㅎ
상상 이상의 씹새끼구나 랜슬롯
성유물 없이 뽑기하면 지 닮은 애 뽑는 거였지 아마?
∀Gundam
성유물이 있어도 대체로 서번트는 마스터와 비슷한 기질의 서번트가 뽑힘
그런 말 하면 메데이아한테 찔려
근데 라훔놈 인성과는 별개로 아그라베인의 평가가 구리기는 했음. 애초에 갤러해드 빼고서는 다 꺼려했다니까
배배꼬인슈타인이랑 비슷한 성향에 비슷한 행동인데 좋아하기가 더 힘들듯.. 거기다 원탁 공인 고문 담당자...
잘 모르는데 아그라베인은 왕이 명령하면 '이렇게저렇게요롷게하면 국가가 안무너지게 될거같은데요?' '그럼 그리하도록' '넵' 아님?
기본적으로 인간혐오+여성혐오에 고문이 특기인 인간이기도 해서 스스로 욕받이 역할로 원탁을 정리한 면도 있음 충성심은 진짜고 나름 형제애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삐뚤어진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왕에게 예스맨은 아닌게 진정 왕을 위해서라면 때론 왕의 뜻을 거슬러야 한다는생각도 함 그 때문에 생전 왕비 불륜건을 크게 터뜨려서 폭주한 란슬롯에게 당했지만
하물며 아서 왕이나 아그라베인을 본 적도 없는 외부인인 다빈치조차 아그라베인의 진의를 눈치챘는데, 오랫동안 동료로 일해 온 란슬롯은 완전 엉뚱한 착각을 가지고 역심을 품었다는 게 코미디였지. 애초에 생전에 아그라베인을 죽였던 것도 자기가 멋대로 착각해서 저지른 거였고
공통적으로 음침하고 맘에 안드는 새끼였다는 평이지만 죽자마자 여러가지로 나라꼴 개판나는것을 보여줌으로서 유능함을 보여준 앗쨩
일단 란슬롯이 너무 ㅆ생퀴야.....
실제로 페이트 제로 원작 소설부터 카리야가 버서커를 소환한건 둘다 광기어린 본심을 숨기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정신승리하는 영혼의 본질이 닮았기에 그랬음 촉매가 없거나 촉매가 있어도 서번트는 소환하는 마스터와 비슷한 기질이 있는데 마침 카리야와 버서커는 둘의 상황과 본질이 똑 닮은터라
모드레드는 그래도 자기가 망나니인 거 알고 행동하는데 랜슬롯은 자기가 망나니인거 자체를 모로는 느낌,,,,
그치만 왕이 이상하게 변한 상태에서 계속 혼자 왕이랑 독대하는 새끼 있으면 의심 안하는게 이상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