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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아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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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에서 호랑이 봤을 땐 그렇게 안크던데... ??? : 한국에는 동물원에서 흔하게 보는 뱅골 호랑이보다 더 큰 시베리아 호랑이가 살았아요
러시아에서는 사냥을 호랑이가 당합니다!
근데 조선시대때는 호랑이 말고 표범도 많았다는데
저런게 잘 뛰고 나무도 잘타고 물도 안겁내니 재앙 그 자체ㄷㄷ
호랑이 중에 왕 중 왕은 시베리아 호랑이임. 그리고 그 시베리아 호랑이를 사냥하러 다니던 미친 양반들이 착호갑사
근데 조선시대때는 호랑이 말고 표범도 많았다는데
표"범"이니...존나 하드한 지역이네 ㅋㅋㅋ 표범도 냥냥펀치 갈기면 칼에 베이는 수준인데
기록에 남아 있는 호랑이에게 습격 당한 사건중 절반쯤은 표범이 한게 많다 던데 딱히 범이나 표범을딱히 구분 하지 않았다고도 하고
그래서 호랑이 그림이라고 되있는데 점박이로 표현된 문화제들도 엄청 많지
호랑이 =범,표범,늑대,여우등 대형개과 동물을 합친단어 호=범 과 표범 이리 랑=늑대과(개과)
한반도에 체취가 심한 사람의 유전자가 사라진 이유
조선시대 기록에 나와있는 '범'은 사실 호랑이는 일부분이고 상당수 표범이라고 보면 된다고
60년대까지도 표범 잇엇음
아 호랑이가 호와 랑을 합친 거였구나... 첨알았네.
개호주=새끼호랑이
늑대도 많았음
엄마 품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물어가거나 고개를 넘는 노약자를 사냥하는 일이 잦음.
이리는 늑대야... 밑으로 내려....
??? : 동물원에서 호랑이 봤을 땐 그렇게 안크던데... ??? : 한국에는 동물원에서 흔하게 보는 뱅골 호랑이보다 더 큰 시베리아 호랑이가 살았아요
호랑이끼리도 체급차이가 엄청나네 ㄷㄷㄷ
바로 항복하고 발라당ㅋㅋㅋㅋ
주땡1
호랑이 중에 왕 중 왕은 시베리아 호랑이임. 그리고 그 시베리아 호랑이를 사냥하러 다니던 미친 양반들이 착호갑사
한국에 사는데 왜 시베리아임?
현재 시베리아 연해주에 중점으로 살고 있어서 붙은 명칭이고 우리 호랑이랑 같은 종인것도 우리 호랑이가 거의 씨가 마르고 나서 알게 된거라 그럼.
산맥이 거기까지 이어져 있어서 산맥타고 내려옴
학계에서 시베리아부터 만주 한반도까지 있는 호랑이는 전부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취급하니까
체력이 얼마나 좋길래 러시아에서 한국까지 산타고 온거여ㄷㄷ
기본적으로 하루에 80km 정도 움직이고 한 마리당 영역이 2000km 정도 됨
km가 아니라 제곱키로미터 보통 100-400 정착한 수컷은 1000제곱키로미터 정도의 영역을 가짐 2천키로면 한반도에 한마리정도 살아야함
한번에 각잡고 내려온건 아닐테고 몇십 몇백년동안 세대를 거치며 점차 점차 내려 왔겠지. 영역 동물이라 싸움에서 지면 자기만의 영역을 찾아 떠나야 하니까
일본의 불곰들은 다 러시아에서 헤엄쳐서 열도로 들어갔다고 하더라
세상 모든게 우리나라 중심이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음 ㅎㅎ
저런 게 산군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호랑이인가!
제곱킬로미터잔음. 대략 30x30이면 1000제곱킬로미터에 근접하는 거고. 제주도만 해도 2000제곱킬로미터에 육박함.
머야 재만 왜케 큼?새로 온에 같은데... 유독 큰애가 왓네.... 애들 전부 설설기네
청나라때 토벌해서 산타고 조선으로 대거 이동...아마 인조때인가 그럴거임...그때나온 말이 호환마마;;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사냥꾼이 쓴 '꾼' 이라는 책에서 보면 한반도에서 살던 범은 시베리아 범보다 조금 작다고 함. 그리고 실제 시베리아 범(백두산 범)은 한반도로 내려오는 경우(여행)가 있었다고..
저래야 탈것으로 타고 다니지
혹시 다르나서스 확고신가요
워리어 오브 나이트 어셈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배금주의자
한양 원정대 대관령 돌파조 모집 (9/10) 탱커 우대합니다!
배금주의자
서류심사 (호랑이, 3세 ) : 자~자. 겨드랑이에서 땀냄새 나시는분들 일단 여기 줄스세요 ~
내가 굴각이 될 상인가?
배금주의자
피지컬이 좋거나 운이 좋거나... ㄷㄷ
배금주의자
우리나라의 지나가던 선비의 무력이 높았던 이유. 범 정도는 활로 솔킬을 딸 수 있다.
곰이랑 덩치 비슷한거 보고 어째서 고양이과인가 싶었음
그래서 러시아 쪽에서는 둘이 간간이 영역 놓고 맞짱도 뜬다고 하니
호랑이랑 사자는 진짜 곰이랑 엇비슷하지. 괜히 왕이라고 하는게 아님. 다른 고양이과랑 확 다름
저런게 잘 뛰고 나무도 잘타고 물도 안겁내니 재앙 그 자체ㄷㄷ
+고양이과라 은신&기습... 정면으로 나타나도 못이기는데 숨어있다가 기습까지함...😱😱😱 그래서 조상님들은 호랑이가 보이게 나타나면 도리어 잡아먹을 의도가 없어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했음. 사냥할 생각이면 알아차리기전에 공격당했으니까.
이거 완전 랩터
정면으로 나타나도 못이기는데 숨어있다가 기습까지함.. 그래서 예전 민간 구전들 보면(백퍼 믿긴 어렵겠지만) 일하고 있는데, 소가 울어서 쳐다보니 송아지 물고(심한 경우는 아예 소를 물고) 지붕을 뛰어넘는다는 구전도 엄청 많지. 송아지나 소를 물고 어떻게 지붕을 뛰어넘냐! 가 핵심이 아니라(사실 그것도 가능하다고 하고) 소를 물고 밖으로 나올 때까지 사람은 눈치 못 챘다는 게 핵심.
일부러 죽이기전에 계속 겁을 줘서 똥•오줌을 엄청 싸게 만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부 지려버리면 무게 엄청 빠져서 죽인다음에 물고갔다는 기록이 있음.
저걸 맨손이나 창 한자루로 때려잡는 인간이 존재할 수 있다고..?
도구는 인간을 생태계 정점으로 만들어줄만큼 고점이 높은거라...
맨손은 100% 불가능이고 활로 최대한 부상 입히고 창으로 마무리했겠지. 인간이 맹수를 무난히 사냥할수있게된건 활의 발명 이후... 압도적인 사정거리...
난 그래서 수호지에서 무송이 제일 센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함.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 잡........
러시아에서는 사냥을 호랑이가 당합니다!
무기를 사용하면 가죽이 상해 가격이 떨어진다고? 그럼 손으로 잡지뭐
다굴에는 답없다
호랑이 표정이 아아 놔!!놔!! ㅅㅂ
아… 이렇게 잡은 거였어? 러시아 시장에 가면 호랑이, 곰, 늑대 통가죽 팔던데… 하나 사올랬더나 통관이 안된다는것 같아서 못사옴.
발해삼인당일호
산체로 잡아서 팔면 호랑이가죽? 싸구만 할 정도로 존나 비싸게 팔린다함
호냥이
왕냥이
곰냥이 ㄷㄷ
호순아??
호껄룩
존내 순해보이네
호랑이 별거 아님... 덮쳐올 때 림보하는 것처럼 똥1꼬 팍 쪼이고 코어로 매트릭스자세 하며 숙이면 자기 기세를 죽이지 못한 호랑이가 내 위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호랑이 부랄을 와랄랄라! 해버리면 못참고 대왕생한다 이거야. 난 이걸로 69마리의 호랑이를 퇴치하다가 74번째 만난 호랑이가 하필이면 암컷이라 냥냥펀치맞고 뇌손상와서 지금도 가끔씩 안쪽 주머니에 물건을 넣는 행동이 잘 안되거나 손을 바깥쪽으로 휘두르는 행동을 하는 법이 기억이 안나거나 로리야짤을 보면 발기하거나 하는 후유증이 남았음
그리고 저걸 전문적으로 잡는 착호갑사
저런 놈들이 한반도에 우글 거리면서 마을에 쳐들어 왔다는거잖아 ㄷㄷ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존 호랑이들 중 최고로 큼.그리고 멸종 위기종이라 숫자가 줄고 살기 빡빡해 진만큼 평균 크기도 줄어있다고 함. 즉, 우리 조상님이 산군이라 부르던 호랑이는 ㄹㅇ 상상을 포월한 생물 병기시다.
참고로 호랑이의 절반 크기라는 늑대도 실제로 보면 왠만한 대형견보다 더 크다고 함
곶감을 무서워해서 ``
마루나래... 그래 넌 이제부터 마루나래야.
지나가던 선비 : 활로 잡음
;;;;;;;;;;;;;;;;
브레이크등 들어오는거보면 진짜 쌩 힘으로 당기는건데 치악력이랑 힘이 얼마나 쎈거야...
ㅁㅊ힘보소...
얘는 시베리아급은 아닌거 같은데 ㄷ ㄷ
덩치를 봐선 벵갈호랑이인데 얘도 이정도라고?
범퍼 벗겨지려고 한다...
-호랑이 있는 산을 넘어갈 땐 최소 5명은 파티맺고 가라 -인간 5명이면 호랑이를 이겨서요? -아니, 호랑이 입이 하나니까
와 가챠임?
저렇개 보니 거대 괴수네 ㅁㅊ;;
호랑이 까지 안가도 늑대도 무쟈게 크더라 보통사람들은 대형견 그쯤으로 생각하던데
저런데도 겁나 빠르고 나무도 잘타지
???: 머리만 뜯어먹는다니깐! 사람 팔 다리는 그동안 많이 뜯어먹어서 질린다고! 뜯긴다고 죽냐?
저건 뱅갈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는 더커..
그런데 곰 복원하는 미친짓 해버림
궂이 머리수를 불려준게 문제긴 한데 애초에 반달곰은 멸종한것도 아니었으니까
관리조차 못함 만일 인명 피해 나면 어지.할려는지.....일본처럼 곰출몰 지역에 소총 허용도 아니잖아.
궂이 x 굳이 o
굳이 이걸 지적을?
물론 같은 시베리아 호랑이라 그래도 한반도에 서식했던 호랑이들은 ㄹㅇ 시베리아 벌판의 호랑이들 보단 체격이 작음 시베리아보다 따뜻하고 먹을거리가 풍족했기 때문에 덩치가 클 필요성이 없어서 체구가 작은편 이긴 한데 코끼리가 작다고 코뿔소가 아니듯 호랑이는 호랑이니 깝치지 말도록
보통 미디어에 많이 보이는건 인도호랑이니까...
표범 사이즈였으면 거창하게 산군이라고까지 칭호를 붙여주진 않았겠지. 본능적으로 우와 싶은게 있던것.
홍범도 장군님이 전업사냥꾼이셨을때 저런 호랑이하고 곰을 잡으러 다니셨지.
루리웹-2898369589
사실 조선 후기 내내 호랑이 표범들은 한반도 인구압이 올라가면서 개체수가 많이 줄었고, 개항기부턴 구식 양총들이 싸게 쏟아져 들어오면서 급감해서 일제가 한 건 막타를 친 것밖에 안 된다고 하죠. 일제가 대한제국을 식민화하지 않았으면 비슷한 시기에 대한제국에서 막타를 쳤을 거라, 그래서 딱히 일제가 대단한 일을 한 건 아니라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