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란드 사가의 바이킹들은
발할라가 실존한다고 믿기에
용맹히 싸워 죽어서 발할라에 가려고 하지만
(비록 환상이긴 하지만)
바이킹이 죽은 후 가게되는 곳은
술과 고기를 맘껏 먹으며 단련하는 곳이 아닌
위와 같이 죽어도 죽어도 싸움을 끊이지 않는 지옥에 가깝다
물론 이는 주인공의 환각이기에 이렇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작품이 꾸준히 전쟁에 관한 허무함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이들이 바라는 발할라=천국이 아닌 생지옥=전쟁은 지옥이다
이라는 말이 되므로
완전 의미없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근데 이 싸움성애자 기준으론 저기가 진정한 발할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