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3일간 무료 체험으로 맨 위였나 맨 아레였나 암튼 1섭에서 와우를 시작
이후 공주도 잡아보고 스톰윈드 와이번도 타보고 즐긴다음 기간 끝나서 접고
이후 확장팩 군단 트레일러보고 뽕 차올라서 오버워치처럼 무료인거보고 피시방에서 접속
맵이 개편 됬는지 8렙존이 20렙존?으로 바뀌어서 거미한테 갱뱅당하고 죽고 시체찾아서 죽고
영혼의 치유사 부활해도 거미존 한가운데에 무덤있는거라 또 갱뱅당하고 뒤지고
귀환석 시전중에 갱뱅당하기를 반복, 결국 8렙 인남케 전사는 그늘숲 어딘가에 버려졌다.
인남캐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인남캐!
생각해보면 이 3일간 무료때
하스스톤 탈것을 어떻게 얻는지 알아보려고 경비병 가이드와 지식인을 보고
(수집품? 목록에 자동으로 있는것과 탈것 렙제도 모른채로) 우편함을 찾아 해매던 일요일날 황금시간에 마을에서 만난 유저가 고작 2-3명
거기다 유저들 길드명이 <이렇게 된이상 아즈얼라로 간다>인 단계에서 눈치 챗어야 했다.
이후 인남케 전사에 대해 완전히 관심을 끊어버린 나는 시간이 흘러 2017년
히오스 빠대 그레이메인 0뎃 16킬과 하스스톤에서 황금 2/1 은신 늑대인간 카드를 보고 늑인 도적뽕이 차올라
도적이 칼과 총을 쏠수 있는것을 알고 이전 인남케 전사와 같은 서버에서 시작, (하지만 총은 무법 전문화때 스킬로만 쓸 수 있더라....)
이후 어찌어찌 애정을 갖고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정액제를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업적을 보니까 30렙은 해봐야 튜토는 끝내는구나
결재이전에 달성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피시방에서 30렙을 달성 그리고 업적 달성은 전체 서버에 울려퍼졌고....
이후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이...!!
결국 전챗 '엌 아즈얼랔ㅋㅋㅋㅋ'을 시작으로 나를 비웃고 매도하는 전챗과
디시인사이드 길드이외에 4개의 길드 초대 츄라이 츄라이를 받고 멘탈이 터져버려 와우를 접게 되었다.
그때는 루리웹에도 만화에 댓글달려고 막 가입하던 때라 디시에 대한 인상은 일베가 저기에서 탄생했다더라 정도였고
그중 와갤은 와갤요리를 통해 엔하위키에서 알게되었는데 친목질에 코갤과 비교되고 코갤은 고인모독에 일베의 아버지? 라는 것만 알고있었고 무섭기만 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길드를 시작으로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길드 초대가 오고나서 무서워져서 바로 접었다.
이제야 뭐 아재겜에 망섭에 망진영에온 파릇파릇한 와린이를 보고 소매넣기를 하려는것을 알게 됐지만
이후 히오스 바리안 이벤트때 탈것 받으러온 와재들 대리고 공성버스팟 알려주고 인공 버스 돌려주다가 진상을 알았다,
와우에 뉴비배척 심하냐고 질문해보고 아니라고 답하면서 서버가 뭐냐는 질문에
찾아본뒤 아즈샤라라 말했고 아즈면 도시섭이지 하면서 의아해 하다가 종족, 직업은 뭐냐고 묻자 늑인 도적임을 알리자
ㅋㅋㅋㅋ 이분 매저키스트 이신듯, ㅋㅋㅋㅋㅋ 변태네, 셀프 하드모드 같은 소리를 듣고 말았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저 와재는 호드에서 용개나 다른 네임드 종족 직업 따라하는 어그로 취급 당한줄 알고 물어본 거겠지....
*생각해보면 20렙때 퀘하다 만난 사람이 아즈샤라는 또 처음보네 라고 말한 단계에서 눈치 챗어야 했다.
*게다가 요리, 응급처치같은 기본과 재봉등 전문기술도 몰라서 와우 클래식때 초반에 고생함
31랩 도적이 만랩 개편으로 13렙으로 강등된 기념으로 쓴 글
호드는 아즈샤라 얼라는 하이잘
호드는 아즈샤라 얼라는 하이잘
이제는 알어유...
나도 처음시작을 뭣도 모르고 하이잘호드 했다가 미칀넘들 만나서 바로 시골섭으로 갈아탐 ㅎㅎ...
아즈얼라에 돚거면 뭐 괴롭긴하지.
처음 시작할 땐 와우가 그렇게 서버가 중요한 게임인 줄은 몰랐었지... 나중에 아얼저 만화뜨면서 좀 알려지긴 했지만 뉴비가 그걸 어케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