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짜파게티 같은데 들어있는 조그만 콩고기는 먹을 만했는데, 그게 커다란 패티형태로 잔뜩 있으니까 너무 맛없어
빵과 채소맛으로 어떻게든 먹는데 먹다보면 콩고기 특유의 구린듯한 느낌이 확 퍼지면서 속이 살짝 토할것같이 안좋아짐.
고기가 느껴져야 하는데 비슷한듯 무언가 다른게 느껴지면서 맛의 조화가 확 무너지는 느낌.
하지만 나처럼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먹을만할듯. 못 만들진 않았음.
내가 콩고기랑 굉장히 안맞는 스타일인가봐...
리아미라클이랑 스위트 어썸은 먹을만 했던 거 생각하면 걍 버거킹의 역량 부족임...
향으로 가려본다고 조미를 너무해놔서 더 짜게 느껴지고 이상한 모기향같은 괴상한 향이 느껴짐
식감은 뭐... 편의점 버거보다는 낫긴하더라
가짜고기는 답이 없어보이고 배양육을 기대해야할거같음. 건강상 이득과 탄소배출은 닭고기에 한참 밀리면서 맛은 여전히 끔찍함. 배양육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그나마 나은 대안일거같음
ㅇㅇ 난 배양육 정서적으로 싫지만, 그럼에도 대안으로 가짜고기는 안되겠더라. 차라리 그냥 콩을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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