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제임스 랜디
세간에 초능력 혹은 신비한 힘으로
사람들을 속이거나 자신만만하게
내세우는 이들을 상대로
그들의 트릭과 속임수를 밝혀내는
초능력자 사냥꾼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 랜디조차 인정한 초능력자가 있었는데,
아서 B 린트겐(Arthur Benner Lintgen)
그는 보기만 해도 그것이 어떤 곡이 나오는
레코드 판인지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데
랜디조차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를
간파할 수 없어서 당시 걸었던 상금을
내주려 했으나,
(즉, 초능력자임을 인정하는 행동)
린트겐 본인이 거부하며, 자신이 레코드 판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바로 레코드판에 있는 주름 같은 홈을 보는 것.
자신은 그저 좀 높은 시력과 기억력, 그리고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가능했을 뿐이지,
만약 들어본 적도 없는 레코드 판을 보여주었다면
분명 틀렸을거라고, 스스로 초능력자가 아니라 하였다.
아니 초능력 맞는거 같은데유
저정도면 초능력 맞지. 사람을 초월한 능력.
저게 초능력이잖아.
...??!
초능력 마따..
아니 초능력 맞는거 같은데유
저정도면 초능력 맞지. 사람을 초월한 능력.
저게 초능력이잖아.
...??!
...아니 저정도면 초능력이라고 봐야지
초능력 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