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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식이 먼저지
ㅇㅇ 마따 이건 그냥 자연재해같은 비극이야 이런 선택지가 다시는 찾아오지를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듯
아빠 입장에선 자식이 먼저지 근데 여친 입장에선 그게 아니지... 뭐 이건 진짜 씁쓸하네
편들기 굉장히 애매하구만
그걸 이해하는 여자는 애엄마밖에 없을걸.
남의 애를 자기애로 봐달라는 인식부터 글렀어.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어.
그래서 여친이 생각해보고 헤어지자고 한거잖아요
이런 문제에 옳고 그른건 없는거 같음 다만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했다 할 수 있겠지
여친도 확실하게말하네 저기서 끝내는게 맞는거같아 아들먼저 구한것도 맞는거같고 그냥 이리될 운명이였던거지
남자도 똑같은 손가락이라그랬지만 망설임없이 아들구했고... 여자입장에선 모르는아저씨아니었음 죽었을지도 모르는상황이었으니 실망하는건 어쩔수없을듯
이건..
면먹는하마
편들기 굉장히 애매하구만
당연히 자식이 먼저지
더군다나 아직 결혼하기 전 상태니
이건 정답이 없는거니까 굳이 이게 맞니 저게 맞니 왈가봘부 할 필요없다고 본다
남자 입장은 그래도, 여자가 말은 잘했네...내 애도 아닐뿐더러 첫번째가 아니라는걸 너무 적나라하게 봐버렸으니..내 여자친구가 아니라, OO이 엄마라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384718473
ㅇㅇ 마따 이건 그냥 자연재해같은 비극이야 이런 선택지가 다시는 찾아오지를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듯
루리웹-1384718473
이건그냥 어쩔수없다.. 둘다 너무 이해가고 진짜 말그대로 재해라..
루리웹-1384718473
사실 저 상황에서 정답은. 구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게 정답이긴 하지.
유전학적으로 아들의 절반은 나지만 여친은 100% 남이거든.
아빠 입장에선 자식이 먼저지 근데 여친 입장에선 그게 아니지... 뭐 이건 진짜 씁쓸하네
자식이 아니더라도 위급 상황에서는 항상 어린이->노인->여자->동물->젊은남자가 구조 순위 아닌가??
적어도 동물보다는 먼저 구해주라고...ㅜ
유전자에 각인된 시스템인데... 어쩔 수 없던거지.
낳..
이건뭐 어쩔수없는 일이네
이런 문제에 옳고 그른건 없는거 같음 다만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했다 할 수 있겠지
아이로봇에서 물빠진거 구해주는 장면이네
로봇같이 철저히 이성적으로 사고하면 더 생존률이 높은 어른을 구하는게 맞겠지만 인간의 감성으로는 용납이 안되는것
남자도 똑같은 손가락이라그랬지만 망설임없이 아들구했고... 여자입장에선 모르는아저씨아니었음 죽었을지도 모르는상황이었으니 실망하는건 어쩔수없을듯
이런 문제가 정말로 답이없는 문제같다. 이런문제들때문에 인생이 힘든거 아닐까...
아내랑 자식 빠진 상황서 자식을 먼저 구하면 아내도 이해하지만 그게 아니니...
위급상황시엔 아이먼저 지만 심정은 이해가 간다
아들이 성인도 아니고 어린 아이라면 당연히 애가 먼저지. 근데 뭐 여자가 실망하는 것도 이해는 감.
근데 상황자체가 엄청 서양 드라마에서나 볼것같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저런사람이 있구나 ㄷㄷ
그래도 얘들 구하는게 우선인데
여친도 확실하게말하네 저기서 끝내는게 맞는거같아 아들먼저 구한것도 맞는거같고 그냥 이리될 운명이였던거지
오히려 확실하게 잘 말한듯.. 저기서 어물쩍 넘기면 나중에 더 크게 터졌을태니까
새엄마도 아니고 여친인 상황에서 저러면 식긴 하겠네...
서로 결혼까지 갔을 수도 있고 자식까지도 낳을 수 있을 사이인데, 누구 자식이든 아니든 아이부터 구하는건 성인의 책임이라는 걸 잘 납득시켜봐.
이미끝난거인듯 여자는 이혼한 사람도 아닌데 자기랑 동급이거나 그 비슷한 수준의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게 참을 수 없는건데 그런 말로 넘어갈 수 있을까? 난 남의 생명 100보다 내 자식이 내가족이 더중요하다 개인에게 생명의 경중은 있다 라고 생각해서 여자가 나와 비슷한 마인드면 절대안통할걸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정 떨어진건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안타깝네
당연히 아들먼저인거 같은데.. 여자를 안사겨 봐서 모르겠네
저런 상황에선 보통 그냥 가까운사람 먼저 구함 정신없어서
그냥 올바른 선택을 한거지 서로
애를 먼저 구해야하는게 맞지 아무래도.. 그리고 서운하다면 헤어져야지 저걸 기점으로 무슨 태클이 어떻게 들어올지 어떻게 알겠음.. 여친이 똘똘하다더니 현명하긴 하네 정확하게 판단했어..
아버지한테 아들은 한명 뿐이고 아들의 세상에는 아버지 밖에 없다.
그 윌스미스 로봇영화에서 로봇이 아이와 어른중 살가능성 있는 어른구한걸 생각해보면 어른은 어떻게든 좀더 버틸거고 아이는 당장 안구해주면 죽을거라 생각되지않을까
이거 과학적인 실험도 있었는데 소름돋게도 유전자가 자신과 유사성이 더 높은쪽을 구하려 한다는 결과가 나오더라 저렇게 자신과 유전자 일치성이 없는 타인과 50% 물려받은 자식의 경우 무조건 자식을 선택하고 자식vs형제 의 경우 유전적일치성이 50%인 자식보다 75%인 형제를 택한경우가 좀더 많다고함 인간의 본능은 유전자에게 많이 휘둘림
자식보다형제라고? 전혀 예상치못한 결과넹
뭐야 꿀벌이야..예전 꿀벌으로 같은 썰푸는 건 들어봤는데 인간 대상 시험도 있었음?
심한말로 자식은 다시 낳으면 되겠지만 형제 자매는 없어지면 그걸로 끝이니까..
당연한 선택뒤에 찾아오는 회의감은 사치네;;;; 다시 돌아가도 아이를 구해야해 ㅁㅊㄴ아-ㅅ-
둘다 잘못없지 이건... 상황이 이런거뿐
저 상황에 대해 여친이 저렇게 느꼈다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음. 억지로 안고 가면 둘 다 힘들어져.
이건...가불기다;;; 뭐라 말할수있는것이없다.. 그저 이런 현실에 가슴아플뿐
딱히 누가 옳고 누가 틀렸다고도 할수없고 그냥 서로간의 차이점이니까 헤어질수밖에 없을듯함
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게 아니지... 안타깝네 근데 나중에라도 언젠가는 벌어졌을 일이었을듯
그상황에서 아이냅두고 어른인 여친는구하것도 이상할거같긴한데 여친마음이 식는것도 이해가가네...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거라고 생각해야할듯
그러려니 해야지뭐 저건 어느쪽이던 어쩔수없는거니
뭐 여자 입장에선 죽을수도 있단 공포와 당황감에 빠져서 남친을 봤는데 자긴 쳐다도 안 보고 다른 여자의 아이만 데리고 등을 보인채 멀어지고 있으면 마음 식을만 할 거 같음. 모르는 아저씨한테 구해진게 비참하다 느꼈을 수도 있고. 남자 입장도 이해되지만 여자 입장도 공감되네.
아무리 아이를 먼저 구하는게 머리론 이해가 되도 마음이 식거나 상처받는건 본인이 어쩔 수 없으니까. 참 안타깝네
허어....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 헐 수는 없는 선택이란게 이런건가
이건 시간밖에 답이 없는 듯. 누가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생각이야 시간이 지나서 바뀔 수도 있으니까. 개인 사견이지만 사랑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는 피로 엮여있고 부부는 딸랑 서류 한장으로 엮인 사이이며, 애인은 그것조차 없는 사이지... 자식을 구하는건 DNA에 새겨져 있는 본성이라 어쩔 수 없다...
근데 수영 잘하는 사람도 물에 빠진 성인 구하려다가 같이 갈수도 있다더라... 무의식적으로 구해주려는 사람 머리나 어깨 짓누르고 자기 혼자 숨쉬려고 해서 여성이어도 위험하다고. 이상적인거는 몸에 힘풀면 구조자가 뒤에서 안듯이 잡아서 뒤로 헤엄치는거라던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마음이 식는건 어쩔수없겠지.. 여자쪽 입장도 이해는감..
아주 ㅈ같은 상황이네. 이건 여친한테도 뭐라 할수없고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만든 하늘을 원망해야지.
여친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져도 100%자식을 먼저 구해야 한다..
안타깝다. 이야기 들어보면 양쪽다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와..진짜.. 먼가 씁쓸허네..
속좁은 여자인건가 참 난해하네;;
Ailla
그걸 이해하는 여자는 애엄마밖에 없을걸.
저걸이해할사람은 자기자식인 와이프밖에없음.
아빠로서 저 선택을 지지한다. 하지만 내가 여친이라도 식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게 이런 것 같다.
여자 입장에서는 서운할지 몰라도 그걸 이해 못해주면 애딸린 사람이랑 사귀면 안되지 자기 애라는 인식이 없으니까 가족보다는 경쟁자라는 인식밖에없는거지 저런 해프닝 없이 결혼했어봐.. 지 배로 낳은 자식까지 생기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ㅏㅏㅏㅏㅏㄱ
그래서 여친이 생각해보고 헤어지자고 한거잖아요
아ㅏㅏㅏㅏㅏㄱ
남의 애를 자기애로 봐달라는 인식부터 글렀어.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어.
진짜자기애도 아닌애랑 자기가낳은애랑 어떻게같지 당연한말을
애초에 자기 자식도 없어본 사람이 자기 애라는 인식이 없니 아니니 따질게 아닌거 같은데 니야말로 지 일 아니라고 막말 내뱉는거여
여친이 현명한 판단을 했네 저런 일을 겪었다면 더더욱 아이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는 일은 불가능했을테니 결혼하기 전에 헤어진 게 잘한 거다
난 수영을 못해서... 아! 여친부터 없구나
아들, 여친 : 구해주러 왔구나! 본인 : 아니, 나도 빠졌어
만약 저 반대였으면 아들이 평생 마음에 앙금이 남을 트라우마가 됐을수도 있지만
그냥 저건 상황이 ↗같은거임 ㄹㅇ 저를 시험에들게 하지 마십시오 하는 기도문 꼴이지
애가 먼저긴 한데 나같아도 헤어짐 ㅋㅋ
누구를 먼저 구하는가로 삐지는거면, 그건 그냥 핑계 같음.
니들 좀 이상한 판타지가 있네. 여친이 남자의 아이를 자기애처럼 인식해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하냐?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어. 어쩔 수 없이 십 몇 년을 키우다 어떤 극적인 순간에 드라마 같은 대사를 읊는 상황에서나 나올말이지.이제 연애하는데 무슨 허무맹랑한 판타지냐.
남편의 아이를 마치 내 아이처럼 인식은 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애 딸린 남자랑 만나려면 ‘그렇게 생각하며 노력해야지’ 라는 각오는 해야지 그렇지 않는다면 애 딸린 남자와는 만나지 않는 게 맞는 거고 이건 애 딸린 여자 만나는 남자도 당연히 마찬가지
이 년은 혼자 무슨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어
노력 안 했으면 애초에 같이 카약도 안 탔겠지
누가 판타지 소릴했다고? 댓글들 대부분 이해한다 or 어렵다 그런이야기들 뿐인데
같이 카약 타고 노는 정도는 내 아이가 아니라 단순 친구의 아이, 아니 심지어 생판 모르는 아이와도 가능한 수준 아님? 데이트 하는데 같이 끼워서 놀아주는 정도가 ‘내 아이처럼 여기며 아끼고 사랑해야지’ 라는 각오가 필요한 일이라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6956139
자기애면 그렇겠지 애가 있는 엄마라도 속상해지는건 똑같아질거 같아 그걸 표현할만큼 큰지 작은지는 사람마다 다르겠고
저건 잘못한사람이 아무도 없다. 남자도 이해가고 여자도 이해가.
와 하필이면
내가 볼 땐 차라리 잘 된 일인듯 상대가 친엄마든 새엄마든 아직 새엄마도 아닌 여친이든, 아이 먼저 구하는 게 그냥 너무 당연하고 본능적인 거임 애가 고등학생 정도 되는 큰 애가 아닌 이상 말이지 이 세상 어떤 남자라도 아마 대부분 아이를 택할 거다 그리고 그런 선택이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아이보다 덜 사랑한다거나, 마음의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거나 하는 문제인 것도 아님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만약 재혼까지 갔더라면 아마 부인이 자신과 남편의 아이, 또는 자신의 아이와 남편의 아이를 자꾸 구분하려 하고 우선순위를 가르려 들고 해서 갈등이 많이 생겼을 거라 본다 여자가 나쁘다고 말하는 게 아님 다만 저 여자가 가진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굳이 저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둘 사이에 큰 갈등을 일으킬 요소가 됐을 거라는 거지
저도 딱 이 생각 했어요. 여자 상황은 이해하지만 내 자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언젠가는 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보임.
자식이 먼저긴 하지 여자야 또 만나면되고 여친도 잘 선택한거같음 저런일로 감정상하면 돌이킬수가 없지 남친자식 볼때마다 계속 생각이 날텐데 잘 결정한거임
이건 자연재해 수준인대...
저걸 이해 못해줄거면 여친먼저 구해줬어도 나중에 애 낳아도 중요하게 안여기겠네? 헤어져. 할거같음
저건 저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밖엔 말 할 수 없다.
지도 아네 과분한줄..
저 상황에선 자식이 먼저인 건 어쩔 수 없지. 자식한테 원한이 없는 이상 오히려 여친 먼저 구하는 경우가 있기나 할까 싶음.
근데 헤어지는게 맞는듯.. 여자도 속상할게 분명하지만, 내 자식은 아니지 않느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나중에라도 또 문제되는 상황이 생길 듯..
이건 잘한 선택 같네요. 만약 애인을 먼저 구했다고 칩시다. 그럼 아들이 입을 상처는 어찌할까요? '아버지가 자길 버려두고 애인을 먼저 구했다' 이건 '애인이 나를 버려두고 자식을 먼저 구했다'와는 비교도 못할 충격일 겁니다. 애인이나 배우자 상대는 다양하지만 자식에게 부모는 단 하나 뿐 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결코 씻을 수 없어요. 다른 부모를 얻지 않는 이상은요.
이건 진짜 답이 없음
아들 먼저라는 생각보다는 아이라서 먼저 구했을텐데 12살짜리 애한테 자리 뺏겼다고 느끼는거면 헤어지는게 맞다.
수심이 깊지 않았고 물가에서 별로 멀지 않았다면 뭐.. 나라면 서운은 해도 이해는 할 거 같은데 당연히 당분간은 좀 삐져서 좀 토라져 있겠지만
아내가 아니라 여친이였구나 섭섭한 마음은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