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는 모르고
할아버지나 아버지는 모두 결혼을 매우 늦게하심.(할아버지는 일제시대, 아버지는 50년대 생, 두분 모두 37, 38에 결혼)
것도 두분 모두 중매결혼으로..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매우매우 늦은 시기에 겨우 결혼을 한건데
남성적 매력이 전혀 없던건지, 아니면 이성에 관심이 없었는지.
아무래도 전자겠지...?
나도 이제 30 중반을 달려가는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 있음.
이것도 유전인가 보다...
결혼 늦게하는 유전이 어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