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이상을 함께해 온 아내와 사별한 요코하마시의 지인 남성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남성은 장례를 마친 후 고향인 사가현에 있는 절에 납골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다.
유골을 기내에 가져갈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넣은 백이 상당히 커서 혹시 몰라 탑승수속 중에 안에 든 내용물이 뭔지 알렸다.
기내에 탑승한 뒤 선반에 백을 넣고 자리에 앉자 객실승무원이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옆자리를 비워두었습니다. 함께 오신 분은 어디 계신가요?'
탑승 수속에서 한 말이 기내에 전달된 것이었다.
남성이 '아, 선반에 있어요' 라고 설명하자
승무원은 백을 통째로 내려놓고 안전벨트를 매주었다.
비행 중에는 '같이 오신 분 몫입니다'라며 음료수도 내주었다.
'마지막으로 둘이 좋은 "여행"을 했다' 고 말하는 남성.
그 표정을 보고있자니 나도 마음이 훈훈해졌다.
선생님들 제가 곧 만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사탄새끼들ㅋㅋㅋㅋㅋ
???:나를 락쉬마나에 묻어다오....
음~ 칼슘 함유 음료수~
진짜였네. 약지로 찍고 입에는 새끼 손가락을 넣는구나.. 난 바스보단 이쪽 악역이 더 좋더라..
음 달콤한 유골
사실 자기 딸이랑 아내 다 잃어버리고 반 미쳐있었는데 양아들 나타나자마자 자기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근데 그게 맞음. 다 물려줄 생각이였음.
근데 그걸 왜 아들에게 시전하냐고 ㅋㅋ 적도 아니고 양아들에게 하는 장난치곤 선넘긴했어
사실 이 캐릭도 가짜 광기에 가까워서 잘 보면 찍은 손이랑 빠는 손 다른 게 보임. 상대 기죽이려고 컨셉 잡는 성격이라...
ㅋㅋㅋㅋㅋㅋ진짜 사탄새끼들ㅋㅋㅋㅋㅋ
도랏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진짴ㅋㅋㅋㅋㅋ미친 사탄새끼들잌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773275644
음~ 칼슘 함유 음료수~
두유 한잔
아 유골함에다 싼야기가아니구나
선생님들 제가 곧 만나러 갑니다....
권오중 형 ..
???:나를 락쉬마나에 묻어다오....
페이건 민: 이재야 가족이 모이는군..
게살만두 맛좀 볼래?
그치만 있을법한 얘기이긴 해 ...
음 달콤한 유골
좀비팬더
진짜였네. 약지로 찍고 입에는 새끼 손가락을 넣는구나.. 난 바스보단 이쪽 악역이 더 좋더라..
사실 이 캐릭도 가짜 광기에 가까워서 잘 보면 찍은 손이랑 빠는 손 다른 게 보임. 상대 기죽이려고 컨셉 잡는 성격이라...
아버지.....
별을삼킨아귀
근데 그걸 왜 아들에게 시전하냐고 ㅋㅋ 적도 아니고 양아들에게 하는 장난치곤 선넘긴했어
불행복소년소녀
사실 자기 딸이랑 아내 다 잃어버리고 반 미쳐있었는데 양아들 나타나자마자 자기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
근데 그게 맞음. 다 물려줄 생각이였음.
진영선택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위 말대로 후계자로 삼을 생각도 있었는데 아들이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였다면 강요할 생각도 없었음. 일종의 테스트에 가까운 행동이였다고...추정됨.
'아들과 함께 아내의 재를 세상 가장 높은곳에 뿌리러 갑니다'
혹시 대머리신가요?
의미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