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it/view/2020/09/999427/
하루 한잔(알코올 10g) 가벼운 술은 건강에 좋다고? NO
소량 음주는 몸에 이로울 것이라는 믿음과 달리,
술을 안마시던 사람이 하루 한잔씩 술을 마시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각종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건강상 이익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음주 유지군과 음주군으로 나눠 3년간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g이하(한잔 기준)의 알코올을 섭취한 소량 음주군에서
뇌졸중 발생위험이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으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비음주 유지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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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통계의 오류인데 와인이나 위스키 하루 1~2잔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고
경제력이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을 확률이 높아서 그리 나오는 것.
한국 같이 의료비용이 상당히 저렴한 나라에서는 아예 1잔의 술과 건강이 상관관계로 나오질 않음
와인이 몸에 좋고 뭐 매일 한잔하면 혈액순환돕고 어쩌구 하는 연구들 대부분이 프랑스에서 돈받고 나온 연구들이라더구먼
그냥 나쁨. 습관성 음주는 알콜중독 빠른 길임.
대신 매일 술 한잔이면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에 속함 ㅋㅋ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비음주 유지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거 보고 한 말임 ㅇㅇ 난 하루 한잔이라도 안좋을거라 생각했거든
맞음. 저 연구 자체는 하루 한 잔의 알콜은 오히려 좋다는 게 아니라는 걸 밝히는 것이고, 님 말처럼 그 자체는 간에서 충분히 해독하는 양이기도 함. 문제는 알콜이라는 게 중독성이 높은 물질이고, 하루 한 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빠른 시일 내에 알콜중독에 빠진다는 얘기지. 철저하게 하루에 한 잔씩만 계속 마신다면 좋아지지는 않아도, 그 자체는 큰 건강의 이상이 없는 한 해독할 수는 있겠지. 문제는 하루 한 잔을 지킬 수 없어서 문제일 뿐.
목표로 하는 결과를 미리 상정해두고 그에 맞게 연구설계를 하니까 이유는 물론 돈이지
담배도 하루 한개피 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다 이런 통계적 오류라는거지?
의외로 나쁜것도 아니네
대신 매일 술 한잔이면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에 속함 ㅋㅋ
기본적으로는 무조건 나쁘다는 게 정설
달요일
그냥 나쁨. 습관성 음주는 알콜중독 빠른 길임.
asubuhi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비음주 유지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거 보고 한 말임 ㅇㅇ 난 하루 한잔이라도 안좋을거라 생각했거든
달요일
맞음. 저 연구 자체는 하루 한 잔의 알콜은 오히려 좋다는 게 아니라는 걸 밝히는 것이고, 님 말처럼 그 자체는 간에서 충분히 해독하는 양이기도 함. 문제는 알콜이라는 게 중독성이 높은 물질이고, 하루 한 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빠른 시일 내에 알콜중독에 빠진다는 얘기지. 철저하게 하루에 한 잔씩만 계속 마신다면 좋아지지는 않아도, 그 자체는 큰 건강의 이상이 없는 한 해독할 수는 있겠지. 문제는 하루 한 잔을 지킬 수 없어서 문제일 뿐.
오호
어.... 사실 논문까봐야 알긴한데, 놀랍게도 저 말이 술이 더 위험하지 않다는 걸 의미하진 않음. 아니 이게 뭔 개소린가 싶긴 할텐데, 유의미 어쩌고 한거 보면 통계 분석한거거든? 근데 거기서 대립가설(증명하려고 하는 것)을 크게 두가지를 쓸수 있음. 위의 사례의 경우에는 '술 먹는게 안 먹는 것보다 더 좋음' 이거나 아니면 '술 먹는 거랑 안 먹는 거랑 차이가 존재함' 이거 두개임. 아마 속설 검정 하면서 더 좋다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전자의 경우일텐데, 이 경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 않았다고 하더라도 술 먹는게 안 먹는 거보다 더 나쁨 이라는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못하거든 ㅋㅋㅋㅋ
근데,,ㅋ 스트레스 개 쌓여서 개 빡쳐서 퇴근하고 맥주 한캔 마시는게 나음.ㅋ 이것 사치도 없으면 ㅁㅊ버릴듯.ㅋㅋ
ㅇㅇ 내가 봐도 이런 의미로 느껴짐. 원래 저 기사의 목적은 "하루 한잔 술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건 틀린 말이다"라는것 같은데 통계 내용을 보니까 "하루 한잔 술 마셔도 안마시는거랑 건강에 차이 없다"라는 결과가 나와버려서..
마시고 싶을 때 마시는거야 나쁠게 뭐 있겠음 그런데 하루한잔씩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 믿고 소량이라도 매일마다 음주를 하면 알콜중독 위험이 크니까 나오는 댓글이지
담배도 하루 한개피 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다 이런 통계적 오류라는거지?
아니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매일 고급 술을 한잔씩 할 수 있는 중산층 vs 평범하게 먹고 사는 서민층 으로 통계를 내서 나온 오류임 굳이 담배로 비교하고 싶으면 고급시가를 예로 들면 맞을까 본문을 똑바로 읽으셈
담배가 하루 한개피 건강에 좋다는 진짜 금시초문인듯.. 백해무익이 진짜 담배인데..
재밌는게 궤양성 대장염과 담배의 상관관계 한번 쓱 알아보는것도... 예전에 배울때 담배는 백해일익이라고ㅋㅋㅋㅋ 그치만 절대피라곤 안하지ㅋㅋㅋ
현재 흡연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 요인으로 꼽히고 있지. 하고싶은 말은,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진행됐고, 이익 대비 리스크가 크다면 애써 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그냥도 안 좋은데 코로나 방역에서도 너무 안 좋아 비좁은 흡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담배 피우고 담배 피우면 마스크를 쓸 수 있나? 전혀... 밖에서도 나는 담배 피우니까 당연히 마스크 벗는 사람 너무 많아
와인이 몸에 좋고 뭐 매일 한잔하면 혈액순환돕고 어쩌구 하는 연구들 대부분이 프랑스에서 돈받고 나온 연구들이라더구먼
아. 이글보니까 맥주 땡기네
의학계는 연구에 따라 들쭉날쭉한게 너무 많아..
Derrick8135
목표로 하는 결과를 미리 상정해두고 그에 맞게 연구설계를 하니까 이유는 물론 돈이지
임상연구의 한계지. 그리고 언론에서 인과관계랑 상관관계를 혼동해서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는것도 한 몫함. 논문에는 분명히 술마시는 집단과 건강은 상관관계가 있다고만 적혀있는데(좀 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단 얘기) 기사에는 술을 마시니 더 건강하다라고 멋대로 인과관계로 바꿔버리는게 가장 큼.
논문은 진짜 시비 안걸리게 드라이하게 사실만 적러놓는 편임. 일반인이 보기엔 뭐라도 결론이 있으면 좋으니 자기 뇌피셜을 얹는거지.
좀 찾기 어렵긴 한데, 누구의 후원을 받는가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음. 대개 특정단체의 후원을 받는 연구는 결과를 정해놓고 원인을 찾음. 참고로 와인과 건강을 주제로 한 연구들은 상당수 프랑스 주조계 후원을 받아왔음. 요즘 밝혀진 것으로는 와인을 마시는 건 건강에 같은 용량의 포도주스를 복용한 것 이상의 유의미한 효과가 없고 오히려 비슷한 용량의 알콜을 마시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이 몸에 해롭다 라고 하더군. 포도의 항산화 능력 등 와인으로 주조했을 때 생기는 기능이 아니라 포도 자체의 건강기능을 과대포장한거지. 소량의 규칙적 와인 음용은 건강에 이롭다 라는 결론을 내기 위해.
후원 받아서 진짜 쥐꼬리만한 사실을 논문으로 냄. 기레기가 여기에 엮여서 그 쥐꼬리 사실에 엄청난 가정을 사실인냥 교묘하게 추가해서 논문의 결론이 술이 건강에 좋다라고 해석되게 함. 학계를 이용한 전형적인 사기술법이지. 특허도 마찬가지 논리적으로 뜯어보면 자기들이 홍보하는 효과와 논문, 특허는 어떠한 논리적인 관계도 없음. 권위를 내세워서 일반인들이 키워드만 보고 비슷한 내용이면 그렇겠거니 하고 믿어버리는 심리를 이용한거지.
나도 하루에 위스키 한잔씩은 마시고 자는것같은데 뭐 몸에 좋으라고 마시는건 아니니까
기호나 취향이면 상관없는데 이제 "자기 위해서는 위스키 한잔이 필요하다" 라고 해버리면 알콜의존증임
깨어있기 위해 커피가 필요하다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닌듯 ㅋㅋ 그냥 맛있어서 먹고있음
카페인 중독.. 이기전에 생활습관을 점검하여 충분한 수면을 보장해야지 밤에 일찍일찍 잡시다
근데 보통 약주라고 부르는 건 소주 막걸리야...와인조차 아니야...
두잔보단 한잔이 낫지
나도 담금주나 매실주 잠 안 올때 한잔씩 먹고 잠
난 3일에 한번씩만 마심. 물론 마실 때는 한잔만 마시고 끝내진 않지만...
부자집 아이들, 가난한 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였군.
그건 대놓고 다른 목적으로 주작질한거라 질이 나쁨. ....
어른들이 고기 많이 먹으면 암걸린다고 하는거 -> 붉은 고기만 2급 발암물질 하지만 알콜(식용 에틸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임 ㅋㅋㅋㅋ
그말 들으니까 매실주 생각나네 매실씨에선 발암추정물질(2B급) 에틸카바메이트가 나온데! 하는데 알콜쪽이 1급 발암물질 ㅋㅋㅋㅋㅋㅋㅋ 알콜 : 머쓱;
일주일에 하나 아니었어?
유전자가 안좋으면 일주일에 1잔씩 먹어도 뒤지고, 유전자가 좋으면 하루에 1병씩 먹어도 건강합니다.
근데 하루 1병씩은 건강해도 버티기 어려운데? …
하루 소줒 반잔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피돌리는데 나쁘진 않다는데?
피돌리려면 은행이라던가 마늘이라던가 그런게 낫지 않을까
소량+정량만 맞춰먹으면 도움되진 않아도 해는 없다고 하는데 문제는 매일 한잔은 알콜중독 지름길이라서
네가 어디선가 들었을 그 속설이 근거가 없다는 연구야.
혈액순환엔 부추가 최고에요
애초에 그런건 돈 받기 위해서 결과를 미리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실험과 표본집단을 설정하는거임
소주 반병이 한계인데 그런날은 발이 엄청나게 간지러움 . 무좀은 없는데 아마돋 피가 돌아서 발바닥까지 혈관 확장된거 같은 느낌옴
그건 염증반응입니다. 선생님 말하자면 약한 알레르기 반응이랑 비슷하다고 볼수 있죠
헉;;;;;; 그럴수도 있겠네요
혈액순환 할거면 운동을 하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숨쉬기마스터
알콜의존증 가는 1단계입닌다.
숨쉬기마스터
매일 그렇게 먹다가 점점 양이 늘게 되지.
술한잔이라도 간에 데미지가 오니 쌓이고 쌓이다보면 결국엔 강견화.간암까지갈수있음 주류업계에서 퍼트린거같은 느낌
애초에 아세트 알데히드가 몸에 좋을리가 있음? ㅋㅋㅋㅋㅋ 전부다 개소리지
난 그래서 아예 술 안마심.
매일 술 1잔이 건강에 좋다 = 어차피 유의미한 차이도 없는데 술 안마시는것 보다 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주량은 소주3병+맥주1병 이긴한데 맛없어서 내돈 주고 안먹음
그냥 유전빨이야 술담배해도 오래살놈은 오래살고 아닌놈은 죽고
술이 곧 해독하는 거라서, 매일 조금씩 먹는 것보다 오히려 하루 찐하게 먹는 것이 더 몸에 좋다는 말도 있더라. 매일 먹는 거는 간이 쉬질 못한다고.
간은 한번 작살나면 자체회복이 안됨. 폐 작살내는 담배만큼 간 작살내는 술도 지양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우리 사회는 술에는 되게 관대하단 말이여 담배의 2차 피해로 바로 죽는 사람은 없지만 음주로 인한 2차 피해는 매번 인명사고를 부르는데 왜 인식이 아직도 덜할까. 덧.담배가 술보단 낫지! 하는 소리 아님! 담배도 나쁨 길빵도 나쁨 아파트내 흡연도 나쁨. 원천차단 했는데 딴소리 들어오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