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를 본 이후로,
조카는 "나 갈게!"라고 소리치고는 이렇게 자신의 방을 훔쳐보는 중
선지자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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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봐도 다 걸림
꼭 보초서는 놈이 있어서 몰래 봐도 안 움직이더라
귀엽네
나도 나갈게! 하고 외치고 피규어 움직이나 지켜봄
조커로 봤당..
피규어들 : 역겨워 역겨워 역겨워
몰래봐도 다 걸림
루리웹-7035572761
꼭 보초서는 놈이 있어서 몰래 봐도 안 움직이더라
귀엽네
순수한 시절이구나
훈훈...
조커로 봤당..
ㄱㅇㅇ
귀여워
700
나도 나갈게! 하고 외치고 피규어 움직이나 지켜봄
야자와 니코니코
피규어들 : 역겨워 역겨워 역겨워
나갈게! 하고 싼게 아니라?
피규어 앞에서 가버린다고 크게 소리친다고?
그러자 피규어가 담배를 꼬나물면서 쩍벌자세로 앉고 신세한탄을 시작했다
그러면 바로 들어와서 들박자세! 오고고곡 하는거야?
진짜 피규어 붓카케 딸 친다는 인간들이 있다고 하더라...
그거 태그도 있던걸로 기억함....
실제 있었고 인증샷도 올라왔고 한때 일본에서 중고 미소녀 계열 피규어들 시세가 떨어진 이유이기도 함
그거 이경규 화성인 사건아님?
내가 자는척하고 피규어들 움직이나 훔쳐보곤 하지
아이니까 가질 수 있는 순수한 감성
요즘은 홈CCTV가 많아서 거의 못움직여서 고통스럽다 카더라
양자역학 같은거라서 관측하면 가만히 있음 ㅋㅋ
저런 똑똑한조카군 이제 양자역학에대해 이야기해볼까?
이게 동심이지
나도 레고 배치 특이하게 해놓고, 갑자기 들어가봐도 기가막히게 원상태 유지하더라고..
불타라 사탄의 인형!!
건담 프라가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면 개쩌는구만
토이스토리를 생각하면 날아다니진 못하지. 버즈도 설정상 날아다니지만 결국 날지 못해서 팔부서진걸 생각하면
조립과정을 생각해보면 엔진이고 추진체고 하나없는 플라스틱 덩어리가 절대 날 수 없다는 걸 아는 동심 바닥난 아재라..
그리고 실제로 움직이면 장르가 미스터리물이 된다
토이솔져 잼썼는데
토이솔져를 아는 동년배라니...
너무 이쁘다
라떼는 말야 무서워서 태웠어!!!
순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