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생각나서 비타켜서 할인할때 사뒀던거
다시 받아서 처음부터 해보는데
초반에 SP가 너무 모자라서 어려워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초반엔 적도 약하고 조금만 나오니까
선제턴 잡아서 물리로 때려잡아도 됐고
SP10이랑 50 채워주는 아이템 파밍이 가능했는데
왜 몰랐을까...
이것도 모르고 난 승포 얻기 전까지 계속 자판기만
털고다녔지 뭐야...
대충 스타터팩 느낌으로 아이템 모았는데 이제
필요없는만큼 팔면 돈도 생길거고 레벨노가다 안해도될듯
근데 유머 포인트는 난이도 노말에서 이러고 있음
RPG류는 시간 지나서 하면 되게 쉽더라구. 사고방식이 바뀌고 경험이 쌓여서 그런건지. 액션이랑 대전은 아님
정말로. 시간 지나서 하는게 뭔가 유레카! 같은 느낌으로 RPG류 게임은 많이 알수록 쉽고 편하게 할수있어서 너무좋아 노력한만큼 보상도 들어오고 철권은 하면 무조건 얻어터짐
성이랑 사우나 보스가 패턴 모르면 처음에 어렵긴한데 거기만 넘기면 난이도 떡락 사우나 보스도 패턴 알면 쉽고
그땐 어려웠음... 그래서 네트워크로 원기옥SP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렸구나 싶음
친구놈이 적극 추천하길래 했었는데 초반에 겁나 재미없어서 접을뻔함... 근데 하다보니 갓겜.
처음엔 막 목숨걸면서 음료수 자판기 가서 음료수 사고 했는데 여름중반부에 승포 리셋 노가다해서 승포 얻고나서는 진짜로 스무스해졌음. 한참뒤에 연구소가서 금손 노가다해서 레벨이랑 돈 왕창 찍어두니까 이후부터는 자체 세이프티 난이도가 되어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