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취미가져라.
이게 뭐 어디 동호회 가입하고
관심사 공유하는 여자를 찾아라
이런게 아님.
스토리 컨텐츠를 풍부하게 형성하라는 거야
소개팅 나가서 여자가 “주말에 뭐하세요?”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쉬어요.”
“밀린 집안일 해요”
이러면 자연스럽게 주중에 일하는 이야기 밖에 못하는 망한 대화가 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후에 테니스를 칩니다.”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볼링을 치러가요.”
“저는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요.”
이런 식으로 가야 여자가 또다른 질문이 들어올거고
거기서 새로운 스토리가 계속 파생되면
자연스럽게 호감도도 올라감
솔직히 말하면, 많이 늦었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첫 연애와 같은 풋풋함 같은건 포기해야 하고
여성쪽의, 혹은 남성쪽의 전 연인과의 계속되는 비교도 각오해야 함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20대 후반까지 연인 없었다는건 연애시장에서 자신은 좋은 물건이 아니었고 상대방도 그걸 알고 있다는걸 감수해야하더라
다만 그래도 노력하는게 낫다, 지금도 안 늦었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그래도 40대 넘어서 첫 연애 하는것보단 나으니까, 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안늦음. 33세 170이하 70kg이상 호빗쌉돼지 노향수 사회성 보통인데도 올해 회사에서 여자친구 생김.
근데 나도 저 게시글이랑 똑같이 접근햇음.
업무상 접점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보는 분인데, 나혼자 호감생기고 거의 1년정도는 그냥 어필 안하고 존버타면서 그냥 작은배려(뭐 마시려고 자판기 갔다가 앞에서 만나면 한잔 더 뽑아주거나, 창고에서 마주치면 문 잡아주면서 인사하거나 구석이나 높은데 있는 서류 내려주고 인사한다음 가는 정도)정도만 유지하다보니 어느순간 여자쪽에서 호의 베푸는게 느껴짐. 지나가다가 인사면서 개인적인 잡담을 한다거나, 우연히 둘다 야근하는날 '우리부서에 사람 많은데 와서 배달 같이 시켜먹자' 그런식으로 나옴.
나중에 보니 둘다 자취방이 별로 안멀어서 출근할때 여자쪽이 쫌 지각할거같거나 날씨 많이 안좋아서 대중교통 타기 힘든때 차좀 태워달라고 아침에 연락오고, 퇴근후 매번은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쯤 맥주한잔하는 동네친구처럼 3개월 더 지내다가 교제하게 됨.
내 고백타이밍은 원글이랑 쫌 달랏음. 출근때 태워주면 여자쪽에서 고맙다고 가끔씩 저녁 사주는데, 밥먹고 집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내가 먼저 돌직구로 사귀자고 햇더니 자기랑 사귀면 답답할건데 잘 생각해보라고 후회하지 말라면서 사귀게 됨.
서로 호감스택만 잘쌓았으면 멘트가 어찌되든 먹히는거같음. 지금 내가 생각해봐도 존나 멋없게 "ㅇㅇ쌤, 나 ㅇㅇ쌤이랑 사귀고싶어요!" 햇는데도 승인난거보면..
어 뭔가 오해들이 있는 거 같아서 댓글 좀 보완하면.
'저 짤에 있는 글을 쓴 사람'의 태도?가 건방지게 느껴졌다는 소리임.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다만, 아무튼 뭐라 해야 하나...
'내가 공부 잘하는 방법 진짜 제대로 알려줄게'라고 말하면서 '앉아서 교과서를 3번 읽어 일단' 같은 소리나 하는데 잰 체 하는 것처럼 생각했다, 뭐 그런 거임.
사실 여자들은 낯선 이성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서 나오는 얘기일거 같음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성은 처음 본 여자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모르는 이성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반면 여자들은 일단 "모르는 남자"="비호감"임
뭐 동굴속에 살던 시절부터 여자는 아이지키고 집지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방어본능이 강한걸수도 있는데 그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고 여튼 본문내용대로 여자 꼬시고 싶으면 대놓고 호감 표현하면서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하거나 피함 적극적으로 들이대서 먹히는 경우는 여성에게 호감을 줄만한 요소(미소가 훌륭하고 착해보인다던가 혹은 뭐 잘생겼다던가 등)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면 거의 불가능
약간 초식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됨 토끼한테 갑자기 다가가서 풀먹어!!하고 던져주면 토끼들이 깜놀해서 피하듯이 여자도 약간 그런거 있음 나는 무조건 절대 너를 해치지 않을 어디서 굴러먹다온 놈팽이가 아니란다 를 장착하고 다가가야된다
맘에드는 여학생 옆에 앉아 그럼 걔가 기분나빠서 일어날거야 그럼 편하게 앉아
일단 근처에 앉는다
오늘도 글로 배웁니다..
ㅅㅂ 예선탈락이라는 거잖아.... ㅠㅠ
깔끔해야 된다라는 거는 공감함. 뭐 세제나 섬유유연제나...좋은거는 오바긴한데...ㅋㅋㅋ향이 좋은거 써야되는건 맞음. 남자는 딴것 없음. 그냥 아닥하고 깔금하기 만하면 반은감
‘깔끔하게 하고 다녀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 사실 이 조건 충족이 중요하다. 이것만 충족되도 늦든 빠르던 다 생기더라
의대나 로스쿨에 가던가 하다못해 돈을 많이 벌어
학생용이네....... 그럼 이제 찐따백수용 방법좀 알려주세요
못생기면 말이라도 잘해야지 유게이에게 저건 그냥 저기 네 남친 지나간다 루트임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만 써놨는데, 왜 이렇게 안타까운 댓글들만 맞냐? ㅋㅋㅋㅋ 저거 정말로, 맘에 드는 여자 근처에서 계속 맴도는대도 여자가 아무런 제스쳐 안 취해주면, 그건 그냥 포기하는게 맞음 ㅋㅋ
3줄요약만 찾는 유게이들은 그렇게 결혼을하지못했다한다
lsgg9767
맘에드는 여학생 옆에 앉아 그럼 걔가 기분나빠서 일어날거야 그럼 편하게 앉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ㅋㅋㅋ 가방둘자리 생김 개꾸르
이렇게 해서 1학년때 전공 A+ 맞았다. 내가 보증한다.
와 노트북 충전 자리가 생기네 자리 얻는법 꿀팁인가여?
아ㅋㅋㅋ 가방놓을자리 개꿀ㅋㅋ
나도 여학생 옆에 앉아 부터 판타지라고 보고 스크롤 내려버림;
헠ㅋㅋ
꿀자리 강탈 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h
와 ㄷㄷ 아무런 리스크도 없다 ㄷㄷ...
편하게 앉고 평생 혼자 편하게 살아 ㅠㅜㅠ
그럼 난 애니보러간다 엔딩이 아니네
처다보면 도망가는게 유게이잖어
오늘도 글로 배웁니다..
말도 하지 말고 수화로 하라는거군
ㅅㅂ 예선탈락이라는 거잖아.... ㅠㅠ
시드권도 없는데 본선부터 밟을 생각 말라고
알파리우스
관리하는 사람 많은데 걍 니가 모르는거임. 사람 얼마나 많이 만나봤다고.
옆에 앉으면 다음날에 여자애가 다른 자리로 가있음
그렇게 옆에 앉으니 자리를 바꾸고
루리웹 아무것도 하기 전에 이미 까이는 게시판
못생기면 말이라도 잘해야지 유게이에게 저건 그냥 저기 네 남친 지나간다 루트임
이 글 여자가 쓴 글인거에 건다. 되도 않는 남자들이 들이대는거에 짜증남이 묻어나 있음. 팁을 가장한 도태남 쳐내기.
학생용이네....... 그럼 이제 찐따백수용 방법좀 알려주세요
슈퍼빠워어얼
의대나 로스쿨에 가던가 하다못해 돈을 많이 벌어
실패
깔끔해야 된다라는 거는 공감함. 뭐 세제나 섬유유연제나...좋은거는 오바긴한데...ㅋㅋㅋ향이 좋은거 써야되는건 맞음. 남자는 딴것 없음. 그냥 아닥하고 깔금하기 만하면 반은감
이거마즘...그래서 우리아들이 여자애들한테 은근 인기있음.........일단 옷도 잘입고 좋은냄새 나고 입다물고 있어서(부끄러움이많아 말못검)
왠일로 심슨님에게 칭찬 받았는데...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셨구나...;;
그건 그냥 아드님께서 센스와 외모 성격 다 갖추신거 아닌가요...?
‘깔끔하게 하고 다녀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 사실 이 조건 충족이 중요하다. 이것만 충족되도 늦든 빠르던 다 생기더라
20대 후반부터 좀 꾸미고 성형도 해볼려는데 많이 늦었냐...
안 늦음 서른살 넘어서 첫 연애 성공한 사람도 많음 근데 저기서 말하는건 그런 작위적으로 꾸민 외모가 아님 차라리 성형하지 말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을 만들고 가죽신 슬랙스 바지 면셔츠를 가까이 해라 남자 외모 만큼 기본이 곧 궁극기로 작용하는 게 없다
ㄴㄴ 아직 안늦음
그리고 취미가져라. 이게 뭐 어디 동호회 가입하고 관심사 공유하는 여자를 찾아라 이런게 아님. 스토리 컨텐츠를 풍부하게 형성하라는 거야 소개팅 나가서 여자가 “주말에 뭐하세요?”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쉬어요.” “밀린 집안일 해요” 이러면 자연스럽게 주중에 일하는 이야기 밖에 못하는 망한 대화가 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후에 테니스를 칩니다.”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볼링을 치러가요.” “저는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요.” 이런 식으로 가야 여자가 또다른 질문이 들어올거고 거기서 새로운 스토리가 계속 파생되면 자연스럽게 호감도도 올라감
괜찮아 40대에도 연애 하고 최소한 데이트는 잘 하고 다님.
10대중후반부터 연애시작했는데 오히려 나이먹으면서 더 열심히 연애하는거 같다. 20후반이면 아딕 한창이야 30후반 달리는데 아직도 연애 열심히 한다
솔직히 말하면, 많이 늦었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첫 연애와 같은 풋풋함 같은건 포기해야 하고 여성쪽의, 혹은 남성쪽의 전 연인과의 계속되는 비교도 각오해야 함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20대 후반까지 연인 없었다는건 연애시장에서 자신은 좋은 물건이 아니었고 상대방도 그걸 알고 있다는걸 감수해야하더라 다만 그래도 노력하는게 낫다, 지금도 안 늦었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그래도 40대 넘어서 첫 연애 하는것보단 나으니까, 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꾸미고 성형 생각까지 할 노력이면 늦은게 아니라 이미 반은 성공한거임.
이러면 머리좋고 눈치빠른 여자들이 알아서 채감.
안늦음. 33세 170이하 70kg이상 호빗쌉돼지 노향수 사회성 보통인데도 올해 회사에서 여자친구 생김. 근데 나도 저 게시글이랑 똑같이 접근햇음. 업무상 접점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보는 분인데, 나혼자 호감생기고 거의 1년정도는 그냥 어필 안하고 존버타면서 그냥 작은배려(뭐 마시려고 자판기 갔다가 앞에서 만나면 한잔 더 뽑아주거나, 창고에서 마주치면 문 잡아주면서 인사하거나 구석이나 높은데 있는 서류 내려주고 인사한다음 가는 정도)정도만 유지하다보니 어느순간 여자쪽에서 호의 베푸는게 느껴짐. 지나가다가 인사면서 개인적인 잡담을 한다거나, 우연히 둘다 야근하는날 '우리부서에 사람 많은데 와서 배달 같이 시켜먹자' 그런식으로 나옴. 나중에 보니 둘다 자취방이 별로 안멀어서 출근할때 여자쪽이 쫌 지각할거같거나 날씨 많이 안좋아서 대중교통 타기 힘든때 차좀 태워달라고 아침에 연락오고, 퇴근후 매번은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쯤 맥주한잔하는 동네친구처럼 3개월 더 지내다가 교제하게 됨. 내 고백타이밍은 원글이랑 쫌 달랏음. 출근때 태워주면 여자쪽에서 고맙다고 가끔씩 저녁 사주는데, 밥먹고 집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내가 먼저 돌직구로 사귀자고 햇더니 자기랑 사귀면 답답할건데 잘 생각해보라고 후회하지 말라면서 사귀게 됨. 서로 호감스택만 잘쌓았으면 멘트가 어찌되든 먹히는거같음. 지금 내가 생각해봐도 존나 멋없게 "ㅇㅇ쌤, 나 ㅇㅇ쌤이랑 사귀고싶어요!" 햇는데도 승인난거보면..
좋은 경험담이네요 축하드려요 저는 나이 40의 1인 재택근무 자영업자라서 사람 마주칠 일이 극단적으로 적은데... 코로나 가라앉으면 동호히던 뭐던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차를 사야겠다
미쳐부러
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임…. 맨날 직장-집-직장-집에 집에선 게임만 하는 남자보단 취미 가지고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이것저것 하는 남자가 더 관심 갈 수 밖에 없지….
일단 근처에 앉는다
'쉽지않음'
아니~~~~~ 이건 근처가 아니라 대놓고 정면이 잖아 !! 이러니 안되는 겨 …
내 늑대아이를 이런식으로 써먹다니... 아니 근데 웃기잖아...
팩트: 저 남자애는 굉장히 좋은 애다. 여자애는 켕기는 게 있어서 피하는 것 뿐이다.
ㅠㅠ
초상권 침해로 신고합니다.
꼭 이런글에 얼굴얘기하면서 초치는 애들 나온다
ㅇㅇ 그만 좀 했으면 좋겠음. 얼굴 얼굴 하는데 구글에 나오는 진짜 심각한 경우 아니면 연애 잘만 하고 다님
어...음...
구글에 나오는 진짜 심각한 얼굴일수도 있지 ...
저 글 대로 하는 남자들이 결코 적지 않을텐데 얼굴이 문제 맞지. 사실 동일 조건이면 얼굴보고 결정하잖아?
연애라는게 한명한테 입찰 했다가 까이면 그걸로 끝나버리는 것도 아니고 입찰 시 여러명이 동시 다발 입찰하는게 아님
그야 님 가치관이고. 한 명이 정말 좋은 사람도 있는데 그걸 강요하면 쓰나.
다시말하지만 긴 인생에서 연애란 극단적으로 한명 때문에 인생전반을 올인해서 이후 까이고 연애인생 모두가 말아먹혀버리는 것이 아님. 물론 여자한명에 꽂혀있을 때는 정말 긴 시간 그 여자에게 매달리지만 또 다음날 길가는 가슴 큰 여자한테 꽂히는게 연애에요.
외적인 조건을 아예 안보면 한국에서 연애 못할 남자 여자 없음 본문이 말하는 저정도 관리도 안하는 사회생활 하는 직장인 남성은 드물고 외모가 알파이자 오메가인게 맞음. 단지 매번 외모 이야기만 하면 이런 조언들이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지
어떤 여자를 사귀고 싶으면 우선 그 여자가 사귀고 싶을 정도의 좋은 사람이 될 정도로 자신을 가꾸라는것. 알파메일이 되라
체인메일은 안되나요?
엘리제 슈바르처
타고 싶은 MA이긴 합니다만...
엘리제 슈바르처
일단 건덕후는 대개 잘 안풀리더라
엘리제 슈바르처
될 수'만' 있다면 인기는 쩔듯요
엘리제 슈바르처
제길... 공감해버린 내가 너무 싫다...
아니 그래서 그냥 앉으면 도망가니까 관리 잘하라고 하자나ㅋㅋㅋ
조언에는 동의하고 하고자 하는 말도 알겠는데 왜 이리 건방져보이지 ㅋㅋ
조언만 하면 "그거보다 이게 더 좋은 거 아님?"하고 반박한단 말이야
듣는 사람이 모솔인걸 확정하고 하는 말이어서 그럼 ㅋㅋ
모쏠 아다 새끼들이 같잖은 반박이나 애니나 드라마에서 본 로맨틱남이나 상남자 스타일을 떠올리며 그래도 이건 남자답게... 아니 그래도 여기선 내가 먼저... 이딴 소리가 나올 것이기 때문.
남자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님..ㅋㅋ 팁 주는게 아니라 들이대지 말라고 하는게 주 목적이니 갑질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여자가 남자인 척 쓴 글인거에 검. '형이~' 하는것도 남초 어투 어설프게 따라하는 느낌.
어 뭔가 오해들이 있는 거 같아서 댓글 좀 보완하면. '저 짤에 있는 글을 쓴 사람'의 태도?가 건방지게 느껴졌다는 소리임.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다만, 아무튼 뭐라 해야 하나... '내가 공부 잘하는 방법 진짜 제대로 알려줄게'라고 말하면서 '앉아서 교과서를 3번 읽어 일단' 같은 소리나 하는데 잰 체 하는 것처럼 생각했다, 뭐 그런 거임.
깔끔해야한다가 깔끔 안한 애들한테는 그저 가불기야 안고쳐 아니 못고침
루리웹-779344224323
나시에 반바지 입고 댕기라고?
팩트) 대부분 저러다가 다른 남자에게 뺏김
뺏긴다는건 가지고 난 뒤 아님? 애초 가진것도 아니잖아?
이 충고글은 남들과 동일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을법한 사람들을 위한 게 아님. 그러니까 가지기 이전에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의 영역에도 들지못한 확정적으로 못 사귀는 녀석들을 위한 글임.
아 께임해야 할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뭔 연애질이야
주변 친구들 : 킁킁 ! 야 너 존나 좋은 향기 난다 쉬벌
이제 눈치채다니 바아보♡
이렇게 하면 된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까였을때 멘붕이 적게 온다로 이해하도록..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투자한 거란 기분이 덜 들도록 해주는 방법이지 ㅋㅋ(사실은 깔끔을 유지한다는 것조차도 엄청난 체력소모지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000000000
썰 좀 풀어보시게
루리웹-9000000000
야너두?
사실 여자들은 낯선 이성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서 나오는 얘기일거 같음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성은 처음 본 여자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모르는 이성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반면 여자들은 일단 "모르는 남자"="비호감"임 뭐 동굴속에 살던 시절부터 여자는 아이지키고 집지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방어본능이 강한걸수도 있는데 그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고 여튼 본문내용대로 여자 꼬시고 싶으면 대놓고 호감 표현하면서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하거나 피함 적극적으로 들이대서 먹히는 경우는 여성에게 호감을 줄만한 요소(미소가 훌륭하고 착해보인다던가 혹은 뭐 잘생겼다던가 등)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면 거의 불가능 약간 초식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됨 토끼한테 갑자기 다가가서 풀먹어!!하고 던져주면 토끼들이 깜놀해서 피하듯이 여자도 약간 그런거 있음 나는 무조건 절대 너를 해치지 않을 어디서 굴러먹다온 놈팽이가 아니란다 를 장착하고 다가가야된다
ㄹㅇ재밌는 남자보다 안전한 남자가 돼야함 대뜸 들이대기만 하니까 여자 입장에선 공포물 되는거지
사실 안전한 정도가 상대 외모에 따라 달라지므로 '저 놈은 되는데 나도 되겠지?' 하는 애들이 태반임.
루리웹-779344224323
거기서부터 모쏠과 모쏠이 아닌사람의 경험치력이 차이나는거지 ㅋㅋㅋㅋ 연애해 본 애들은 세이프라인을 지키면서 치고 들어갈때를 아는거고 모쏠인 애들은 들이댈때도 모르고 들이대지 말아야 할때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들이대서 여자한테 공포감주고ㅋㅋㅋㅋㅋㅋ
루리웹-779344224323
..그거 아니었어?
저 글쓴이는 자신이 운동도 하고 깔끔하게 꾸미며 잘생겼다 라는걸 은근히 자랑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