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중인 학생 세명을 태우고 운행중인 택시가
길가에서 화재가 난 폐지 트럭을 보고 차를 세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던 정 씨는
세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학생들은 기꺼히 힘을 보탰다.
하지만 가지고 내린 차량용 소화기 2개로는
진화가 불가능 할 정도로 불길이 번지자
정 씨는 학생들에게 '소화기를 구해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인근 편의점을 방문
거치형 소화기를 금새 빌려왔고
그 덕분에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
"무섭다는 생각은 없었다.
불 끄고 학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ㅋㅋ 학교는 가야지 ㅋㅋ)
"학교에서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 영상교육이 도움됐다."
"발 빠르게 대처한 것 같아 뿌듯했다."
"학생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화물차가 전소될 뻔 했던 사고."
정 씨는 학생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택시운임비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의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 소방청은 편의점 운영사와 함께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배치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한다.
학생이 침착하게 소화기 잘 사용하네 ㅎㅎ 멋지다
짜식들 얼굴도 잘생겼네
저런거 이유의 95%가 차타고 가다가 담배꽁초 던지고 가는 인간들 때문이더라
폐지트럭에서 불이날이유가 꽁초말고는 뭐가있는지 설명좀 진짜 궁금해서그럼 폐지가 비벼져서 자연발화가능함?
* 소방청은 편의점 운영사와 함께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배치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한다. 그럼 정말로 소화기 필요할 때 근처 편의점 뛰어들어가도 되는거야? 편의점 점장이 자기 돈 주고 구비해둔 줄 알았는데...
크으 좋은일도 하고 지각 방지권도 생기고 머찌다
자기 돈으로 산 개인 자산이라도 긴급구난 목적으로 쓴거면 법적 책임은 안 물을걸
크 멋지네
학생이 침착하게 소화기 잘 사용하네 ㅎㅎ 멋지다
ㅇㅇ 당황하면 소화기 사용하기 힘듬
바닥에 놓은 다음에 핀을 빼야하는데 손잡이 잡고 소화기 들고 있는 상태에선 핀이 안빠짐.
크으 좋은일도 하고 지각 방지권도 생기고 머찌다
라면후르륵
ㄹㅇ 흡연충들 그냥 툭 던지고 가더라 불 붙은 상태로 ㅈㄴ 굴러감 그러면 ㅆㅂ
라면후르륵
운전 할 때도 담배 피고 주행 중에 꽁초 총알 튕기는 ㅅㄲ들 레알 손가락 분질러버리고 싶음 이 ㅅㅂ 불 붙은 재가 내 차로 날라온다고 ㅡㅡ
담뱃불은 충분히 뜨거운데 그게 그냥 재털어내는걸로 취급함 그러니까 그러는거지 ㅅㅂ 생나무에도 잘못하면 불붙는데
라면후르륵
담배꽁초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자주 버리더라. 왜 남의 차 짐칸을 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
라면후르륵
대충 불 붙은 꽁초 바닥에 버리면 지나가면서 진짜 엄청 큰 소리로 밟아버리고 노려봄. 그럼 미안한 줄은 알더라.
예전에 야간에 친구랑 집에 가는데 앞에 가던 씝새1끼가 꽁초 던진게 차 앞 유리에 맞아서 폭산하니 시야가 2~3초 정도 날아가더랔ㅋㅋㅋㅋㅋ ㅅㅂ 둘이 존나 빡쳐서 성욕을 했는데 잠깐 사이에 어디론가 도망가서 못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후르륵
바닥에 버리면 쓰레기는 조상님이 치워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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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IVAL_
와.. 스몰 까스통청년..
책임감있게 담밸 피세요...
짜식들 얼굴도 잘생겼네
ㄹㅇ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셋다 잘생겼어 ㅋㅋㅋㅋ
cctv 돌려서 담배꽁초 던진놈 꼭 찾아서 방화로 처벌되길
지나가던 길빵충이 꽁초 버렸거나 위에서 누가 창밖으로 꽁초 버렸나보네
소화기 엄청 능숙하게 쓰는것같다ㅋㅋㅋㅋ
멋지다.
아이고 착한 학생들 아이돌처럼 잘생겼네요.
저런거 이유의 95%가 차타고 가다가 담배꽁초 던지고 가는 인간들 때문이더라
이것도 지나가던..... 지나가던 흡연자의 꽁초와 지나가던 학생+기사님의 빠른대처로 끝난 사건
편의점에 소화기배치도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다 한블럭 건너면 다 있으니까
최대한 대충대충 하면서 시간 죽이려는 예비군훈련때도 진지빨고 보거나 배우던게 소화기 쓰는 법이랑 심폐소생술 두개였지 실전에서 어버버 하지 않으려면 보는것만이라도 열심히해야겠더라고
맞음 당황하더라도 머릿속에 어떻게 해야한다는 동작 순서만 알고만이라도 있으면 뭐라도 도움이 되긴함
심폐소생술은 진짜 예비군을 떠나서 전국민이 교육 받아야함
소방청괴 편의점 협약맺은거 처음알았다 유용하겠다 진쩌
* 소방청은 편의점 운영사와 함께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배치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한다. 그럼 정말로 소화기 필요할 때 근처 편의점 뛰어들어가도 되는거야? 편의점 점장이 자기 돈 주고 구비해둔 줄 알았는데...
루리웹-222820150
자기 돈으로 산 개인 자산이라도 긴급구난 목적으로 쓴거면 법적 책임은 안 물을걸
건물 아무데나 들어가도 보통 소화기는 있을 거임 소방법에 소화기 놓게 되어있으니 (소화전 있어도 별도) 그리고 불 났다고 하면 빌려주겠지... 소방청이랑 편의점운영사 협약은 저런 일 나면 소화기 다시 사다놓을 때 누가 돈 낼지 협의해놨다는 걸테고
와 소화기를 빌려왔다고 할수있나 헀는데 애초 편의점소화기가 소방청꺼였구나 처음알았다
나도 처음 알았다
방재실에서 일하고 느낀건데 생각보다 소화기 사용법 모르는 사람들 많음. 화재에 무감각한 사람 많음. 연기 감지기 밑에서 담배 피는 새끼들 있 ㅅㅂ아
이런 멋진 친구들...ㅠㅠㅠㅠ
접근이 가능하다 = 소화기로 끌수있다 이정도로 생각하면 됨 접근이 힘들면 소화전으로 끄면되고 법적으로 8미터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보통 10미터 이상 물이 나감 소화전으로 힘든 불은 보자마자 ㅈ됨을 감지하니까 그땐 그냥 도망가
불이란게 어디서 겉잡을 수 없이 확 올라올지 예측이 안되는거라 최우선은 119신고이기도 하지
담배 꽁초가 원인이라는 증거 하나없는데 다들 관심법 오지네
그런데 첫 사진에 쌓아둔거 위 부분에서만 불이 나고 있는거 보면 보통은 그렇잖아 실제로 밖에 던져버리는 사람도 은근 많은 편이고..
CrazyHyde
폐지트럭에서 불이날이유가 꽁초말고는 뭐가있는지 설명좀 진짜 궁금해서그럼 폐지가 비벼져서 자연발화가능함?
전동공구 같은게 자연발화 한 거보단 담배 꽁초가 가능성이 훨씬 큰건 맞지
잘생겼네
역시 지나가는 의 민족...
흐뭇
기사: 이대로 화마와 싸우러 간다 학생1.2.3: 오케이! 기사: 홋! 이래야 내 손님 답지!
아 빨리 꺼지라고 학교가야한다고!(한손에 소화기 하나씩 들고 쏴대며)
짜식들 잘생겼네
부모님들은 알고나서 걱정많이하셨겠는데 미쳤다고 안다쳤냐고
나도 내 자식이 저런 일 겪었다고 하면 자랑스러움 반 걱정 반 일듯
위급함 상황인데도 침착하게 어디로 가야 소화기가 있는지 알고 정말 똑똑한 학생들이구나!!
저 화재가 차량에서 던진 담뱃불일거라던데.. 솔직히 차보단 저 건물위에서 던진거 같지않냐? 조수석에서 저 트럭높이 위로 던지는거 보단 건물 창문밖으로 담배피다가 던진게 맞는거 같은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전에 담배꽁초 버리는 거 관련 뉴스보니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 차 몰고 지나가면서 툭 던지면 쇠공마냥 제자리에 툭 떨어지는게 아니라 차 속력, 차가 일으키는 바람, 등의 이유로 담배꽁초가 날더(?)라고 막 뒷차 열린 창문으로도 날아들고... 높이를 보면 확실히 건물에서 던진거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그 뉴스를 봐서 그런가 지나가던 차에 한표가긴 해 ㅋ
운전자가 피던 담배를 창 밖으로 버렸는데 도로 뒷자석에 들어가서 화재 나는거 생각하면 본인일수도
근데 차량 진행 방향 생각하면 조수석에서 던져야 하는데 건물 쪽에서 던진게 좀 더 가능성 높긴 한 듯.
학교는 중대사항이지
녀석들 인물도 좋네ㅋㅋㅋㅋ
학교는 가야지ㅋㅋㅋ
멋쟁이들이구만
포터 모는데 짐칸에다가 쓰레기 좀 버리지 말아조...ㅜ
예->네
학교도 의로운 일을해서 지각 면해줄것 같은데
나도 흡연자지만 진짜 차밖으로 꽁초 버리는것들은 다신고한다 차에 커피캔하나놓고 닫았다 열어다하면되는데 그걸왜 밖에 버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