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켄맨을 반갈죽해버린 라면맨
아버지를 죽인 라면맨에게 복수하려던 브로켄 Jr는
라면맨에게 패배하고 이런 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라면맨은 그 다음 경기에서 워즈맨에게 이걸 당하고 식물인간이 되는데...
회복한 뒤의 경기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라면맨(몽골맨)
그래 뭐 악몽이 되살아날 수 있지...
그리고 자기 말대로 공포를 극복하고 과거의 원한을 잊은 라면맨
?
아무리 낚시를 위해서 연기하는 거라지만
병원에서 워즈맨이 경기 보고 있었을텐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발작 중
라면맨 대신 공격 막아준 저 친구가 워즈맨이 변장한 거기 때문에
이 영감탱이는 워즈맨이 근처에 있을 때 워즈맨에게 당한 상처때문에 발작 중이다
(마이클이라고 써져있는데 벨몬드임)
워즈맨이 근처에 있기만 해도 발작
경기 중에 링 사이드에서 라면맨이 발작하는 걸 보고 있는 워즈맨의 기분은 어떘을까
이젠 꺼림칙한 기억만 가지고도 발작
워즈맨은 다른 경기장에 있어서 다행이었지 이 경기 보고 있었으면 씹던 팝콘도 던졌을 것
이젠 하다하다 자기가 그 상처에 손가락 쑤셔넣어서 피 뿜고 위기 탈출하는 라면맨
워즈맨의 저 표정을 보라, 이 새끼가 꼭 내 눈 앞에서 이래야하나 하는 것 같지 않은가?
자기가 죽인 상대의 아들에겐 다 잊고 살아가라면서
정작 자기는 몇 번이고 자기한테 상처입힌 놈 눈 앞에서 발작 일으키는 라면맨...
니 아버지는 잊어라. 이미 소화됬다 (반죽해서 면말아먹은 애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