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명수는 강호동과 1993년 MBC 개그맨 동기이고 (박명수는 공채, 강호동은 이경규 옹이 직접 설득해서 데려온 특채)
1970년생으로 나이도 동갑인지라 박명수가 강호동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면서 반말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임.
하지만, 공채 개그맨이 된지 몇년 안되서 박명수가 식당에서 강호동이 술 먹고 시비 거는 사람들과 싸우는 광경을 직접 보고 말았는지라
지금까지도 개그맨 동기에 동갑내기인 강호동을 전혀 편하게 대하지 못하고 존댓말을 쓰는 거임.
강호동이 "어차피 우리는 같은 MBC 동기이고 동갑내기여서 편하게 말을 놔도 된다."고 해도, 박명수 쪽에서 요지부동이라지.
심지어 박명수는 12년 정도 선배인 이경규 옹과 호통 개그로 꽁트도 잘 주고 받을 정도로 선후배간에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인데도.
그때 명수는 떠올렸다~~!!
사람이 날라다니는걸 실제로 보면 저럴거같긴해
어쩔수 없다 루머를 들은거도 아니고 직접 본 이상은 ㅋㅋ
박명수가 지상렬에게 술따라주며 " 마셔... " 강호동에게 술따라주며 " 예.. 호동씨 .. "
진짜 강렬했나보다 리얼 이야기도 조금씩 양념이 들어갈만한데 일관적으로 이야기하는거보면 ㅋㅋ
사람 여섯명을 휙휙 던지는걸 보면 존대를 하는게 낫다.
말 놨다가 잘못하면 코르크 마개 마냥 뽑힐거같은 공포감이 있어서....
사람이 날라다니는걸 실제로 보면 저럴거같긴해
사람 여섯명을 휙휙 던지는걸 보면 존대를 하는게 낫다.
ㅎㅎㅎㅎ 진짜 젊었을적 강호동 피지컬이면 일반인들 집어던지는 건 일도아니었을지도 ㅎㅎ
그때 명수는 떠올렸다~~!!
승기야아아아아!!
어쩔수 없다 루머를 들은거도 아니고 직접 본 이상은 ㅋㅋ
말 놨다가 잘못하면 코르크 마개 마냥 뽑힐거같은 공포감이 있어서....
박명수가 지상렬에게 술따라주며 " 마셔... " 강호동에게 술따라주며 " 예.. 호동씨 .. "
적셔...
뼛속에 각인된 공포라는게... ㅋㅋ
쭈구리 출신이라 그런듯
진짜 강렬했나보다 리얼 이야기도 조금씩 양념이 들어갈만한데 일관적으로 이야기하는거보면 ㅋㅋ
일관된 진술이란 게 맘 먹고 해도 쉽지 않다는데 몇 년 동안 저러는 거 보면ㅋㅋㅋ
이정도면 ptsd 아닐까
딱 한 번 양념 들어간 게 있긴 한데, 양념이라봐야 그림자가 날아가면서 이쪽에서 철퍼덕, 저쪽에서 철퍼덕... 인 정도의 효과음 수준이라 ㅎㅎㅎㅎㅎㅎ
몇년도 아니고 10년도 넘게 일관적인거 보면 진짜 충격적이였나 봄
사실 사람 날아다니는걸 보는게 쉽지는 않지 ㅋㅋㅋ
개그맨이 에피소드에 MSG안친다는건 얼마나 굉장한 사건이라는거야ㄷㄷ
걍 사람 한명씩 한손으로 집어서 던졌다매? ㅋㅋㅋㅋㅋ
피와 공포 파괴만이 존중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반말하면 슈플렉스 시티랑 F-5 맞는다고 ㅋㅋㅋ
6명이 동시에 발이 땅에서 떨어진걸 본게 아닐까?
이것도 일종의 PTSD인가ㅋㅋ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가끔 그런 사람있어 그 사람에게 절대로 나쁘게 생각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좀 가까이하기 싫은? 힘든? 생리적 그게 있더라. 근데 명수형은 실제로 공포를 보셨네? ㄷㄷㄷ
강호동한테 시비건 인간들은 도대체....
먹이사슬 이경규→강호동→박명수→이경규
사람을 잘 따르는 호랑이를 보는 느낌이겠지 분명 착한데 수틀리면 내가 죽겠구나 싶은
특채를 무시할려 할텐데 극존칭이면 많이 무서웠나 봄 정준하는 엄청 무시 했지만 강호동은 바로 보니 ㅎㄷㄷ 인가
일단 강호동도 저거에 대해서는 인정함 근데 둘의 증언이 틀려ㅋㅋㅋㅋ
강호동이 방송에서 너무 사나운 이미지 박히는게 싫어서 저 일화 꺼려하는거 같더라 ㅋㅋ 박명수 앞에서 부정하니 박명수가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내 얘기 맞잖아... 하니까 또 강력히 부정은 못함 ㅋㅋㅋ
루리웹-7816844047
내가 설명한건 아마? 아는형님 일거임 아닌가... 저 위플레이라는 마지막 짤 예능인가...
강호동을 실물로 보고도 싸울 생각을 했다니 ㄷ ㄷ
https://youtu.be/cdc5Oa3R5lw 영상 찾았다
2분부터 나오네 ㅋㅋ
개웃기네 이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니 더 웃기넼ㅋㅋㅋ 아다닥 아다닥ㅋㅋㅋ
강호동 실물 진자 딱한번봣는데 거인임 진자 ㅋㅋㅋ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 된거 보면 진짜로 무섭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우리나라 피지컬로 넘버원이었던 사람이잖아 ㅋㅋㅋㅋ
강호동한테 시비를 걸어? 진짜 알콜이 웬수네 ㅋㅋㅋㅋ
아무래도 연예인들은 대외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 처럼 시비에 대처하기 힘들지 그걸 노리고선 연예인들 한테 악질적으로 들러 붙으면서 왜곡된 우월감을 갖는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해 오고 있어.
박명수 : 야,이~C... 그 때 내 옆에 경규형도 있었어!!
공채 개그맨들이 원래 특채 들어오면 심하게 갈굼. 정준하도 초기에 박명수한테 엄청 갈굼 당했다고 말한바 있고. 하지만 강호동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름. 알수가 없지
이승기가 말한 강호동 일화 만화로 썰 풀은거 보면 평상시 무표정하게 있으면 누구라도 튈거 같은데..
어케보면 술싸움에 휘말리거를 막아준거잖아 생명의 은인 아닐까
몇년돈지 까먹었는데 예능대상 생방 거기서도 저썰 풀었었음ㅋㅋ
망원시장에서 웅성웅성 하길래 뭔가 했더니 강호동이었음 중간을 지나서 시장을 벗어나면서 앞서 걸어 가는데 뭔가 심각한 이야기가 있었는지 웃음기 없이 걷는걸 정면에서 봤음. 내가 티비에서 보는 그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무서웠음. 원래는 정면으로 걸어오길래 팬입니다 라던가 뭔가 할말이 있었는데 암것도 못할정도로.. 그러다가 뒤쪽에서 과일아주머니가 강호동씨~ 하니까 얼굴이 바로 티비에 나오는 그 웃는상으로 바뀌면서 그쪽으로 걸어가면서 네 어머니~ 하는거 보고 멈췄던 숨이 쉬어짐. 안 웃으면 진짜 무서운 분. 그래도 사근사근하니 과일아주머니랑 말씀 나누는거보니 성격 좋아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