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 하도 주먹으로 처맞고 살아와서 사춘기때 저런 상황이였음
오랜 오해를 대화로 풀고 끝내고 요즘 용돈드리며 잘 지내고 있지
저렇게 상황이 이끌어진 원인이 있을꺼임 애초에 부모란 년이 지 딸 욕먹을만한 내용 캡쳐해서 sns에 올린것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각 나옴
엄마라는 사람이 문자내용을 올리면서 한 발언도 보면 3가지로 나뉘는데
상황정리, 판결을 내려달라, 조언을 해달라.
순서잖아. 여러가지 주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말하거나, 말하기 덜 껄끄러운 것부터 말하게 되는데 상황정리는 뒤에 오는 두가지에 대해 말하려면 말해야하니까 제끼고, 판결과 조언 중에 판결을 더 우선시하는 부모라...
나도 자주 하는 실수다보니 저 엄마 마음을 아주 조금은 알 것같다. 딸도 엄마도 상담받기 싫어할듯
님 말이 맞다고 봄. 갑자기 저렇게 패륜아가 되는 경우는 없지.
난 저렇게까지 행동한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예상되는 원인들을 찾으라 하면 어릴 때 나도 강제로 해야 했던 것들 엄청 생각나는거 보면 아마 그 원인들에서 더 막장으로 치닫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그리고 명답은 학원을 끊어버리는 게 제일 명답인거 같음. 저 게시글의 덧글들이 현명하다.
공부 관련 학원 같은거 다 없애주고 풀알바 뛰면서 용돈 벌라고 하면 해결 될 문제일꺼.
근데 부모님이 절대 용납 안해줄 가능성이 높은 집안같음. 저만한 행동을 하기 전에 분명 다른 것들도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참고로 어릴 땐 남들이 집이 최고다 하는 말이 공감 안됬었음. 히키코모리 성격이었는데도 우리집이 제일 싫고 밖이 진짜 좋았다. ㅋㅋㅋ 그러다 군대 다녀와서 마인드가 바뀌고 안좋은 말은 흘려들을 줄 알게 되고 강심장이 되니까 부모님이 높은 존재가 아니라 우리랑 같은 존재구나 싶어져서 대화가 통하게 됬던 것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전부 부모 교육문제라고 안했으면 함.
똑같은 교육을 해도 같은 자식간에도 좋게 받아들이고 안좋게 받아들이는 애들이 있음
심지어 학교다니면 부모가 아닌 또래애들과 지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어나서 부모보다도 친구들 영향을 엄청 크게받는데
부모도 신이 아님... 좋게 말하고 남들하는만큼 교육해도 안받는 애들이 있는걸 부모가 돈이 있어서 전문가 도움받는거 아닌이상
맞벌이 가정의경우라던가 그런경우는 참.. 부모탓하면 부모가슴 찢어질거임
금전문제는 먹고사는 생활의 문제라서
그리고 중고등학생이면 이제 부모가 붙어서 케어하기도 힘듬 , 자기주관이 뚜렷하기도하고 또래들한테 영향을 받기때문에
그냥 학교교육만 봐도 다같이하는데도 편차치가 심한데 이걸 부모탓만을 하지 않았으면함
교육잘해도 애들 성향따라 달리받는걸 부모는 어케 하기가힘듬
100퍼센트라고는 못해도 99퍼센트 부모의 문제일 가능성 높음. 언급했다시피 부모도 부족한 인간일 뿐인데, 많은 경우 문제아의 부모는 자식의 신이 되려고 함. 자기는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자식에게는 역효과인 경우도 많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소통이 안 되니 저런 식으로 엇나가게 되는 거. 손쓸 수 없는 지경까지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야 단순한 어린 아이의 투정이 아니었단 걸 깨닫는 거지. 본문 글도 솔직히 부모가 이전에 뭘 어떻데 했는지 알 수 없고 애도 사람인 이상 이유 없이 부모에게 저런 식으로 하지 않음.
개소리임. 모든 가정엔 각자 사정있는법임. 내 친구 동생중에 하나도 아버지 공무원이고 진짜 부모님반듯하고 친구도 엄청 예의바르고 착하고 공부도 잘함. 동생도 공부 잘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질나쁜놈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타락코스 밟아서 개쌩양아치됨. 그 친구가 나보다 한살어린데, 나 고1이었고 중3일때 그 양아치 동생이 애들 삥뜯다가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동네 난리난적있음.
누가 잘못 했냐 따지는게 중요한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요...이거만 봐서 실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지만 양쪽다 감정 상할대로 상하고 스트레스 쌓일대로 쌓인게 보이는데...
물론 문자만 보면 대응 자체는 엄마쪽이 제대로 하고 있긴 한데 그걸로 땡칠수 있는 상황은 한참 지났고
인간은 본인이 당해보지않고서는 이해못함
혼자 고생을 해봐야 아는데 그 정도가 사람마다 틀린데
부모에게 저정도 막말하는 수준이면
정말 수단없고 요령없는 여자라는 반증
결국 저러다가 가출하면
보통 30대 후반 안팔릴때쯤되면 집으로 다시 기어들어오고
영원히 부모의 등꼴을 빨게됨
부모는 호구잡아서 시집보내려고 안간힘을 쓰게되는거고
일단 중요한건 그 같이 논다는 친구라는 것들한테서 떨어뜨려야함. 학창시절의 우정도 중요하긴 한데 그게 가족보다 중요할 순 없음.
그리고 부모 중 하나라도, 날잡고 애하고 놀아줘야 함.
부모간의 감정적인 교감이 필요하기도 하고, 부모하고 노는 거에서도 재미를 느끼면 굳이 애들하고 노는데 집착을 안하게 됨.
관계 간에 서로 쌓인 분노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어떤 식으로든 일단 터지면 극단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지. 저건 일단 인터넷에 도움을 구하고 나발이고 할게 아니라 정신과 상담을 받던 해야 해결책이라도 나옴. 죽도록 패거나 돈 끊거나 둘 중 하나를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님. 그런 극단적인 짓을 하면 오히려 자식의 분노만 키워서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기거나, 인간은 원래 적응하는 동물이라 그런 짓도 결국은 효과가 없을 때가 있음.
경험담임. 부모가 강압적인 태도로 나를 훈육하는 데에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해버려서 좀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다 왔는데 지금도 그게 한이 남아서 부모님과 사이는 예전처럼 말 안하고 지내지는 않는데 껄끄러움.
결국 누가 더 잘못했느냐 따위는 의미가 없고
저런 인간이 이런 상태로 더 나이를 먹는다면 본인 뿐만아니라 부모에게 까지 피해가 심각하게 이어짐
따라서 지금까지 주로 케어했던 부모인 엄마는 무능을 증명했으니 양육에서 손을 떼고
다른 부모인 아버지가 나서서 직장을 그만두고 딸관리에 올인 최소 반년에서 일년간 밀착마크해야함
애초에 마인드가 글러 먹은게
프린트 채우느라 잠 못자서 점심시간에 잤다가 말이 됨?
수업시간에 잠 자는걸 당연하게 여김
공부는 학원에서 때우지만 그 학원도 제대로 안 감
급식 먹는데 20분도 안걸림 먹고 자도 40분은 잠
근데 뭔 그걸 핑계로 돈을 달라고 하고
밥을 안 준다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한 전적이 있으니
정 배고프면 집에와서 먹고 가라는게 저렇게 욕할 일??
주작이 아니면 애가 심각하게 지 생각만 하는거지
처음부터 관계가 잘못 꿰여졌네 이미 부모자식 관계가 아니라 원수관계임 원수와 화해하는 식으로 시작해야될듯
돈 끊어야지
돈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그외엔 다 씹는다는거 보니 저 돈도 밥값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
뒤지게 패고 돈끊고 어쩌고 할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급아니냐...
댓글 말마따나 몸만 커진 애새끼라 직접적으로 때리면 학대 판정이니 돈이랑 밥 싹 다 끊고 집 비번 바꿔야지
보통 밥값주면 카톡 잠수하고 못본척하지않을까
학원가서 새벽에 들어와서 빡친거면 이해하는데 본인이 새벽까지 놀아서 학교에서 자야되는데 공부하라그래서 점심시간에 잤단 마인드는 그냥 이해가 불가능이라
처음부터 관계가 잘못 꿰여졌네 이미 부모자식 관계가 아니라 원수관계임 원수와 화해하는 식으로 시작해야될듯
돈 끊어야지
深く暗い 幻想
댓글 말마따나 몸만 커진 애새끼라 직접적으로 때리면 학대 판정이니 돈이랑 밥 싹 다 끊고 집 비번 바꿔야지
그럼 그냥 가출청소년돼서 어디 가서 무슨 일을 당할줄 알고 부모가 아니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이코패스 부모 아니면 그게 되겠냐 애당초 그게 되는 부모면 그냥 처음부터 학대했을듯
돈, 밥 다 끊고 집 비번 바꾼다는 건 결국 내쫓는다는 건데. 그것도 학대로 들어가요.
남 이야기라 솔루션이 바로나오지만 부모자식관계가 남인가 ㅋㅋ
그거 아동학대사례야
말은 쉽지. 남의 일이니까
판춘문예겠지?
저런 비슷한 상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서 있을 거같은데.
아닐걸 나는 저런 10새들을 실제 봤거든
의외로 저런 상황 많음
내가 어렸을때 하도 주먹으로 처맞고 살아와서 사춘기때 저런 상황이였음 오랜 오해를 대화로 풀고 끝내고 요즘 용돈드리며 잘 지내고 있지 저렇게 상황이 이끌어진 원인이 있을꺼임 애초에 부모란 년이 지 딸 욕먹을만한 내용 캡쳐해서 sns에 올린것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각 나옴
뒤지게 패고 돈끊고 어쩌고 할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급아니냐...
이래가지고 상담은 받을수있을까... 상담도 양측의 동의 하에 되는건데?
보통 가족상담쪽은 부모님 데려오는게 더 문제일걸... 지금 사례도 상담소 가야하는데 판에다 올리잖아
엄마라는 사람이 문자내용을 올리면서 한 발언도 보면 3가지로 나뉘는데 상황정리, 판결을 내려달라, 조언을 해달라. 순서잖아. 여러가지 주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말하거나, 말하기 덜 껄끄러운 것부터 말하게 되는데 상황정리는 뒤에 오는 두가지에 대해 말하려면 말해야하니까 제끼고, 판결과 조언 중에 판결을 더 우선시하는 부모라... 나도 자주 하는 실수다보니 저 엄마 마음을 아주 조금은 알 것같다. 딸도 엄마도 상담받기 싫어할듯
저쪽 사이트서 뭐라도 건지길 바랄수밖에....
아... 이런건 패서 말을 듣게 해야 하는데.... 이제 신고 들어가는구나... 참.. 안타깝다...
저 문자만으로 판단이 안됨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다큐처럼 저 사람들 일상을 몇일이라도 조명해 봐야 판단 가능함
안쳐맞아서 저럼 뒤지기 전까지 맞아봐야지
솔직히 저정도면 개잡듯 패다 경찰 와도 문자보여주면 자기 삼단봉 빌려줄듯
ㅇㅇ 저정도까지 갔으면 뒤지게 패고 신고해서 처벌받더라도 패야함. 자식을 인간쓰레기로 세상에 내놓느니 형사처벌 받는게 낫지. 개도 완전 미쳐날뛰는 개는 안락사 직전에 하드코어 조련사한테 한번 기회를 받더라
돈주면 나가서 유흥비로 쓸려고
돈 주면 밥 사먹는게 아니라 무조건 놀려고 돈 타내는거지 저건 공부한다고 너무 피곤해서 점심 시간 졸았다는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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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nn0g
보통 밥값주면 카톡 잠수하고 못본척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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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nn0g
돈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그외엔 다 씹는다는거 보니 저 돈도 밥값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
Eann0g
어른스러운 발언이당
Eann0g
밥 값을 주고 얘기하셨어야 할 듯 >>> 밥값 주면 그 뒤 대화 불가 상황
Eann0g
나는 밥값도 주면안된다 생각함 솔직히 밥안준다아니고 오면 사준다 와서 먹으라는건데 저건 금전을 요구하는거지 밥을 요구하는게 아닌것같음 중간 댓글에 따돌림문제 아니냐가 좀 신경쓰이는게 있긴함, 삥뜯겨서 저러는건가 싶을정도로 돈안주는거에 민감해서
Eann0g
밥값주다가 저 꼬라지난거 같은데 밥먹으라고 넉넉하게준돈 엄한데다 꼴아박는꼴이 그려지는구만
Eann0g
그럼 호구 취급하고 더막나갈걸
Eann0g
밥을 안 주겠다는거 아니고 와서 먹고 가라는데 자꾸 밥값 달라는거 보니 돈이 주목적 아닐까요..
Eann0g
님 말이 맞다고 봄. 갑자기 저렇게 패륜아가 되는 경우는 없지. 난 저렇게까지 행동한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예상되는 원인들을 찾으라 하면 어릴 때 나도 강제로 해야 했던 것들 엄청 생각나는거 보면 아마 그 원인들에서 더 막장으로 치닫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그리고 명답은 학원을 끊어버리는 게 제일 명답인거 같음. 저 게시글의 덧글들이 현명하다. 공부 관련 학원 같은거 다 없애주고 풀알바 뛰면서 용돈 벌라고 하면 해결 될 문제일꺼. 근데 부모님이 절대 용납 안해줄 가능성이 높은 집안같음. 저만한 행동을 하기 전에 분명 다른 것들도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참고로 어릴 땐 남들이 집이 최고다 하는 말이 공감 안됬었음. 히키코모리 성격이었는데도 우리집이 제일 싫고 밖이 진짜 좋았다. ㅋㅋㅋ 그러다 군대 다녀와서 마인드가 바뀌고 안좋은 말은 흘려들을 줄 알게 되고 강심장이 되니까 부모님이 높은 존재가 아니라 우리랑 같은 존재구나 싶어져서 대화가 통하게 됬던 것 같음.
아 같은 존재구나 부모님이랑 친해지는것부터 시작해야겠구나 하고 농담 건냈다가 진심 쌍욕먹고, 니가 번돈 다 가져와라,학비 못대서 직업군인 하다나올때 퇴직금 털리기 등등 이건 부모새끼가 아니구나 하고 의절하고 나옴
나도 이렇게 봄. 심지어 어디살고 어떻게 키웠는지도 부모영향 안받는게 없음. 애가 삐뚤어질때까지 방치한거거나 뭔가 크게 부모가 사고친거일수도 있음.애상태가 정상은 아닌데 뭐라 말못하것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692151613
학원째고 일진 오빠들이랑 놀러가려는데 정곡을 찔리니 일단 화내보고.. 이후엔 자기세뇌로 아 짜증나~ 상태 진입
루리웹-9692151613
말하는 투나 위에 적어준 평소 행실 보면 공부를 제대로 했을 리가 없음 ㅋㅋ
루리웹-9692151613
우선 드는 생각이 이게 맞네요. 말그대로 공부, 학원이 핑계인데 정말 공부 한다고?
돈끊으면 인생조지는식으로 살게분명해서 부모입장에선 힘듬
공부 강제로 시키는게 답이 아닌데 왜 공부만 하라고 할까... 힘들게 공부하는 자녀 마음도 헤아려 줘야지 대신 자식도 공부를 안할거면 대신 뭔가 미래를 위해서 무얼 할지 정해야 할거고 부모는 그 부분을 조력해주면 좋게 풀릴텐데...
케형
학원가서 새벽에 들어와서 빡친거면 이해하는데 본인이 새벽까지 놀아서 학교에서 자야되는데 공부하라그래서 점심시간에 잤단 마인드는 그냥 이해가 불가능이라
일단 안풀리고, 부모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름 일단 공교육의 커버를 받고있는 처지면 최우선 적으로 공교육 커리큘럼에 최선을 다하고 그러고도 여력이 남으면 다른거 하는거
일단 확실한건 전학을 가건 뭘하건 지금 친하게 지내는 일진들하고 떨어뜨리는게 급선무임.
??? 솔직히 초중고는 한다안한다가 아니라 진짜 인생 기초중에 기초임 이것도 못버틱고 안하면 사회생활힘들건데... 솔직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초중고정도 공부 못버티고 인내심없이 욕박는거 보면 음... 체육이든 그림쪽이든 음악이든 대성은커녕 기본도못갈거임
예체능쪽으로 자리잡으려면 일반 공부하는 애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그걸 모르더라. 공부는 대충 중간 정도해도 취업할 곳이 있지만, 예체능은 그런 정도로는 밥벌어 먹고 살 수 없음.
미래에 밥벌어먹고 살기 제일 쉬운 방법이 공부임
저 상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있는 게 분명한데. 부모의 교육 문제라고 보여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부 부모 교육문제라고 안했으면 함. 똑같은 교육을 해도 같은 자식간에도 좋게 받아들이고 안좋게 받아들이는 애들이 있음 심지어 학교다니면 부모가 아닌 또래애들과 지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어나서 부모보다도 친구들 영향을 엄청 크게받는데 부모도 신이 아님... 좋게 말하고 남들하는만큼 교육해도 안받는 애들이 있는걸 부모가 돈이 있어서 전문가 도움받는거 아닌이상 맞벌이 가정의경우라던가 그런경우는 참.. 부모탓하면 부모가슴 찢어질거임 금전문제는 먹고사는 생활의 문제라서 그리고 중고등학생이면 이제 부모가 붙어서 케어하기도 힘듬 , 자기주관이 뚜렷하기도하고 또래들한테 영향을 받기때문에 그냥 학교교육만 봐도 다같이하는데도 편차치가 심한데 이걸 부모탓만을 하지 않았으면함 교육잘해도 애들 성향따라 달리받는걸 부모는 어케 하기가힘듬
K_M_L
부모 교육에 문제가 없는경우는 없음 말안들으면 뒤지게 패는상황은 항상 부모도 교육을 잘 못받아서 자식교육을 제대로 못시킨경우더라고
100퍼센트라고는 못해도 99퍼센트 부모의 문제일 가능성 높음. 언급했다시피 부모도 부족한 인간일 뿐인데, 많은 경우 문제아의 부모는 자식의 신이 되려고 함. 자기는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자식에게는 역효과인 경우도 많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소통이 안 되니 저런 식으로 엇나가게 되는 거. 손쓸 수 없는 지경까지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야 단순한 어린 아이의 투정이 아니었단 걸 깨닫는 거지. 본문 글도 솔직히 부모가 이전에 뭘 어떻데 했는지 알 수 없고 애도 사람인 이상 이유 없이 부모에게 저런 식으로 하지 않음.
개소리임. 모든 가정엔 각자 사정있는법임. 내 친구 동생중에 하나도 아버지 공무원이고 진짜 부모님반듯하고 친구도 엄청 예의바르고 착하고 공부도 잘함. 동생도 공부 잘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질나쁜놈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타락코스 밟아서 개쌩양아치됨. 그 친구가 나보다 한살어린데, 나 고1이었고 중3일때 그 양아치 동생이 애들 삥뜯다가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동네 난리난적있음.
친구는 공무원되고 친구동생은 걍 동네 양아치로 계속 살던데, 이젠 손도못대고 참 거의 의절수준. 어릴때도 진짜 오래알고지냈는데, 겨우 6개월만에...
가정사도 중요하지만 결국 친구도 중요하고, 여튼 복합적 요소인듯. 지금도 그친구 만나면 그냥 동생안부는 묻지도 않음...
본인이 놀다 늦게 쳐자서 학교에서 밥 안먹고 잤다는게 자랑인 시점에서 답이 없음
조작이겠지 싶지만 요즘 저런 집도 많다더라
루리웹-0988901099
이건 오은영 선생이 아니라 강형욱 훈련사 불러야할듯
클리닉을 가서 전문가랑 상담부터 해야지 뭔 인터넷에 도움 요청을 하고있어
선넘은 애새끼들은 매가 약인게 맞다
어이구야...
학교 학원도 안가는데 공부를 하긴 개뿔. 연락이 안되는게 잦다고 생각되면 바로 폰부터 끊어버려야함. 그래야 자기 친구들 관계 파토 날까 부모 눈치라도 보니까. 이건 부모가 계속 받아주니까 외박도 하고 연락도 안하고 학교도 안나가고 하는거임.
누가 잘못 했냐 따지는게 중요한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요...이거만 봐서 실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지만 양쪽다 감정 상할대로 상하고 스트레스 쌓일대로 쌓인게 보이는데... 물론 문자만 보면 대응 자체는 엄마쪽이 제대로 하고 있긴 한데 그걸로 땡칠수 있는 상황은 한참 지났고
문제 학생의 원인은 90% 문제 부모임 까놓고 애랑 문자 주고받은걸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 것 부터가 문제부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거 같음 기관을 찾아가서 고칠 생각을 해야지 왜 애랑 문자 주고받은걸 애가 보면 어떡하려고 인터넷 커뮤에 까지?
말은 쉽다 진짜 ㅋ
인터넷에 애랑 문자 주고받은거 싹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난 부모한테 높은 확률로 문제 있을거라고 본다
처음엔 '그래도 밥은 먹여야지' 싶었는데 애가 욕하는거 보니까 마음이 바뀌네....
정떨어지겠네 ㅅㅂ ㅋㅋㅋㅋ 저거는 크면 크는대로 피곤하겠는데 ㅋㅋㅋㅋㅋ
루리웹이중첩자
못고친다고 본다. 저 꼴 그대로 나이 30쳐먹은녀석을 알지. 살아있는자연재해임 저건.
루리웹이중첩자
형제가 쌍으로 저러는 꼬라지도 본 적 있음. 부모님은 아예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신경 안쓰고 포기함.
인간은 본인이 당해보지않고서는 이해못함 혼자 고생을 해봐야 아는데 그 정도가 사람마다 틀린데 부모에게 저정도 막말하는 수준이면 정말 수단없고 요령없는 여자라는 반증 결국 저러다가 가출하면 보통 30대 후반 안팔릴때쯤되면 집으로 다시 기어들어오고 영원히 부모의 등꼴을 빨게됨 부모는 호구잡아서 시집보내려고 안간힘을 쓰게되는거고
당장의 버르장머리를 고치는데엔 돈끊고 혼내는게 약이지만 틀어져버린 관계랑 상황을 고칠라면 뭘 하야할지 모르깄다
이거 부모 문제가 큰거 같다 아이가 저렇게 된거는 하루이틀해서 안됨 무관심으로 인해 엊나간게 점점 커져서 이미 돌릴수 없는 상태가 되서야 인지 한거니까 부모 잘못임
앗 미안.. 내 동생인줄 ㅋㅋ
쑝뇬.. 저럴때도 있었는데 이젠 연락안되고... 살아있나
부모잘못이 아닐까 싶은데. 애가 저꼬라지 날때까지 뭘 어케했길래 저러냐
욕부터 나가는거 보니 말로는 안될거 같다 +자식 크는건 부모가 어떻게 양육했느냐가 크다
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인듯 윗 댓들처럼 걍 돈 끊고 니 알아서 해라 이것도 한 가지 방법일순 있는데, 진짜 그렇게 할 경우 저런애들은 높은확률로 매춘에 눈을 돌림. 일단 진지하게 앉혀놓고 이야기가 필요한건 맞음.
일단 중요한건 그 같이 논다는 친구라는 것들한테서 떨어뜨려야함. 학창시절의 우정도 중요하긴 한데 그게 가족보다 중요할 순 없음. 그리고 부모 중 하나라도, 날잡고 애하고 놀아줘야 함. 부모간의 감정적인 교감이 필요하기도 하고, 부모하고 노는 거에서도 재미를 느끼면 굳이 애들하고 노는데 집착을 안하게 됨.
이미 저렇게까지 된 아이는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입니다. 집은 날 괴롭히는 존재고 친구들은 해방구에요 친구들하고 있는게 훨씬 잼있거든요 부모하고 노는게 잼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런 수준을 넘어섰네요
ㅇㅇ 그래서 부모 중 최소 한명은 애 편을 들어주고 끊임없이 공감해줘야함. 그래야지 애가 가족한테 심적으로 의지하게 됨. 근데 확실히 이번건 좀 늦은거 같긴함
아니 뭔... 아무리 내가 엄마에게 화가 나고 괴롭고 짜증이 치밀어도 욕은 안해봤다 정말로 저게 뭐야.. 아무리 그래도 부모한테 욕을 해; 진짜 어떡해야되냐 팰수도 없고... 애는 학원공부 학교공부 국영수 이전의 다른 교육을 좀 받아야 될거같흐다
관계 간에 서로 쌓인 분노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어떤 식으로든 일단 터지면 극단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지. 저건 일단 인터넷에 도움을 구하고 나발이고 할게 아니라 정신과 상담을 받던 해야 해결책이라도 나옴. 죽도록 패거나 돈 끊거나 둘 중 하나를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님. 그런 극단적인 짓을 하면 오히려 자식의 분노만 키워서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기거나, 인간은 원래 적응하는 동물이라 그런 짓도 결국은 효과가 없을 때가 있음. 경험담임. 부모가 강압적인 태도로 나를 훈육하는 데에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해버려서 좀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다 왔는데 지금도 그게 한이 남아서 부모님과 사이는 예전처럼 말 안하고 지내지는 않는데 껄끄러움.
인간의 인성은 4세 경에 이미 완성됨.
애가 부모를 가스라이팅하네ㅋㅋ 내 잘못 다 니 탓이다~. 난 니 시키는데로 공부하느라(안 함) 밥도 안 먹었는데 학원 가라고 굶긴다.(안 굶김)
신뢰관계가 틀어졌는데 패고 자시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님 저 애가 저렇게 된 게 단순히 본인의 일탈인지 부모의 잘못인지를 모르니 뭐라고 누구 편을 들어주기 힘드네
솔직히 이런거는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했으면 좋겠다 인터넷에 올리지말고.
애초에 저런건 인터넷에 올릴 사안이 아니라 전문 상담사와 이야기해야 할 사항임. 저걸 인터넷 커뮤에 올린 시점에서 부모도 좀 정상과는 거리가 먼거 아닐까 싶음.
아이잘못 뿐만 아니라 아이가 저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고 수직관계가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 해결 법을 알아야할듯 그냥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이건 단순히 가족끼리 어떻게 할 문제가 아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해요.
이건 상담이 강력히 필요하다...
문자로 얘기하지말고 저런 얘기는 일단 눈 앞에서. 여기만해도 직접 면전에서 얘기하면 입도 못뗄 애들 천지인데 문자로 저런 얘기해봤자 지할말에 감정만 겪해짐.
결국 누가 더 잘못했느냐 따위는 의미가 없고 저런 인간이 이런 상태로 더 나이를 먹는다면 본인 뿐만아니라 부모에게 까지 피해가 심각하게 이어짐 따라서 지금까지 주로 케어했던 부모인 엄마는 무능을 증명했으니 양육에서 손을 떼고 다른 부모인 아버지가 나서서 직장을 그만두고 딸관리에 올인 최소 반년에서 일년간 밀착마크해야함
이미 타락한 인간을 다시 온전하게 만드는건 정말 어려운일임 결국 부모의 목적이 딸의 온전한 사회화 이딴게 아니라 기존의 딸의 사회와 격리하고 또 다른 사회를 제공하고서도 딸이 과연 타락에서 빠져나올수있느냐 이것에 중점을 맞춰야함
저정도 딸나이면 부모 40대인데 그때 직장 그만두면 전문직아닌이상 경력끊기고 치킨집차리거나 알바인생되는데
애초에 마인드가 글러 먹은게 프린트 채우느라 잠 못자서 점심시간에 잤다가 말이 됨? 수업시간에 잠 자는걸 당연하게 여김 공부는 학원에서 때우지만 그 학원도 제대로 안 감 급식 먹는데 20분도 안걸림 먹고 자도 40분은 잠 근데 뭔 그걸 핑계로 돈을 달라고 하고 밥을 안 준다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한 전적이 있으니 정 배고프면 집에와서 먹고 가라는게 저렇게 욕할 일?? 주작이 아니면 애가 심각하게 지 생각만 하는거지
나도 그생각함. 공부하느라 죽어나는것처럼 떠드는데 결국 보면 숙제한 정도고, 그나마도 학원빼먹고있으면서 무슨
일단 확실한건 댓글에 있는대로 성급하게 했다간 가뜩이나 파탄난 관계 더 개차반이 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봐야할듯. 하루 이틀 사이에 이 지경이 된게 아닌게 뻔히 보이니까 부모도 연차를 쓰든 뭐든 하고 애도 학원 쉬게하든 끊게하든 해서 장기간 대화가 필요함.
또한 애도 새벽까지 놀다 들어온다는거 보면 가출팸 같은 애들이랑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큼. 절대로 단기간내에 해결될 사태가 아니니 신중하게 접근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