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https://www.reddit.com/r/history/comments/7n4c7f/the_greatest_commanders_of_history_take_three/
군사 사학 전공한 레딧의 양덕이 정리한 명지휘관(명장) 순위임.
처음에는 육해공 통합이었는데 비판이 있어서 육/해/공을 분리 해버림.
솔직히 명장 순위 같은거 뽑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싶지만 이 사람이 뽑은 대략적인 명장의 기준은
-개인적인 리더쉽 (예: 율리우스 카이사르)
-전술능력 (예: 한니발, 별명은 '전략의 아버지'지만 요즘 연구로는 전술 원툴로 평가됨)
-작전술 (예: 나폴레옹)
-전략적 계획 (예: 징키스칸, 아이젠하워, 주코프, 헬무트 폰 몰트케)
-보급 관리 (예: 아서 웰즐리, 헬무트 폰 몰트케)
-전술/전략의 혁신과 창의력 (예: 얀 지슈카의 농민병 훈련법, 호레이쇼 넬슨의 병기 성능과 병사 숙련도의 우위를 잘 살린 전술적 활용)
-조직/이론의 혁신과 창의력 (예: 가이우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구데리안이 보여준 기갑부대 활용 방법)
-영향력 : 후대 사람에게 끼친 영향 (예: 한신, 튀렌, 사보아 공자)
-승리 : 나폴레옹은 최후의 승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1위가 못 됨
-임무의 난이도 (예: 25년간 절망적인 열세었던 스칸데르베그, 유스티니아누스의 의심병 때문에 사실상 차포 떼고 싸운 벨리사리우스)
등등을 고려 하다 보니 사자왕 리처드 같은 개인 무력만이 압도적으로 강한 인물들은 순위가 높지 않음
ㅈㄴ많아서 육/해/공 15위 까지 순위만 여기에 퍼옴
육군 순위
1. 징기스칸
2. 알렉산더 대왕
3.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4. 한니발 바르카
5. 율리우스 카이사르 - 여기까진 말이 필요없는 레전설 라인
6.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 일명 '알라께서 뽑아든 검', 동로마랑 사산 왕조가 피터지게 싸우던 거 어부지리로 먹었다지만 항상 숫적 압도적 열세인 상태에서 완벽한 전술로 매번 승리한 무패의 명장. 얘 없었으면 이슬람 널리 안퍼졌음
7. 수부타이 - 징기스칸의 사준사구로 몽골, 중국, 중동, 유럽이랑 다 싸워서 전부 썰어버림.
8.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백도어의 정석
9. 프리드리히 대왕
10. 구스타프 2세 아돌프 - 근대 시대의 전쟁을 창조한 사람. 일찍 죽어서 저평가받음.
11. 존 처칠 말보로 공작 -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의 풍운아
12. 벨리사리우스 - 유스티니아누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동서로마 통합 직전까지 볼 뻔 했던 장군.
13. 얀 지슈카 - 농민 무지렁이를 훈련시켜서 황제의 기사와 용병의 뚝배기를 깨버린 불패의 명장.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수부타이 못지 않다
14. 필리포스 2세 - 그리스를 통일한 마케도니아의 왕.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를 만들고 군제개혁후 사망. 그런데 아들이 알렉산드로스 3세임.
15. 오다 노부나가 - 일본 통일 직전까지 봤던 일본의 전술 혁신가
해군 순위
1. 이순신
2. 호레이쇼 넬슨 - 넬슨 아니면 이순신이 1위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넬슨이 2위네. 근데 넬슨은 솔직히 영국에서 보급 지원 빵빵 하게 다 해줌
3. 미힐 더라위티르 - 2차 3차 영란전쟁(영국vs네덜란드)에서 승리하고 네덜란드를 해상강국으로 만든 제독.
4. 로버트 블레이크 - 1차 영란전쟁에서 활약한 제독.
5. 도고 헤이하치로 -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의 발트함대 상대로 압승한 일본 제독.
6. 체스터 니미츠 - 태평양 사령관에 부임되고 "내 함대가 이미 바닷속에 가라앉아있어" 라고 했는데 승리함.
7. 데미스토클래스 - 해군이라는 개념 자체를 만들었음.
8. 닐스 쥬엘 - 덴마크-노르웨이 해군을 강군으로 만든 제독
9. 알바로 데 바잔 - ^무적함대^
10. 하이르 앗 딘 - 일명 바르바로사(붉은 수염). 이 해적이 살아있는 동안 지중해는 오스만제국의 안방이 됨.
11. 로저 오브 로리아
12. 아폰수 드 알부케르크
13. 마르턴 트롬프
14. 포르미오
15. 에드워드 호크 남작
공군 순위
1. 아서 해리스
2. 지미 둘리틀 - '항모에 육전항공기를 싣고 가서 일본 본토를 폭격하자'는 상식이 뒤집히는 작전을 성공시킴
3. 휴 다우딩 - 영국 본토 항공전 승리로 서부전선 역전각을 만듦
4. 칼 스파츠 - 독일의 석유만 죽어라 때림.
5.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 - 나치독일 공군의 자존심이자 소이탄을 사랑한 남자.
6. 알렉산드르 노비코프 - 개망해가는 소련 공군을 부활시킴.
7. 빌리 미첼 - 공군의 가능성을 본 장교
8. 모르데하이 호드 - 이스라엘의 선제타격론 교리를 만든 사람. 3차 중동전쟁에서 개전 3시간만에 이집트 공군을 고자로 만듦.
9. 굴리오 두헤 - 공군의 가능성을 본 장교 2
10. 커티스 르메이 - "석기시대"
11. 마리나 라스코바
12. 아서 태더 남작
13. 조지 케니
14. 헨리 아놀드
15. 로베르트 폰 그라임
정보 : 이순신은 서양에서 한때 밈으로 썻을 정도로 꽤 알려져 있는편이다
난 장군이나 제독 하면 보통 전략 계획만 수립하는건줄 알았는데 전략계획 수립 <- 이거 기본 깔고 가는거고 보급계획 관리, 가용 투입 병력. 투입군 전투 피로에 대한 계획, 2군 투입 여부, 정보 정찰 활용, 정치적 능력, 위기관리 위기대응 능력 등등 그걸 거의 한큐에 끝내야하는 대담함과 손바닥 위에 놓고 결정해야하는 것들 존나 대단한거더만.....
201위면 그 순위까지 뽑았다는거잖아... 오타쿠들은 참 독해..
이순신!!!
역덕들은 좀심하게 파서 그런듯 우리나라 역덕도 베트남 장군 이름 아는 경우있음;;
그양반이 전술에서는 동렬에서는 이길 양반이 없어서 틀린건 아님. 근데 분조장이라서 전략 존나 말아먹은거고
능력도 능력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점이 성품도 티끌하나 문제가 없었다는거..
반어법을 반어법답게 써야 알아먹겠지 반응안좋으니까 '나 반어법 못알아먹네 멍청이들'하는건 아니고?
이순신!!!
솔직히 저게 진짜 전과라기에는 인간의 범주를 넘었지....심지어 같은편이 그렇게 똥을 싸질렀는데.... 판타지 소설로 써도 욕먹을 수준이니....요즘도 저렇게 소설 쓰면 너무 리얼리티 신경 안쓰고 쓴다고 욕먹을 수준. 진짜 현실판 투명 드래곤인 이순신 장군님.....
패전 없음과 13vs200이 너무 임팩트가 커...
심지어 최후까지 너무 드라마틱함.
13대 200 으로 해전 승리라는 솔직히 개구라 같은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조선, 일본, 청나라 라는 3자 기록이 남아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전쟁보다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부분도........
그 13도 사실관계 생각하면 그냥 혼자싸운거나 다름없어서 말이 안되는 수준이긴 함.
난 장군이나 제독 하면 보통 전략 계획만 수립하는건줄 알았는데 전략계획 수립 <- 이거 기본 깔고 가는거고 보급계획 관리, 가용 투입 병력. 투입군 전투 피로에 대한 계획, 2군 투입 여부, 정보 정찰 활용, 정치적 능력, 위기관리 위기대응 능력 등등 그걸 거의 한큐에 끝내야하는 대담함과 손바닥 위에 놓고 결정해야하는 것들 존나 대단한거더만.....
명장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고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경험을 잊지 않고 휘하 부하들 믿고 독려하고 본인도 실패가 두려울텐데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전쟁을 치뤘을지 상상이 안됨..
역할이 아주 조금만 높게 올라가면 왕이 할일이네 그래서 명장을 그렇게 갈궜구나...
그런거를 합동군사교육이라고 해서 각군 대학 (육군 대학, 해군대학 등) 에서 가르침... 님이 말한 건 대부분 합동작전계획과정 (미국에서는 JOPP)에 포함되고 여기에 국가 안보 정책 수립 과정 및 관여기관 뭐 이런거 배움 아 물론 간부들이 그걸 나중에 기억하는가는 별개의 문제고 ㅋ
탑급 인재들은 미국 육군/해군대학이나 합동군사대학 뭐 이런데 보냄 ㅇㅇ
가장 세심하게, 동시에 가장 대담하게 한다는게 인간이 할짓이 아니긴 하더라
손자가 손무말하는거 맞지?
아무래더 손무 겠지 ? 손빈이 아니라
펑더화이도 한 자리 낄 수 있지 않을까? 전범인 거는 무시하고 보면 병사 수는 비슷한데 장비도 부실하고 육군밖에 없는 걸로 그 미군을 이기고 서울까지 밀었던 실력인데
아 그리고 더 많은 키배 뜨게 탭 장작으로 변경 좀
펑저화이가...왜 전범이죠...? 자기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일 뿐이지 전범소리 들을것까지는 아닌것같은데요
키배감이긴 하지만 국군하고 미군에게 막대한 피해입히고 국군이 용문산전투 승리 전까지 미군에게 신뢰를 잃게 만든 주범이긴하지
... 뭐만 했다 하면 전범 전범 ... 이 경우에는 차라리 그냥 적장이라고 하던가 ...
훓어보긴했는데 펑더화이도 본거 같음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충 찾아봤을때 범죄 저지른게 없어보이고, 딱히 전범에 해당되는 행위를 한것 처럼 보이지 않은데 왜 전범임?
능력도 능력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점이 성품도 티끌하나 문제가 없었다는거..
백의종군을 두번 했는데도 한결같고 흠집없는 성품이 더 매력있게 만들지
성품에 왜 문제가 없어... 남의 뒷담화하는 거로도 모자라서 혼자만 볼 개인 일기장에 써놓아서 후손들한테 두고두고 까인 '피해자'가 있는데
'그것'이 왜 피해자야?
본인?
어린시절 참외를 안주었다고 말을 풀어 참외밭을 초토화 시키고, 맹인 친구를 이용해 그 집 동아 서리했던 아이시절 꽤 나 악동이었다는 기록이 있긴했지
요즘 사람들은 도대체가 반어법을 몰라서 답답하다;;;
쟈밀
반어법을 반어법답게 써야 알아먹겠지 반응안좋으니까 '나 반어법 못알아먹네 멍청이들'하는건 아니고?
원균이 당대에나 후세에나 욕먹을만한 인물인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상식 중에 상식이고 글귀에는 '피해자'라고 일부러 따옴표까지 쳐놨음에도 이걸 못 알아먹어서 나쁜놈으로 몰아가겠다고?
'혼자만 볼 개인 일기장에 써서' '후손들이 두고두고 원균 까게 됨' 의도적으로 써넣은 이 모순적인 글귀의 맥락까지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만 알아들을만큼 너님 사고는 일차원적임?
반어법을 쓸거면 농담조로 쓰면 더 좋았을 것 같음. 반어법으로 쓸 거짓말도 정도를 지켰으면 좋고
반어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어법이 뭔지 모르는건 본인이고... 초등학교부터 다시 다니셔야할듯 굳이 따지자면 상황에 안 맞는 농담정도지 저걸 반어법이라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반어법은 역사 상식에 비추어 응당 알아들을 거라 생각한 내 잘못인가?
역사 상식에 비추어서, 성품에 문제될 부분이 전혀 아닌데도 그걸 두고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반어법 쓴 거라고 쫌;;;
일단 여기 커뮤니티 안에선 대놓고 개소리하는 애들도 많아서 직관적으로 분간이 안가면 오해받기 쉬움
님 혹시 원가?
하... 네에, 제가 원주 원씨에 이름은 균이라 합니다~
헉! 진짜 원균이야? 대박!
남의 일기장을 공개한 넘들이 나빠!ㅋ
??:이순신은 남을 뒷담화하고 기록을 남겨, 저를 두고두고 까이게 만든 나뿐 사람입니다 흑흑 이랬으면 안까였음
빡깡막쇠
이해력 떨어지는 유저는 그냥 꺼지시죠
대부분 다 납득이 가는 명장들이네.
201위면 그 순위까지 뽑았다는거잖아... 오타쿠들은 참 독해..
비엣남 애들이 미는 응우옌은?
응우옌이 아니라 쩐흥다오 아닌가? 몽골제국 상대로 이긴 장군
호치민 말하는거?
응우옌은 짤 그 분 아님??
프랑스 미국 상대로 게릴라전 사령관 호치민 원래 성이 응우옌이잖아
아 그랬음? 그건 몰랐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엘랑s
용장이라고 해야되나? 개인무력은 원탑아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엘랑s
그양반이 전술에서는 동렬에서는 이길 양반이 없어서 틀린건 아님. 근데 분조장이라서 전략 존나 말아먹은거고
무력만 원탑수준이지만 나머지는 다..
엘랑s
군주로서는 개판이지만 군인이로서의 능력은 볼만함.
엘랑s
관점 차이기는 한데 일반적으로 극상성이라고 생각되는 계략>용맹의 상하관계를 진짜 무력으로 때려부시는 인간이라...
엘랑s
무신여포도 항우에 비해 어린이로 비교될정도의 무력인데 올려줄만하지 뭐 여포가 믹서기면 항우는 분쇄기 수준이었다던데 ㅋㅋㅋ
엘랑s
항우는 전략과 큰 그림 그리는 게 취약했지 전술은 완성형이었어. 그냥 힘쎄고 쌈만 잘하는 무력돼지가 결코 아니었음
엘랑s
공격자 입장인데 3만으로 거의 60만을 잡아죽이면서도 보급에 문제가 있었다는 기록이 없는걸로 봐서 전투와 관련된건 거의 만능이 맞지 않을까 단지 정치력이나 기타 모든것이 결격사유
엘랑s
중국 특유의 숫자 뻥튀기 감안해도 3만대 60만 이겨본 사람이니 명장 소리 들을만 하지
엘랑s
군사적으로는 명장 맞음. 실제로 유방이 항우에게 죽을 위기 넘긴것도 사실이고. 대신 군사능력과는 별개로 군주로서 '통치'가 낙제를 넘어선 최악이라 모든 세력이 등을 돌린게 컸지
엘랑s
전쟁을 못한거지 전투에서는 엄청나지 않았나? 왕이어서 문제였지 장수로만 치면 대단하지
노부나가 너무 높게준거같기도 한데 대단한 장수는 맞는데 저기 낄정도라기에는 좀..
당대에도 겐신이나 신겐보다 낮게 ㅂㅈ 않았나? 둘다 졸도해서 그렇지..
신겐이나 겐신은 시대의 전략 전술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노부나가에 비해서 다 낮게 봅니다.
뭐 당시 개판이던 전국 시대를 어느정도 교통정리는 했으니까....
사실 인지도도 무시 못하지 그리고 전략 전술만 봤을땐 넘쳐나는 사람은 많겠지만 리더쉽 창의력 후대에 미친영향 등등이 있어서
신격화되어서 걸러봐야겠지만 일본에서 노부나가 분석한 책들 번역해서 국내출판한거 보면 혁신과 능력을 갖추고 성과도 있었으니..
... 죽어서 아무것도 없는 걸 뭘로 높게 쳐줌? ...
그 둘이 상대적 금수저라서 강한거라는 썰도ㅈ있음
승패도 중요하게 따지는 거 보면 어찌 됐건 결과물이 있어서 높이 쳤을지도
노부나가는 아직 오와리의 촌놈 시절에 기습 역전한 전공이라던지 당시 전술의 특을 총병 위주로 바꿨다든지 하는 걸로 높게 쳐준게 아닐까? 당시 약소국으로 시작해서 일본 전국시대 통일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본 거 아닐까 싶음
1.이순신 설명없이 끝인게 웃기고 멋있네 ㅋㅋㅋㅋ
쟤네들 이순신도 알어?
루리웹-9910991795
역덕들은 좀심하게 파서 그런듯 우리나라 역덕도 베트남 장군 이름 아는 경우있음;;
이미 1900년대 초에도 이순신 극찬하는 기록이 있음
레딧정도의 덕후면 이름정돈 알듯
역덕클래스면 앎
인간은 다 똑같음. 12 vs 133를 피해거의 없이 박살낸건 진짜 누가 봐도 존나 멋지거든
롱고메리나 니미츠 등 끗발날리는 사람이 '해군제독중에서는 거 옛날 조선의 그사람이 기가맥히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해서 아는사람들은 아는듯
교차검증 가능한 기록이 존나게 남아 있는데 그 기록대로라면 거의 신이 왔다간 수준이니까..
서양쪽에서 동양에 대한 환상/뽕이 있는데..중국은 자료 접하기도 힘들고 그 사건 이후 더더욱 어려워짐. 일본은 교류도 많았고, 한국이 기록에 환장했다면 일본도 이런 문화재나 사료에 환장하고 서양 고위 계층도 다른 의미로 환장해서.. 이순신에 대한 것도 같이 넘어간듯 이후 유명한 사람들이 언급하면서 퍼지고.. 후에 역덕이나 밀덕들도 알게 된 듯
이순신은 그 상황이 너무 넘사벽
헨리 아놀드 장군 라이트 형제로 유명한 오빌 라이트랑 함께 세계 최초 순항미사일 개발(그것도 1차대전때)에 참여함
게다가 별이 10개
대역물 주인공이였네
도고 헤이하치로 전공은 인정하는데 저양반 의료선 선제 타격한 ㅆㄹㄱ 아님?
공군의 지휘관 영향력을 육해랑 같이 평가할수있나?
15위까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진짜 몇백단위까지 있네;;;;
"일휘소탕 혈염산하"
개간지네
헨리 아놀드가 생각보다 많이 낮네
육군은 그래도 알음알음 봤던 사람들인데 공군은 진짜 전혀 모르겟네
공군이란게 상대적으로 근래에 만들어지다보니 대다수가 2차대전 인물들이 많네
아서 해리스는 쉽게 말하면 영국의 르메이(...) 마리나 라스코바는 소련 공군 최초의 여성 항법사이자 독소전 때 폭격기 항공연대 연대장이었음 아서 테더는 2차 대전 때 영국 공군 중동지역 사령관으로 지중해와 북아프리카를 책임졌던 장군 조지 케니는 2차 대전 때 남서태평양 연합군 공군 사령관이자 함선 공격에 반도폭격을 활용한 장군 헨리 아놀드는 미공군의 아버지. 미군 역사상 유일하게 육군원수와 공군원수를 모두 해본 장군. 로베르트 폰 그라임은 독소전 때 동부전선 공군 사령관이었음.
항우는 명장이라기 보다는 괴물 아닌가 ㅋㅋ
와 진짜야
번외로 을지문덕장군과 광개토대왕이있네요
최대공적: 명량해전
이성계가 순위에 있으면 알려주라'ㅅ'
장군님은 역시 넘사벽이지. 사설도 없어. 그냥 이순신! 아 뽕터진다 진짜.